S&T중공업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37억312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5584억5335만원으로 4.4%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5억9396만원으로 88.5%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일회성 우발채무 비용 반영 등으로 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이 해외사업을 통한 이익 실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은 주원인이었던 국내 PF 우발채무를 회생절차 과정에서 완전히 해소했고 지난해 7월25일 회생계획 인가 이후 국내외에서 약 1조 원의 공사를 수주하는 등 핵심 경쟁력을 꾸준히 유지한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쌍용건설이 ICD와 M&A 본계약을 체결함으로써 경영정상화 속도가...
(PF 우발채무 우려)
▲2012년 6월 29일: 5차 매각공고(수의계약)
▲2012년 8월 2일: 이랜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2012년 8월 20일: 이랜드, 가격조건 등 이견으로 우선협상대상자 제외
▲2012년 11월 9일: 6차 매각(신주 투자자 유치)공고
▲2012년 12월 5일: 홍콩계와 말레이시아계 2곳 실사대상자 선정
▲2013년 1월 17일: 홍콩계 사모펀드(VVL) 최종...
코코엔터테인먼트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회생을 위해 노력했지만 대표이사 김모씨의 해외 도주 이후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추가 우발 부채가 수면 위로 드러났고 총 우발 부채금액은 2015년 1월 현재 수십억에 이르고 있다"며 "대표이사 직무대행 중인 등기이사들은 코코엔터테인먼트의 회생이 더 이상 불가능 하다고 판단하여 폐업을 결정하게 됐다...
그러나 채권단 내부에서는 신규자금 지원이 대한전선의 우발채무가 현실화되는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용도로 해석하고 있다. 우발채무는 현재는 채무가 아니지만 장래에 돌발사태가 발생할 경우 채무로 확정될 수 있는 잠재적인 채무를 말한다. 금융당국은 최근 부동산 PF에 보증을 서주고 유동화 증권을 발행하는 사례가 늘자 우발채무 현황을 면밀히...
박 연구원은 “리스크 부분은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우발채무 증가 관련 모니터링이 필요하나, 현재 NCR은 양호한 수준(14년 3분기 기준 373.3%)”이라며 “4분기 메리츠종금증권 실적은 전 분기 대비 상승세가 예상 되는데, 이는 인건비에 대한 보수적 가정과 안정적 성과를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수화학 PF우발채무와 차입금으로 인해 어려움에 빠진 이수건설 구하기에 나서면서 게열사의 재무부실이 이수화학으로까지 상당부문 전이된 상태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수화학은 100%자회사인 이수건설이 결손금 보전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90% 비율의 감자를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액면가액을 1만원에서 1000원으로 감소시키는...
이 때문에 대한전선의 우발채무를 모두 정리한 후에 다시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18일 금융권 및 인수합병(M&A) 업계에에 따르면 하나은행을 비롯한 10여개 채권단은 대한전선의 우발채무를 모두 정리한 뒤 클린컴퍼니로 재매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무엇보다 단독으로 입찰한 한앤컴퍼니가 제시한 인수가격이 채권단의 희망가격과 차이가 매우...
여기에 스톤건설, 파인스톤CC 등의 우발채무 변제 방안도 확실치 않다. 이 부분을 두고 한앤컴퍼니와 채권단의 이견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IB업계에서는 대한전선 매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KT렌탈 매각은 예비입찰을 앞두고 인수후보자들이 하나씩 늘고 있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노무라증권과 인수자문사 계약을 맺었다....
6일 금융권과 업계에 따르면 하나은행을 비롯한 채권단은 대한전선 매각의 걸림돌이었던 우발채무로 인한 손실을 책임지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대한전선을 전선과 비전선사업부 통째로 매각하되 우발채무가 있는 비전선사업부와 전선사업부의 가격을 별도로 산정하기로 했다. 또한 채권단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우발채무에 대해서는 에스크로...
그러나 팬오션은 고가 용선 등 우발채무가 아직 상당해 금융계에서는 팬오션의 최종 회생채권 규모가 1조원에서 많게는 1조5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림 측은 “인수에 필요한 자금 조달 여력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조달계획을 밝히진 않았지만 인수 자금은 그룹의 내부 유보금과 NS쇼핑 기업공개(IPO) 등으로 충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에 성공하면 파인스톤과 관련된 우발채무가 모두 정리되기 때문이다.
2일 관련 업계 및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대한전선은 파인스톤골프클럽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 매각 주간사 없이 인수자와 직접 협상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레저업계 관계자는 “골프장은 회원권, 토지, 부속 건물 등만 실사하면 되므로 다른 업종보다 상대적으로...
그러나 이날 2심에서 원심을 뒤집고 금호산업이 승소함에 따라 1심 패소시 설정한 충당부채 800억원 이상이 다시 환입될 것으로 금호측은 전망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판결로 우발채무가 사라져 재무구조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올해 말로 예정돼 있는 워크아웃 졸업도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연말로 예정돼 있는 워크아웃 졸업도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이번 소송 판결로 우발채무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충당부채가 환입되어 재무구조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채권단과 협의해 금호산업 경영정상화를 차질없이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 리스크와 통일 관련 우발채무는 한국 경제의 취약요인이지만 북한 관련 불확실성은 다소 감소하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11월과 2012년 4월 피치와 무디스도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긍정적’으로 조정한 이후 각각 10개월, 4개월만에 등급을 A+에서 AA-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만약 S&P가 등급을 AA-로 상향조정할 경우 한국은 역대...
올해 전선 사업부 실적이 개선됐고 시장점유율도 나쁘지 않아 우발채무 문제만 잘 조정된다면 SI들이 포기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한 M&A 업계 관계자는 “대한전선은 ‘Good Co.’(흑자 사업부)와 ‘Bad Co.(손실 사업부)’를 분리 매각했으면 더 많은 인수의향자들이 예비입찰에 참여했을 것”이라며 “우발부채만 채권단에서 잘 조정한다면 성공적으로...
무디스와 S&P 등은 2012년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Aa3(4등급)와 A+(5등급)으로 상향조정하면서 공기업 부채가 정부 우발채무로 전이될 가능성에 대해 지적하기도 한 바 있다.
박 의원은 “공공기관 부채는 주무부처의 정책사업 비용 조달 등에 의해 발생하는 측면이 있다”며 “공공기관의 부채 증가에 대한 관리 감독 책임을 공공기관과 함께 해당 부처로...
이런 가운데 내년 6월 내 만기 도래하는 차입금은 회사채 1688억원, 유동화채무 3187억원 등 1조1768억원, PF우발채무 3055억원에 달하고 있다. 한 신평사 관계자는 "건설부문 기투입 운영자금 회수 여부와 HRSG 사업 부문의 영업상 자금 창출 규모가 회사 전반의 현금흐름을 좌우할 전망"이라며 "그러나 건설부문 운영자산 증가 현장 대부분이...
매각자측에서는 우발채무와 관련된 조건을 인수자에 유리하게 변경하는 것을 논의중이라 예비입찰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19일 고압전선 및 인수합병(M&A) 업계에 따르면 “유럽계 기업과 중국계 기업이 매각 주간사와 비밀유지협정(CA)을 체결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FI 몇 곳도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대한전선 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