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크 체크를 위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우발부채 등에 관한 사항이다. 회사에 걸려있는 소송과 여러 지급보증 및 약정사항들이 나온다. 재무제표 주석사항에 나오는 정보인데 찾으려면 오래 걸렸는데 이제는 보고서 목차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다.
제재 등과 관련된 사항도 반드시 클릭하기 바란다. 공시번복이나 지연 등으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히스토리를...
이어 "이번 추경은 애초 세수전망 시와 다른 경기회복 여건, 자산시장부문 추가 세수 그리고 우발세수의 증가 등으로 인한 상당 부분의 추가 세수가 예상됨에 따라 재원은 기본적으로 추가 적자국채 발행 없이 이를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부총리는 또 6월 하순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이하 하경정)'과 관련해 "현시점에서 대외적으로...
한수원은 24일 공시한 '기타 경영상 부담이 될 사항'(소송 관련 우발부채)에서 "신한울 3·4호기와 관련해 특정 거래처의 주(主)기기 사전작업 대가 지급과 관련한 현재 의무는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소송이 발생할 경우 소송에서 승소 가능성이 패소 가능성보다 높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한수원이 언급한 특정...
또한 2020 년말 현대차증권의 우발채무 규모는 6153억 원, 자기자본 대비 우발채무 비중은 57.8%로 잠재 재무부담은 제한적이며, 1.3조 원 내외 수준의 풍부한 유동성 GAP(유동성자산-유동성부채)을 보유하고 있어 우발채무의 현실화를 가정한 유동성 대응력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현대차증권의 2020 년말 매도파생결합증권 1.36조 원 중 원금보장형...
수익구조 다변화를 통한 개선된 이익창출능력과 함께 우발부채 감소, 양호한 자본적정성 등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나신평은 지난해 8월 현대차증권의 장기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린데 이어 16일 신용등급을 ‘A+’에서 ‘AA-‘으로 상향조정했다. 현대차증권의 신용등급이 ‘AA-‘으로 올라선 것은 지난해 12월...
핵심감사사항 항목은 기업 우발부채와 바이오기업의 무형자산을 자본화한 장부금액에 관한 회계법인의 의견 등을 확인해볼 수 있다.
예컨대 기업의 종속법인에서 특허권 소송이 휘말린 경우 결과에 따라 손실액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바이오기업의 경우 대부분의 자산가치가 연구내용을 토대로 이뤄져,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는 작업에 대한 객관화...
우선 재무상태는 우발부채 등이 확인·예상될 때 문제가 된다. 주로 인수합병(M&A) 직후에 발생하며 전임 경영진 등이 법인인감을 마음대로 쓰고 이를 장부에 적절하게 반영을 하지 않았을 경우 등에 주로 발생한다. 이때 회생절차를 개시하면 채권자가 보유 채권을 통보하지 않을 경우 실권이 되기 때문에 우발채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다. 실사 과정에서 확인하지...
이어 그는 “그러나 한국이 전반적으로 정부부채가 낮더라도 상황에 따라 우발채무가 발생할 수 있다”며 “북한과의 통일, 기업 직접대출 등이 발생한다면 부채수준이 높아질 수 있고 특히 고령화가 타 국가대비 빨라 우발채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또한 S&P는 올해 기업들의 신용도도 전년대비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준홍 S&P...
사업 다각화를 통한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과 함께 우발부채 규모 축소, 자본 적정성 관리 등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한신평은 현대차증권이 다각화된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이익창출능력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2014년 이후 최근 5개년 평균 영업순수익 커버리지 162.9%로 우수한 수익성을 창출해왔을 뿐만 아니라 리테일, 자산관리, 투자은행(IB) 부문...
이 연구원은 “증권사의 외형과 금융시장 내 영향력은 점차 커지는 반면 비유동성 자산 증가와 우발부채 증가로 유동성위험은 점증되고 있다”며 “레버리지 증가와 위험 익스포져 확대로 자본적정성 하락과 건전성 위험 상승 등으로 증권업 시스템리스크가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증권사들의 높은 시스템리스크는 사업적구조상 시스템리스크가 내재되어 있기...
또 결손금 누적 등 자본 감소로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200.8%, 40.0%로 상승했다.
이태훈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매각 대상 기업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자금 확보의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두산솔루스, 두산모트롤BG, 두산타워 등은 이미 매각 막바지 수순에 접어들었고 두산중공업 유상증자는 최근 IPO 시장의 열기와 주가 흐름 등을 볼 때...
그리고 이듬해 적정 의견을 받았으나 2015~2016년 한정(금융기관과의 소송채무 불확실성), 2017~2019년 의견거절(과도한 유동부채, PF 관련 우발채무)을 표시했다.
KT이엔지코어는 2015년 인가된 회생 계획안에 따라 채무변제에 나섰으나 신용도 하락으로 자본조달은 어려워진 반면 1% 안팎에 불과한 수익성 부진으로 이자 비용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
우발 채무를 위한 전환사채(CB) 담보 제공, 세금, 부채 상환, 이 의원이 최근 약속한 체불임금 지급액 110억 원을 더하면 매각대금을 웃돌기 때문. 노조의 한 관계자는 "결국 기자회견에선 체불 임금에 대한 해결책이 제시된 게 아니라 '이상직 구하기'와 '제주항공에 책임 돌리기'만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헌납'하겠다는 뜻과 달리 이상직 의원에게 수십억...
자회사 한진인터내셔널에 대한 차입금 지급보증 관련해 우발부채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신용도에 부담이다. 국제 신용평가사 S&P는 4월 한진인터내셔널의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낮추고 ‘부정적 관찰 대상’으로 유지했다. 한진인터내셔널은 8~9월 약 1조 원의 차입금 만기가 도래한다. 이 회사는 미국 LA에서 월셔 그랜드 센터 호텔을...
일부 자금 증빙이 어려웠고, 법인인감 증명서의 사용처 불명확으로 인한 우발부채 우려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 류 전 대표는 이후 배임ㆍ횡령 혐의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과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일부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받았다. 이에 EMW 관계자들은 류 전 대표에게 자금 사용 증빙을 지속해서 요청했고, 일부 자료를 확보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전체 차입금의 경우 지난해부터 리스부채가 반영되면서 규모가 되려 회계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지만 자산과 자본의 확충 덕분에 의존도는 낮아지게 됐다.
다만 올 들어 자회사 에스파워가 지난 2월 발행한 회사채 5000억 원에 대해 삼천리가 지급보증을 서면서 이에 대한 변수는 남아있다.
신호용 나이스신용평가 연구원은 “삼천리는 에스파워에 대한...
차입금은 7257억 원으로 리스부채를 제외하면 6581억 원 규모다. 이 중 1년 이내에 만기가 도래하는 유동성 차입금은 5851억 원으로 전체의 88.9%를 차지한다. 연대보증을 제공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차입금 부담도 1527억 원에 이른다.
유동부채는 1조5982억 원으로 유동자산(8151억 원)을 큰 폭으로 웃돌고 있다. 이에 외부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계속기업으로서의...
게다가 두산중공업의 외부감사인인 삼정회계법인은 2019년 결산 감사보고서에서 누적된 손실과 유동차입금 수준, 유동자산을 크게 상회 하는 유동부채 등을 근거로 회사의 계속기업으로서 존속능력에 유의적인 의문을 제기할 만한 중요한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특기사항으로 명시했다.
한신평은 “빠른 시일 내 대규모 재무구조 개선안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동사의...
이와 함께 금융당국은 올해부터 충당부채와 우발부채 역시 구체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기업 부채에 대한 점검이 전방위로 퍼져나가고 있다.
이렇듯 지금과 같은 변화가 단지 운용리스 사용자만을 괴롭히기 위함이 아니기에, 리스부채 전반에 대한 기업들의 점검 역시 필요한 시점이다.
당시 감사의결 거절 이유는 비금융기관 약속어음, 사채조달, 회사 자산의 실재성 및 우발부채 가능성 등이었다.
신규 투자자가 절실한 상황에서 최대주주인 로브의 자금 조달 능력에도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로브는 과거 아이오토파이낸셜서비스라는 이름으로 자동차 매매업, 대부업 등을 영위하던 곳이다. 이후 전자기기 무역업 등을 영위하다가 피앤텔 인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