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19일 부산서 ‘2024년 BOK 지역경제 심포지엄’ 개최조사국 지역연구지원팀 ‘거점도시중심 균형발전’ 발표“균형발전, 과거 저개발지역→소수 거점도시 중심 패러다임 전환 필요”
한국은행 조사국에서 수도권에 위치한 공공기관을 추가로 이전할 경우 지역 거점도시 내 도심에 배치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과거에 실시했던 수도권 인구의 지방...
이어 “그간 묵혀 온 저출생·고령화, 지역간 격차 등 구조적 문제가 경제·사회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우리 국민들의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에서 먼저 현실화되고 있다”며 “지역경제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대응방안을 강구하는 것은 한국은행에도 중요한 책임이며 나아가 국가경제 전체의 발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하겠다”고 부연했다.
이 총재는...
협약식에는 주관기관인 기술보증기금을 비롯해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한국벤처투자,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창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발명진흥회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K-TOP을 활용한 혁신성장 중소기업 발굴 및 지원 △K-TOP 개방...
실제로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1.3%로 이중 수출의 기여도는 0.8%에 달했다.
강 차관은 "올해 우리 수출이 확고한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1분기에는 우리나라 전 세계 수출 순위가 작년보다 한 단계 상승한 7위를 달성했다"라며 "6월에도 수출 플러스와 무역수지 흑자기조가 이어지면서...
조병규 우리은행장이 최근 발생한 100억 원 규모 횡령사고와 관련해 고객과 국민에게 사과했다. 사고가 알려진 지 9일 만이다.
19일 조병규 행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 열린 금융감독원장·국내 은행장 간담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조 행장은 "이번 일로 인해서 우리은행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진심으로...
지난 5년간 총 6759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주택을 공급했으며, 지난해 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686명의 주택청약저축 가입 등을 지원해 자립준비청년의 장기적 자립을 도왔다.
지난해에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협력해 161명의 자립준비청년에게 임대주택 첫 입주 시 필요한 생필품, 가재도구 등 구비 지원을 위한 입주지원금 20만 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금리 인하는 데이터에 따라 결정을 내린다”고 말하면서 금리 인하의 구체적인 시점이나 연내 횟수에 대한 언급을 피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우리의 결정은 지표에 의존할 것”이라며 “나는 상황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날 나온 소매판매 이외에도 20일 주간 실업수당...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19일 “원·달러 환율은 약보합 출발 후 증시 외국인 순매수, 역외 커스터디 매도 유입에 하락압력이 우위를 보이겠으나 결제수요에 대부분 상쇄돼 1370원 후반을 중심으로 제한적인 하락 시도를 이어 나갈 것으로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374~1383원으로 전망했다.
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금융당국은 현재 은행권에 부채 관리를 주문한 상황이다.
1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의 2분기 순이익은 4조5041억 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동기 4조2813억 원 보다 5.20% 늘어난 규모다.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 기초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배상액 1조3234억 원을 충당부채로 반영했던 1분기와 비교하면 6....
금융위,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연내 개선 추진 빌라ㆍ주거용 오피스텔 담보대출 갈아타기 9월 시작 우리은행 10월 중 고령자 '찾아가는 대환대출' 개시신한, 모바일로 DSR 상황 확인하고 갈아탈 수 있게
스마트폰에서 더 낮은 이자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는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와 관련해 시세 제공 대상이 50가구 미만 소규모 아파트와 빌라로 확대된다....
18일 일본은행(BOJ)이 금융정책결정회의 이후 ‘국채 매입 축소 계획’을 발표했다. 국책은행이 국채 매입을 줄이면 이는 곧 외환시장의 화폐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 나아가 기준금리 인상과도 연결된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다만 일본 증시는 정책 효과에 힘입어 1% 안팎 상승했다.
마켓워치와 니혼게이자이 신문 등에 따르면...
“한국은행 입장에선 어떤 구조조정이 필요한지 의견을 제시하고 정보를 드리는 것이고, 이것을 토대로 정책 변화 속도와 정책을 취할지는 정부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은 조사국 물가동향팀은 이날 ‘BoK 이슈노트 - 우리나라 물가수준의 특징과 시사점’을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 식료품과 의류·신발 가격은 OECD 평균 대비 각각 약 1.6배, 1.5배 높은...
앞서 3월 오픈한 중소기업 특화채널 우리은행 호남비즈(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등 ESG 경영 실천을 강화하는 한편, 도민 대상 금융교육도 진행해 금융역량 향상과 금융소외계층 축소에도 나설 예정이다.
우리금융과 협약기관은 △도내 산업단지 입주기업 금융지원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디지털 전환 △도내 기업의 베트남 등 해외...
18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 참석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구조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총재는 18일 한은 별관에서 열린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다른 나라에 비해 높은 생활비 수준을 낮추기 위해서는 어떠한 구조개선이 필요한지 고민해 볼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인플레이션은...
한국은행 조사국 물가동향팀은 18일 ‘BoK 이슈노트 - 우리나라 물가수준의 특징과 시사점’을 통해 지난해 우리나라 식료품과 의류·신발 가격은 OECD평균 대비 각각 약 1.6배, 1.5배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주거비는 약 1.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의 경우 OECD 평균 수준이 1990년 1.2배 수준에서 확대된 것이다.
연구진은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올해 5월, 2.7...
대한상공회의소가 금융 지주·은행·증권·보험 등 116개 금융사의 IT 직무 종사자를 대상으로‘AI 활용현황과 정책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8.8%가 ‘업무상 AI 활용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나 ‘AI를 활용하고 있다’는 응답은 51.0%에 그쳐 필요성과 활용도 사이에 큰 격차(37.8%포인트(p))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응답 기업 중 다수...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 서비스 개방 사업 참여우리WON뱅킹 내 원더월렛에서 민원정보 열람
우리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우리원(WON)뱅킹'에서 분실물을 신고하거나 병역 업무 등을 볼 수 있게 된다.
18일 우리은행은 행정안전부 주관 '디지털플랫폼정부' 중점 추진과제인 2차 디지털 서비스 개방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사업의 핵심은 과거 공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