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군인과 경찰도 가담2만 명 소속 극우 반정부 단체도 연루러시아 국적 인물도 용의자에 포함
독일에서 정부 전복을 계획한 극우 테러단체 관련 인사 25명이 검거됐다.
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독일 경찰은 이날 오전 반정부 인사 2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거에는 3000명의 경찰과 특수부대가 동원됐다. 이들은 16개 주 중 11개 주에서...
미국의 인기 힙합 그룹인 미고스의 래퍼 테이크오프(28·본명 키어슈닉 카리 볼)를 총격 살해한 범인이 체포됐다.
2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휴스턴 경찰서장 트로이 피너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패트릭 자비에 클라크(33)를 테이크오프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경찰은 카메론 조슈아(22)도 체포했다. 카메론...
용의자는 나치 문양의 옷을 입은 10대였다.
26(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이스피리투 산투주에 있는 아라크루즈 시의 학교 두 곳에서 16세 남성이 무차별 총격 벌였다. 이 남성은 아버지의 총으로 이 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당국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초·중학생들이 다니는 프리무비티 주립학교와 인근 프라이아 지 코케이리우 사립학교 두...
‘제2 n번방’ 사건의 주범 ‘엘’의 용의자가 호주에서 체포됐다.
25일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 23일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 씨를 호주 경찰과 공조해 붙잡았다고 밝혔다.
A 씨는 2020년 12월 말부터 올해 8월 미성년 피해자 9명을 협박해 성착취물을 만들고 텔레그램에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엘’...
또 “총격범은 사망자 중 한 사람인 것으로 추정된다”며 “용의자가 직원인지, 자살했는지는 아직 알 수 없으며 경찰이 대응 과정에서 그에게 총을 쏜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추수감사절을 이틀 앞두고 벌어졌다. 매장엔 연휴를 앞두고 장을 보러 온 사람들이 상당수 있던 것으로 전해진다.
생존자 가족은 “추수감사절을 맞아 아이와...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0대 남성 앤더슨 리 올드리치로, 현장에선 그가 사용한 총기와 소형 화기 2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번 총격이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TDoR)’에 벌어졌다는 점에서 증오 범죄 여부를 조사 중이다.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은 1998년 11월 28일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증오 범죄로 살해된 트랜스젠더 리타 헤스터를 추모하는 데서...
13일 오후 이스티크랄 거리서 폭발81명 부상, 2명 중태용의자 남성 2명, 여성 1명쿠르드노동당원 포함된 것으로 추정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폭발 사고가 벌어져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현지시간)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께 이스탄불의 이스티크랄 거리에서 폭발이 발생해 6명이 죽고 81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
20여 년 전 개봉한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형사 박두만(송강호)이 증거 불충분으로 연쇄살인 유력 용의자 박현규(박해일)를 놓아줘야 하는 상황에서 한 말이다. 이 대사는 '살인의 추억' 명대사이자 배우 배우 송강호 씨의 역대급 애드리브라고 알려졌다. '너 같은 인간도 밥은 먹냐'는 비아냥거림이다, '너도 인간이니 최소 밥은 먹어야지'는 의미로 인간애를...
용의자 신원은 파악되지 않았다. 소노라주 수사당국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괴한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멕시코는 최근 총기 사건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달 5일에도 멕시코 남부에서 마약 갱단으로 추정되는 무장 괴한이 대낮에 총기를 난사, 수십 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AP·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이 보도에 따르면 게레로주(州) 산...
23일 대구 달서구의 한 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은 오후 6시 40분께 처음 시작됐으며, 환자 60여 명은 직원들의 안내에 따라 즉각 대피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2명이 연기를 마셨고, 이 가운데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입원 환자인 A씨가 불을 낸 것으로 보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 씨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경찰은 유력 용의자로 존 케네디라는 인물을 특정하고 심문을 위해 체포했다. 다만 존 케네디의 혐의와 체포 이유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또한 경찰은 현재 이들의 사망과 관련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이 타고 나간 자전거 및 범행에 사용된 총도 발견되지 않았다. 일각에서 마약 조직 연루설도 있었지만 경찰은 “아직 증거를 못...
‘자백’은 살인사건 용의자에 오른 유력 IT 사업가 유민호(소지섭)가 승률 100%의 변호사 양신애(김윤진)를 만나 벌이는 진실게임을 다룬다.
함박눈 내리는 밀폐된 산장에 마주 앉은 두 사람은 제한된 정보를 공유하며 서로를 신뢰할 수 있는지 탐색해 나가고, 그 과정에서 관객이 미처 예상하지 못했던 사건의 전말이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드러난다.
‘자백’이...
용의자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현지 언론은 마약 카르텔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세계 여러 자동차 제조업체 공장이 들어설 정도로 미국 국경으로의 접근성이 좋은 과나후아토는 최근 몇 년간 멕시코 내에서도 카르텔 간 격전이 심한 곳으로도 꼽힌다.
올해 들어서만 최소 4건의 총격 사건으로 총 41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21일에도...
대만에서 소셜미디어(SNS)와 영상통화 앱을 이용해 여성들을 유인, 나체사진을 요구한 ‘대만판 n번방’ 사건이 발생했다.
14일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은 남부 타이난 지방검찰청은 전날 광고회사에서 동영상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남성 장모(41) 씨가 ‘아동·청소년 성 착취 방지법률’ 등을 위반한 혐의로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타이난 경찰국에 따르면...
검사임에도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 절망한 천지훈은 용의자를 찾아갔고, 그가 진범이 아니라는 걸 알아차리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천지훈은 이주영이 개업을 준비하던 ‘수입료 1000원짜리 사무소’를 찾아가 눈물을 쏟았다. 이때 사무실을 찾아온 첫 번째 사건 의뢰인이 현 사무장(박진우 분)이었다. 천지훈은 사무장의 사건을 맡으며 이주영의 뜻을 이어받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특수군사작전 참여 의사를 자발적으로 표명한 개인들이 사격 훈련을 하고 있었고 그러던 중 테러리스트들이 이들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며 “용의자들은 대응 사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용의자가 총 두 명이며 이들 모두 구소련 출신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국적 등 정확한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친 15명은 인근 병원으로...
미국에서 5명의 생명을 앗아간 총기 난사의 용의자가 15세 소년으로 밝혀졌다.
1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주도인 롤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범인은 15세 소년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오후 5시경 롤린의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15세 소년은 먼저 주택가에서 두 명을 살해한 뒤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 또 3명을...
이후 경찰은 유력 용의자로 A씨를 지목하고 지난 10일 자택에서 체포했다.
A씨는 범행 후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집 문을 잠그고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반으로 부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자택에서 씨의 집 열쇠와 부러진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포렌식을 의뢰한 상태다.
한편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13일 A씨에 대한...
당시 경찰은 장 씨와 최 씨를 용의자로 체포, 법원은 두 사람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하지만 복역 21년 후 지난 2013년 출소한 두 사람은 당시 경찰 조사에서 가혹행위가 있었고 그로 인해 허위 자백을 했다며 재심을 청구해 지난해 2월 무죄 판결을 받았다. 검찰이 상고하지 않으면서 두 사람의 무죄는 확정됐다.
러시아가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간) 발생한 크림반도 폭발 사고 용의자 8명을 체포했다고 AFP, 로이터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을 인용해 러시아 연방보안국(FSB)이 크림 대교 폭발 용의자로 러시아인 5명과 우크라이나, 아르메니아인 등 총 8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FBS는 크림 대교 폭발을 우크라이나 국방정보부와 킬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