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분 공업용수(26.5만톤/일) 확보, 2개 송전선로(SK하이닉스용, 협력화 단지용) 구축 협의, 농지·산지 전용 등 인·허가 등을 적기 지원했다.
강경성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국내 반도체 산업에 대한 대규모 민간 투자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에 긍정적 시그널을 줄 수 있다”며 “반도체 산업은 우리경제와 수출의 버팀목인 만큼, 올해 중 산단공사 착공 일정에...
이미 대량 공업 용수 확보…다만 가뭄 장기화할 경우 생산 차질 불가피
세계 1위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대만 정부의 물 공급 감축 조치에도 생산에는 차질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대만 정부는 이날 6년 만에 물 부족 '적색' 경보를 발령하고 내달 6일부터 타이중에 있는 두 곳의 주요 산업단지에 물 공급을 15...
이엔코퍼레이션은 “이번 인수로 초순수와 같은 반도체 용수 공급에서 폐수 수탁처리, 액상 폐기물처리, 폐기물 재활용까지 가능한 ‘수처리 토탈 솔루션’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업계 선도 기업 인수를 통해 이들 사업부문간 시너지 강화 및 상생경영을 통해 올해 산업용 수처리 분야 1등기업으로 성장하고 나아가 글로벌(동남아) 시장으로...
가스, 용수 등 인프라도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전력 비용이 낮고 공급이 안정적이다. SKC는 이곳을 재생에너지만 사용하는 'RE100' 완전 이행 공장으로 운영한다.
SKC는 이 지역에 약 7000억 원을 들여 연 5만 톤(t) 규모의 생산거점을 건설한다.
2023년 상업가동을 시작하면 SKC의 2차 전지용 동박 생산능력은 현재 3만4000톤의 세 배인 10만2000톤까지...
디스플레이 제조 과정에서 사용한 물을 자체 정수시설을 거쳐 공정 용수로 재이용한다. 폐수처리장에서 처리한 물은 초 미세막 여과 기술을 활용해 재정화한 뒤 산업단지 원수로 활용 중이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충남도와 협약을 체결했다. 수원이 부족한 하천에 수질을 개선하고 부족한 농업용수로 재활용하기 위해 1일 2만 톤의 방류수 이송을 계획하고 있다....
농장 수확물을 납품하기로 한 한국 식당은 그들의 뒤통수를 쳤고 밭에다 댈 용수 값도 부족해 부득불 대출을 받아야만 했다. 여기에 심장병을 앓고 있는 아들까지 있다. 위기에 처한 이들 부부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온 모니카 엄마의 손엔 미나리 씨앗이 들려 있었다.
영화는 할머니 순자(윤여정)가 등장하면서부터 본격화된다. 그녀는 삶의 내공이 대단했고 타고난...
대만에서는 극심한 가뭄으로 용수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반도체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며 제품 단가도 연이어 인상된 것이다.
반도체를 필요로 하는 전방 산업의 부담도 높아지고 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무선사업부가 요구하는 모바일 AP 물량 공급에 힘이 벅찬 상태다. 최근 공개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 21’에 5㎚(나노미터...
업계 관계자는 “용수는 반도체 생산라인과 공정에 매우 중요하다. 품질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면서 “지금 상황을 관리하고 있지만 5월 말까지 가뭄이 해소되지 않으면 문제가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업체들은 비상 플랜 가동에 들어갔다. 대만 2위 파운드리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는 2월 말부터 물탱크 업체들과 용수 공급 계약을...
초순수와 같은 반도체 용수 공급에서 폐수 수탁처리, 액상 폐기물처리, 폐기물 재활용까지 가능한 ‘수처리 토탈 솔루션’ 인프라를 갖추게 된 이엔코퍼레이션은 이들 사업부문간 시너지 강화와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해 올해 산업용 수처리 분야를 선도하는 1등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성크린텍은 초순수 및 폐수, 공업용수, 오ㆍ폐수 등 수처리설비를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시스템으로 개발해 반도체, 전자, 석유화학, 발전플랜트 등 다양한 산업에 수처리 시스템과 관련 장치 공급 및 폐수처리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산업용 수처리 전문기업이다.
한성크린텍의 매출은 최근 4개년 동안 연평균 14% 성장했다. 특히 지난해 매출액은 1107억 원으로...
전력 공급이 여전히 불안정하고, 날씨 탓에 하천이 얼어붙어 반도체 공정에 필수인 용수 확보가 어렵기 때문이다.
공장 폐쇄가 한 달 이상 이어지면 조업 손실액만 40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오스틴 공장은 고객사가 주문한 제품을 생산하는 곳이다. 업체와 계약한 기간 안에 주문받은 물량을 납품하지 못하면 위약금을 물어야 할 수 있다.
올해 들어...
특히 현지 하천이 얼어붙으면서 반도체 생산에 필요한 용수가 부족하다.
반도체 원재료인 웨이퍼의 부스러기나 각종 화학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초순수' 상태의 대량의 물이 사용된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 오스틴 팹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전력 복구도 요원한 상황에서 물 공급까지 원활치 않다면...
홍 부총리는 또 "대규모 투자가 예정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는 수도권정비위원회 및 산단계획 승인 등 제 절차를 3월 중 마무리하고 반도체 생산라인(Fabㆍ팹) 건설에 맞춰 기반시설(용수, 전력 등)이 적기 구축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 시스템반도체 성장 지원을 위해 소부장 반도체 펀드 1000억 원 신규 조성 등 총 2800억...
정부는 24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제25차 새만금위원회를 열고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 △새만금 농생명용지 농업용수 공급방안 △새만금유역 후속 수질관리대책안 등 3개 안건을 논의했다.
우선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을 보면 새만금의 비전을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글로벌 신(新)산업 중심지로 새롭게 설정하고 △세계를 선도하는 그린에너지와 신산업 허브...
한국수자원공사는 23일 한 달간 쓴 댐 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의 최대 70% 감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요금 감면 대상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으로 지자체가 감면해준 경우 지자체에, 직접 용수를 공급받는 기업은 별도 신청 없이 요금 감면이 이뤄진다.
먼저 수자원공사의 댐 용수나 광역상수도를 공급받는 1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자체가 먼저 요금을 감면해 준...
조직단위 ‘물발자국’ 인증은 3년간 사업장에 사용하는 용수량과 용수 관리를 위한 경영체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철저한 수자원 관리를 환경보호의 시작점으로 인식하고 반도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수자원을 아껴 쓰고,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3R(Reduce, Reuse, Recycle) 활동을 10년 이상 지속해왔으며, 용수 사용량 저감을...
진단대상 사업장 중에서는 광신판지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한국쓰리엠, 대림산업 여수C4공장, 한국수자원공사 대산산업용수센터가 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광신판지는 ‘골게이터 공정 응축수 회수용 에코스팀펌프의 설비로 스팀절감’ 개선 사례로 사업장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섭 에너지공단...
이번 한파로 정유ㆍ화학 설비가 집중된 미국 남부 지역은 전력ㆍ용수ㆍ연료 공급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가동을 중단하는 정제설비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더해 지난해 코로나19 국면에서 글로벌 정유 기업들이 한계 상황에 직면하면서 메이저들의 스크랩(시설 해체)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BP는 지난해 말 호주 내 최대 정제 설비(하루 14만6000배럴 규모 생산)...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올해까지 관리 중인 모든 정수장 43곳과 다목적댐 37곳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박 사장은 "설 연휴 동안 안정적인 용수공급으로 국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빈틈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안전을 경영 전 분야에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장중심경영을 위해 취약지구 중심으로 현장을 관리하는 한편, 공사감독 협력업체 등과 함께 잘못된 관행을 개선하고 제도적 문제점 발견 시 경영진에게 보고해 바로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농업용수관리의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각 지사에서 조사한 지역 및 시설자료를 실제 현황과 대조해 일치성을 검증하는 업무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