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자본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전국 각지에서 용산역으로 오는 유입객과 인근 주민, 직장인을 연결하는 문화·쇼핑 중심공간을 조성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상으로는 용산역과 용산공원을 연결하는 녹지 축인 파크웨이(Park Way)의 관문 역할을 하고 지하로는 지하철, KTX, 지하광장이 어우러진 문화·교통의 구심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용산 캠프킴 부지 내 옛 주한미군 미국위문협회(USO) 건물에 ‘용산공원 갤러리’가 들어서 30일 개방한다. 용산기지 건물을 활용해 시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서울시와 국토교통부는 용산기지에 대해 일반인 접근을 허용한 바 있다. 일제가 1904년 용산 일대를 군용지로 강제수용한 후 해당 지역은 일본과 미군의...
이번 승인으로 조합은 서울시 대신 용산구청과 사업 보조를 맞추게 됐다. 업계에 따르면 공원 심의가 승인된 바로 다음 날인 21일 한남3구역 이수우 조합장과 조합 이사 등이 용산구청을 찾아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사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비업계는 이르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쯤 사업시행인가가 통과될 것으로 내다봤다. 사업시행인가가...
이후 문학진흥정책위원회는 3차례 회의를 거쳐 지난해 9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부지를 최적 후보지로 의결했지만 서울시가 용산공원 계획 미확정 등을 이유로 반대해 결국 무산됐다.
문체부는 최종 부지가 확정됨에 따라 설립추진위원회 및 각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12월부터 2020년 9월까지 국립한국문학관의 청사진을 담은 건립 기본계획과...
게다가 지난 6월 말 용산 주한미국사령부의 평택 이전에 따른 용산공원 조성사업 호재까지 더해지며 외지인 매수세를 유도한 것으로 보인다.
전체 서울 주택 외지인 매입 비중도 증가했다. 지난해 9월에는 18.5% 선이었으나 올해 8월에는 21.0%, 9월에는 22.7%로 늘었다.
강남 3구는 서울 평균보다 강남(25.0%), 송파(26.9%)가 높고 서초(19.7%)가 낮았다. 임대사업...
김현미 장관은 "이번 버스투어가 100여 년간 굳게 닫혀있던 용산기지의 땅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하게 되는 의미 있는 기회인만큼 이를 계기로 자연, 역사, 문화적 요소가 어우러진 최초의 국가공원이 될 용산공원에 대해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보다 많은 국민들이 용산기지를 경험할 수...
△남산공원(서울타워)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2가
남산공원 위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달맞이 풍경은 서울에서도 손꼽히는 장관으로 통한다.
△하늘공원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에서도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하늘공원. 북쪽으로는 북한산, 동쪽으로는 남산과 63빌딩, 남쪽으로는 한강, 서쪽으로는 행주산성 등을 조망할 수 있다....
한편, 용산국가공원 임대주택 공급설에 대해서 이 실장은 “서울 주택 여러 후보지를 검토하고 있지만, 용산 공원 부지에 대해선 전혀 검토한 바 없다”고 일축했다.
이날 30만호 중 오늘 발표된 3만5000호를 제외한 26만5000호에 대해서 김 장관은 “연내 10만호를 추가 발표할 것이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모든 신규 택지의 선정을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편 용산공원 추진에 대해서 박 시장은 “우리 민족이 100년 만에 돌려받는 성지”라며 “우리가 모두 함께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정부 시절 용산공원에 무엇인가 짓겠다고 한 계획을 서울시는 단연 반대했고, 지금까지 잘 지켜왔다”며 “앞으로 시민과 국민에게 온전한 생태 공원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장산 국립공원과 용산저수지에 둘러싸인 내장산리조트 관광지는 전라북도 지역 중심에 입지하고 있어 내륙 관광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광주에서 40분, 전주에서 1시간 거리로 도내 주요 도시에서 2시간 안에 갈 수 있으며, 배후 수요는 216만 명으로 추산된다.
또한 자동차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부터 약 3시간 거리에 입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서울 내 투기지역은 지난 8.2대책 당시 지정된 11개 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용산구, 성동구, 노원구, 마포구, 양천구, 영등포구, 강서구)를 포함해 총 15개 구다. 이들 지역은 주택담보대출이 가구당 1건으로 제한되고 만기 연장 제한, 신규 아파트 취득 목적의 기업자금 대출 제한 등이 적용된다.
또한 기존 조정대상지역 경기도 광명시와...
지난달 지난달 10일 싱가포르에서 여의도·용산 개발을 밝힌 지 50일도 채 안된 시점에 한 발 물러난 것이다. 당시 박 시장은 "(여의도) 공원과 커뮤니티 공간을 보장하면서 건물의 높이는 높일 계획을 하고 있다"면서 "서울역∼용산역 지하화 구간에 MICE 단지와 쇼핑센터가 들어올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강변북로가 단지와 가까이 있으며, 물건 인근으로 원효로2동 주민센터, 용문재래시장, 용산전자랜드, 롯데시네마, 한강, 성촌공원 등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원효초, 성심여고 등이 가깝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9억3200만 원에 경매가 진행된다. 입찰은 9월 4일 서울서부지방법원 경매 1계. 2017-9219.
◇서울 강서구 내발산동 704-2...
용산구 역시 같은 기간 0.26→0.27→0.29→0.29→0.45%로 올랐다.
경전철 도입으로 △동대문구(청량리)·중랑구(신내동) △강북구(우이동)·도봉구(방학역) △동작구(보라매공원)·관악구(난향동) △양천구(신월동)·영등포구(당산역)에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이 가운데 동작구는 주간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률(한국감정원, 이달 20일 기준)이 0.8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달 10일 리콴유 세계도시상을 받으러 싱가포르에 간 박 시장이 “여의도를 통째로 재개발하고 서울역과 용산역 사이 철로는 지하화한 뒤 지상은 MICE(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단지와 공원, 쇼핑센터 등으로 개발하겠다"고 했다. 이 발언 직후 시장에 나왔던 매물이 자취를 감추고 호가도 1억원 이상 뛰었다.
이날 박 시장은 부동산가격 안정을...
문 대통령은 경축사를 통해 "용산은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조성될 것"이라며 "2005년 선포된 국가공원 조성계획을 이제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공교롭게도 서울시와 국토부가 개발을 두고 미묘한 설전을 벌이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향후 서울시에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박...
철도 부지 가운데 활용성이 높은 곳으로 수서차량기지와 STR 수서역세권, 영등포역과 왕십리역 소화물 취급소, 용산역 인근, 서울역 북부 역세권, 창동 차량기지, 효창공원앞역, 금천구청역 등을 꼽히고 있다.
물론 이들 부지로는 박 시장이 언약한 임대주택 물량을 다 확보하기 어렵다. 일반 지하철 역세권에도 종 상향 조치 등을 통해 청년주택 건립을 활성화하겠다는...
이제 용산은 미국 뉴욕의 센트럴파크와 같은 생태자연공원으로 조성될 것입니다. 2005년 선포된 국가공원 조성계획을 이제야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부에서 허파역할을 할 거대한 생태자연공원을 상상하면 가슴이 뜁니다. 그처럼 우리에게 아픈 역사와 평화의 의지, 아름다운 미래가 함께 담겨있는 이곳 용산에서 오늘 광복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