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안 열람공고를 25일까지 시행한다.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관계로 개최하지 않는다. 개발 완료 목표 시기는 2032년이다.
대상 구역은 성동구 금호동1가 114번지 일대 4만2628㎡ 규모다. 신금호역 교차로를 중심으로 금호13·15·16·17구역, 금호초 등과 맞닿아 있는 지역이다.
주민 관심도가 높은 기존 용도지역 변경과 관련해선...
용산구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7일까지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및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대한 재공람을 마쳤다. 이는 2020년 5월 시행한 정비계획안에 관한 주민 공람에 따른 후속 조치다.
결정안에 따르면 용산구 갈월동 92번지 일대 남영동 업무지구 제2구역 1만3466㎡를 기존...
동시에 서울 내 남북 방향의 4개 축(광화문~시청 ‘국가중심축’, 인사동~명동 ‘역사문화관광축’, 세운지구 ‘남북녹지축’, DDP ‘복합문화축’)과, 동서 방향의 ‘글로벌 상업 축’의 ‘4+1축’을 조성해 도심 활력을 꾀한다.
이 밖에 ‘보행 일상권’ 개념을 새롭게 도입한다. 주거 용도 위주의 일상공간을 전면 개편해서 서울 전역을 도보 30분 범위 내에서 주거...
아울러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는 대림지구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 및 특별계획구역(4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는 현재 주유소 부지로 이용 중이며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과 대림사거리 사이에 있는 시흥대로변에 접해 있다. 이번 결정은 건축물 용도계획(업무시설) 및 용도지역 변경(제3종일반주거지역→준주거지역)에 따른...
"영등포역 맞은편 성매매 집결지도 주거, 업무, 판매시설 주 용도로 하는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높이 150m, 최고 44층 아파트와 주상복합 6개 동 1500세대가 들어설 예정이죠. 지난해 6월 도심역세권 정비구역 결정이 고시됐고, 조합설립 지원을 위한 정비사업 전문관리용역이 시행 중입니다. 차분히 진행되고 있지만 생각보단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
서울시는 17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안 3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작구 상도동 154-30번지 일대 약 3만㎡에는 지하 4층∼지상 35층 규모 공동주택 1080가구(공공주택 294가구)가 건설된다. 주택 근처에는 청년 창업 지원 등을 위한 공공업무시설과 공공체육시설, 키움센터, 공원도...
시는 잠실역 역세권에 걸친 용지의 업무 및 상업 기능 강화를 위해 용도지역을 상향(제3종일반주거→준주거)해 최고 50층까지 지을 수 있도록 했다. 애초 잠실5단지 조합이 잠실역 인근 복합용지 내 계획했던 호텔은 코로나19 등 환경 변화로 아파트를 약 100가구 더 짓는 것으로 계획을 바꿨다.
잠실5단지 재건축사업 정비계획은 이번 수정가결 내용을 반영해 재공람...
토지용도변경과 용적률 상향 등을 통한 1기 신도시 정비사업으로 최대 10만 가구를 추가 공급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만약 두 후보의 공약대로 1기 신도시에 최고 용적률 500%가 적용되면 재건축 사업은 봇물 터지듯 진행될 전망이다. 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기 신도시 용적률은 170~226%로 높은 편이다. 평촌과 산본, 중동은 평균 200% 이상으로 조사됐다.
보통 기존...
그는 “정부가 최근 화이트 바이오 정책, 그린뉴딜 등의 정책을 발표하며 이를 달성하려는 방안으로서 바이오 플라스틱의 사용도 포함했다”며 “이를 위해 기초가 되는 연구·개발(R&D) 지원뿐 아니라 실제 사용에서 저변을 넓히기 위해 규제 완화 등 적극적 지원책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친환경 포트폴이오만 남게 될 것”
SK케미칼은 향후 PO3G를...
대상지인 중랑구 면목동·상봉동 일대는 면목 패션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이끄는 경제도시·행복도시로 건설될 계획이다.
주요계획 내용으로는 구역 내 산업 활성화와 정주환경 보호를 위해 간선부(주요도로)는 진흥계획에서 정한 76개 권장업종 모두를 권장용도로 지정하고, 이면부(작은도로)는 주거환경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17개 업종을...
이는 2·4대책의 도심 복합사업 지구지정 목표인 19만6000가구의 절반에 달한다.
이번에 선정된 도심 복합사업 후보지는 서울 9곳, 경기 2곳 등 총 11곳(역세권 8곳, 저층주거 3곳)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완화 등 각종 규제 완화를 통해 총 1만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후보지 중 ‘수락산역 구역’은 태릉 골프장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결국, 정부는 과천지구 등 대체지를 용도변경해 주택을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 노원구 태릉CC 부지는 주민 반대가 계속되자 애초 1만 가구 공급계획을 약 7000가구로 줄여 추진하기로 했다. 이마저도 문화재청 심의 등을 이유로 올 상반기 예정된 지구 지정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용산정비창과 캠프킴 부지 역시 대규모 주택공급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이다....
서울시는 19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중구 서소문동 58-9번지 '서소문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11·12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지역은 1973년 정비구역이 지정됐지만, 40년 이상 재개발 사업이 시행되지 않아 도심 내 소외된 공간으로 방치됐다가 이번 정비계획이 가결되면서 토지 이용을 효율화하고 낙후된 도시경관이...
그러나 그것은 도시가 만들어진 후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발생한 동인으로, 아무것도 없는 벌판에 도시의 용도와 기능을 배치하는 작업은 설계가라 불리는 누군가가 계획하고 설계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도시인은 설계자의 의도에 따라 살아갈 수도 있지만, 종국에는 자신들의 방식으로 그들의 도시를 변형해 살게 된다는, 즉 도시는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사람도...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역에 부족한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생활경제 거점을 육성해 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도시계획 전략으로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입지 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 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LH는 이번 사업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는 등 건축 규제 완화 인센티브를 적용해 안양3동(2만1417㎡)에 △공공분양주택 316가구 △공공임대주택 94가구 △생활 SOC(공영주차장 및 체육시설) 등을 만들 예정이다. 총 사업비 2619억 원 규모다.
내년 1월 지구지정을 계획 중이다. 지구지정 이후에는 이주·보상 협의(2023년), 착공(2024년)을 거쳐 2027년 주민입주를 목표로...
자정작용이 지구 환경을 지켜주듯이 우리도 사회적 모순과 갈등을 합리적으로 풀 수 있어야 정의로운 사회로 발전하는 것이다.
최근 농식품부는 ‘낙농산업발전위원회’를 발족해 음용유 소비 급감으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유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낙농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려는 힘겨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 중에는 국내산 원유의 용도...
D 경사는 지난 1월 중순부터 자신의 근무지인 청주의 모 지구대 2층 남녀 공용 화장실에 불법촬영 카메라를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의 범행은 지난 16일 동료 여경 E씨가 화장실에 설치된 카메라를 발견하면서 드러났습니다. 불법촬영에 쓰인 카메라는 사고 방지 및 증거 수집 용도로 사용되는 ‘바디캠’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수사에...
또 전농 사거리 일대 근린생활서비스 기능 강화 및 주민 지원기능을 고려한 용도계획과 더불어 보행가로 활성화 계획도 담겨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변경)안이 전농지구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002년 건립된 DMC홍보관은 종전 법률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을 적용받지 않았지만, 법률 개정으로 새롭게 적용대상이 돼 일부가 맞지 않는 부분이 발생했다"며 "내년부터 DMC홍보관 부지에 대한 ‘중장기 활용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해 미래 용도 최적 활용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