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012년부터 민간에 개방했던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직도 지난해 2월 6년만에 내부인사로 되돌렸다.
이에 따라 현재 외부공모형 개방형직책은 부공보관을 비롯해 외자운용원장, 외자운용원 리스크관리팀장 3명뿐이다. 그나마도 2011년부터 개방형직으로 전환한 외자운용원장의 경우 3대째를 거치는 동안 모두 현직 한은 출신이 임명됐다.
프랑크푸르트사무소를 거쳐, 외자운용원 운용지원부장에 이어, 이 총재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1965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한은 입행연도는 1989년이다.
역시 이 총재 키즈로 불리는 이환석 조사국장도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 중 하나다. 이 국장은 실제 이 총재 취임후 요직을 두루 거치고 있다. 뉴욕사무소 워싱턴주재원에서 2015년 금융통화위원회...
아직 공식적으로 결정되진 않았지만 후임 경제연구원장을 내부인사로 앉히는 방향으로 잡았다”고 전했다.
손욱 경제연구원장은 이달말로 2+1년의 임기를 마친다. 손 원장은 원장재임 직전 재직했던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으로 돌아간다.
이에 따라 외부공모로 뽑는 한은 인사는 외자운용원장과 외자운용원내 리스크관리팀장, 부공보관만 남게 됐다.
연휴 기간 중 국제금융시장 상황 변화와 국내 금융ㆍ외환시장에 미칠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 총재를 비롯해 부총재, 부총재보, 외자 운용원장, 공보관, 조사국장, 금융안정국장, 통화정책국장, 금융시장국장, 국제국장, 투자운용부장 등이 참석한다..
홍콩주재원은 박광석 전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이 1급 승진을 하면서 임명됐다.
이 총재 출범후 줄곧 인사의 핵심라인에 있던 인사운영관의 교체는 눈에 띄는 대목이다. 한은 노동조합(노조) 등 일각에서는 이 총재 출범후 인사 전횡을 하고 있다며 이번 인사에서 인사운영관의 교체를 강력히 주장해온 바 있었기 때문이다. 신임 인사운영관에는 김인구 전 조사국...
이 중 면접전형을 거쳐 곽태선 전 베어링자산운용 대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출신인 윤영목 제이슨인베스트먼트 자문역(부사장), 이동민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 등 3명이 최종 후보자로 올라갔다.
그러나 5월 중순 최종 내정자로 알려졌던 곽 전 대표가 선임되지 않고 공모 전 청와대의 사전 인사검증을 통한 내정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모절차...
앞서 4월 기금이사추천위원회에서는 곽태선 전 베어링자산운용 대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출신인 윤영목 제이슨인베스트먼트 자문역(부사장), 이동민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 등 3명을 최종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인사 검증을 통과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역 출신의 한...
앞서 4월 기금이사추천위원회에서는 곽태선 전 베어링자산운용 대표,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출신인 윤영목 제이슨인베스트먼트 자문역(부사장), 이동민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 등 3명을 최종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인사 검증을 통과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국민연금 기금운용역 출신의 한 펀드매니저는 “곽...
한국한미경제학회장을 지냈고,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부와 한국은행 국제국·외자운용원 등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 외환시장에서 손에 꼽히는 전문가라는 점에서 그의 말에 힘이 실리는 대목이다. 김 교수는 협상 과정에서 영구적이고 안정적인 한·미 통화스와프 체결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다.
美 적자, 지나친 소비가 원인 아닌지…
- 한...
이정 한은 외자운용원 투자운용1부장은 “세계경제의 상하방 리스크에 대응키 위해 정부채와 주식을 늘린 반면 중간인 회사채나 기관채를 줄였다. 상하방 리스크에 가장 효과적인 전략”이라며 “다만 주식 비중이 늘어난 것은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주가가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외환보유고는 유동성과 안정성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는 점에서...
면접 대상인 쇼트리스트에는 △곽태선 전 베어링자산운용 대표 △윤영목 제이슨인베스트 고문, △이정철 전 하이자산운용 대표 △이기홍 전 한국투자공사(KIC) 전무 △이동민 전 한국은행 외자운용원 투자운용부장 △김도수 전 교보생명 투자사업본부장 등이 선정됐다.
한동주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 정재호 새마을금고중앙회 자금운용부문장, 강신우 KIC...
한은 본부 15층 소회의실에서 미국 연준(Fed)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와 관련해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민호 부총재보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허진호 부총재보를 비롯해,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외자운용원 투자운용1부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별도의 자료를 낼 계획은 아직 없다.
한국은행은 29일 북한의 ICBM급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긴급 통화금융대책반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8시 서울 태평로 한은 본관에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윤면식 부총재 주재로 김민호·허진호 부총재보와 통화정책국장, 국제국장, 금융시장국장, 외자운용원 투자운용1부장, 공보관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