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은 교육부와 23일 서울시 드림스퀘어에서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고졸취업 및 창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소진공과 교육부는 외식조리, 제과제빵, 미용 등 서비스 분야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백년가게 등 우수 소상공인업체에 직업계고 학생들을 연결한다. 또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매뉴얼부터 고객응대법, 주방기구 사용법 등 식품외식과 관련된 기초부터 전문 지식 등 창업에 필요한 지식을 총망라한다. 정 씨 역시 "사례교육과 롤플레잉 방식을 통해 고객문의 응대나 클레임 대응 등 매장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상황들에 실제와 같이 응해보는 과정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치킨대학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높은...
정 연구원은 "진입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음식점 창업은 준비가 덜 된 예비창업자의 유입으로 창업과 폐업이 반복돼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9년 다른 업종의 폐업률은 도매·상품중개업 11.5%, 소매업 18.6%, 숙박업 13.4%, 운송업 8.5% 등에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정 연구원은 "보통 외식업체를 진단해보면 매출이...
어윤선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교수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딜리버리(배달) 브랜드 몸값이 치솟고 있다. 고정비가 많이 드는 오프라인 매장은 코로나가 종식되더라도 외식 및 회식문화가 많이 달라지면서 앞으로 경쟁력을 유지할지 의문"이라면서 "특히 프랜차이즈 관련 가맹본부 규제가 강화되다 보니 M&A가 주춤한 것으로 본다...
이미 다른 식당도 운영하고 있었기에 돈까스 매장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하고 여러 브랜드를 시식했는데 유일하게 접시를 다 비운 브랜드가 무공돈까스였어요.”
외식업 경험이 많은 그였기에 메뉴 경쟁력은 창업시 가장 고려하는 사항이었다. ‘돈까스를 즐기지 않는 이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라면 성공할 수 있겠다’라는 확신이 서자 그는 매장을 결정했다....
외식업에 편중된 산업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유망 프랜차이즈 창업·서비스의 표준화도 추진한다. 성장단계별로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고 매년 2회 ‘프랜차이즈 대전’을 열기로 했다. 또 서비스 품질관리, 불만·분쟁 처리, 위생환경·시설 안전관리 등 서비스 단체표준을 확산할 계획이다.
정부는 가맹사업자의 균형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광고·판촉 행사 시...
외식업체당 매출액도 약 10만 달러로 미국(80만 달러), 중국(50만 달러), 프랑스(30만 달러)보다 영세하다.
치킨전문점 수는 3만6791개로 전 세계 맥도널드 매장 수(3만8695개)와 맞먹고, 커피전문점은 52.6%가 창업 3년 내 폐업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을 2011년부터 꾸준히...
전국 외식점 주방용기의 80%가 이곳에서 조달될 만큼 창업자들의 필수 방문 코스로도 꼽힌다.
하지만 코로나 19로 음식점이 줄줄이 문을 닫으면서 이곳도 치명타를 입었다. 지난해에만 식당 7만5645개(지자체 인허가받은 전국 190개 업종 기준)가 폐업했다.
17년째 중고 주방 그릇을 팔고 있는 김모 씨(64세)는 “일부 언론에서는 경기가 어려워 중고 시장이 호황이라고...
스쿨푸드 딜리버리에서 새롭게 선보인 배달 미니형 매장은 9평 남짓의 초소형ㆍ소자본 창업 모델로, 외식업 종사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들을 겨냥한 모델이다. 지난해 연말 출범한 배달 슬림형 매장보다 더 작은 평수로 구성돼, 수도권은 물론 비수도권과 지방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배달 미니형은 20평 규모의 기존 배달형 매장 창업 비용 대비 60% 정도...
창업생태계를 조성한 데는 ‘액셀러레이터’들의 역할이 컸다. 창업기업을 직접 선발하고 보육, 투자해 성장을 돕는 액셀러레이터 제도가 도입 5년차를 맞았다. 2017년 53개사로 시작해 2020년 3분기 기준 290개사까지 늘었다. 같은 기간 총 1703개의 창업 초기 기업에 2253억 원을 투자해 영양을 공급했다. 제2의 카카오를 꿈꾸는 스타트업의 든든한 후원자, 액셀러레이터의...
예비창업자가 계약에 앞서 가맹본부의 가입비, 인테리어 비용, 계약 및 영업관련 조건 등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문서다. 서울소재 브랜드는 가맹사업 시작 전 이 정보공개서를 서울시에 등록해야 하며, 등록된 정보공개서는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franchise.ftc.go.kr) 사이트'에 공개된다.
현재 등록된 외식업 1618개, 서비스업 675개...
외식업 창업 비효율로 인해 증가하는 사회적 비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유주방을 활용할 예정이다.
공유주방 주관기관의 자격 요건으로는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로 지정받아 관련 설비를 갖추고 △브랜드 개발, 상품화, 콘텐츠, 마케팅 지원 △식품위생교육, 원가관리, 고객서비스 등 전문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이어야 한다.
올해 선정 규모는 4곳...
롯데마트와 익산시가 협업해 익산점 푸드코트에 입점할 예비 외식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롯데마트와 익산시 일자리정책과가 주관했고, 예비 창업가들이 푸드코트 입점을 통해 쌓은 경험과 인지도를 바탕으로 추후 성공적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마트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각각 실제로 매장을 운영할...
피자 전문 프랜차이즈 브랜드 ‘트래블피자’는 1인 창업 특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트래블피자는 2013년 서울 홍대 인근에 ‘트래블앤아트’라는 이름으로 첫 출발을 알린 피자 브랜드다. ‘피자로 여행하다’라는 독특하고 차별화된 컨셉을 바탕으로 일찌감치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면서 4개 직영매장을 거느리는 외식 프랜차이즈 입지를 확보하는데 성공했다....
매장을 방문해 외식하는 비중이 줄어든 대신 집에서 식사하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삼겹살, 햄버거, 커피 등 대부분의 외식업에서 배달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배달 매장을 확대하거나 배달전문 매장까지 도입하는 추세다.
이디야커피는 지난해 배달 주문건수가 전년대비 48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업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를 도입한...
어윤선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 교수는 "코로나 사태 탓에 취업이 어렵다 보니 청년들이 창업으로 돌파구를 찾는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아무래도 개인 창업에서 짊어져야 하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검증된 시스템을 가진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코로나로 온라인 거래 문화가 확산한...
올해는 외식업 위주 교육생 20명을 선발해 모의 창업훈련 등을 제공한다.
시는 올해도 코로나19로 폐업(예정)소상공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사업정리 및 재기에 필요한 비용’을 800개 점포에 지원한다.
폐업(예정) 소상공인이 지원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사업장을 찾아 사업장 정리에 필요한 컨설팅과 업종전환 및 재창업, 취업 등과 관련된 상담을 지원한다....
bhc치킨 관계자는 “은퇴 후 창업 아이템은 치킨 프랜차이즈라는 등식으로 인해 중, 장년층이 주를 이루었는데 최근 들어 20·30세대 창업이 늘어나면서 가맹점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추세”라며 “배달 앱과 SNS 등 IT 문화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디지털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는 외식업 창업에 눈을 돌리고 있어 청년 창업의 증가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외식업만 해도 연간 120조 원, 관련 유통과 생산까지 하면 식품 산업은 200조 원으로 GDP의 10%가 넘는다. 반도체만큼 국가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산업이다. 많은 국민이 이 산업에 관련돼있다.”
오더플러스는 식당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식자재를 비교하고 주문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대기업부터 도매시장까지 50여 개 업체, 총 14만 개 식품이 입점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