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국토부 조사·연구 당시 직영A/S 및 외산차는 제외되어, 일반 정비업체 대비 높은 금액을 청구하고, 동일 파손에 다른 정비요금이 부과되는 등 심각한 문제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구)이 국토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동일 규모와 시설을 갖춘 일반 정비공업사에 비하여...
심상우 보험개발원 시험연구팀장은 “수입업체가 우수한 성능의 차량을 선택하고, 부품가격 인하노력에 나서면 외산차 수리비 문제의 개선이 가능하다”며 “소비자는 차량구매 시 자동차 보험료, 부품비 등 차량유지비용 최소화를 위해 차량모델 등급평가 결과를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가입채널별로 살펴보면 비전속대리점은 여성과 40~50대, 신차, 외산차 가입비율이 높았으며 평균차량가액이 높고, 대물 2억원을 가입하는 경우가 많았다.
온라인채널은 남성과 30~40대, 수도권, 4~6년식 차량 가입비율이 높았으며 평균차량가액이 낮고 대물 3억원 이상 가입 비중이 높았다.
보험개발원은 “자동차보험 가입경로가 점차 온라인 및...
통상 외산차 렌트카 이용료 수준이 국산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수리기간(평균수리비일수 국산 5.0일, 외산 8.0일)도 길게 나타나 렌트비 상승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외산차 증가, 차량고급화 경향에 따른 수리비 부담 우려 등으로 대물배상 가입금액 고액화 경향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가입금액 2억원 이상 가입자의 구성비가 56.3%로...
외산차 수리비는 전년대비 23.5% 증가한 9673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대물·차량담보의 지급보험금(수리비+간접손해)은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한 1조70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외산차 수리건수는 전체 수리건수 473만7501건 중 35만353건으로 7.4%에 불과하지만 수리비 지급규모는 전체 18.9%에 달했다.
외산차의 부품비 비중은 59.8%로 국산차 (42.6%) 대비 17.2...
외산차의 교통사고 수리비가 국산차의 약 3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보험금 산정을 하지 않고 예상 수리비를 미리 받는 미수선수리비는 국산차의 무려 3.9배에 달했다. 미수선수리비는 보험을 통해 차량을 수리하지 않고 현금으로 보상받는 돈이다.
29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2013회계연도(2013년4월~12월) 외산차의 평균수리비는 276만원으로 국산차...
새해부터 자동차 보험료가 외산차는 32종이 인상되고 국산차는 60종이 인하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7일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라는 자료를 내고, 자동차보험 차량모델등급제도를 개선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개선안은 하한은 현행과 동일하게 유지하고 상한은 최고 적용율을 200%로 해 5개 등급을 신설한 것이 골자다.
현행...
국토교통부는 대체부품(Non-OEM 부품, 일명 비순정부품) 인증제도를 도입해 외산차 수리용 부품의 독점공급구조를 개선할 계획이다. 대체부품이란 완성차에 사용한 부품 이외 중소업체 등에서 정비용으로 제작하는 부품을 말한다.
국회에는 수입차 부품을 국내 업체에서 대체 제조하도록 허용하는 자동차관리법 개정안이 지난 6월 발의돼 상임위에 계류 중이다....
2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외산차과 국산차 6개 차종에 대해 RCAR기준 저속충돌시험을 실시 후 수리비를 분석한 결과 외산차 3개 차량의 평균 수리비가 유사 등급 국산 3개 차량보다 5.3 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산차 3개 차종의 전·후면 평균 수리비는 1456만원으로 유사 등급 국산 3차종의 평균수리비 275만원보다 5.3배 높았다.
이는 수리비 가운데...
보험개발원은 외산차량 수리비 적정화, 차량결함 및 교통사고 원인조사에 대한 기술지원, 목 부상 상해예측시스템(WITkit) 실용화 등을 추진하여 보험금 지급을 합리화하겠다고 29일 밝혔다.
29일 보험개발원은 2011회게연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최근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 급등 문제 해결을 위해 지급보험금 적정화를 적극적으로...
외산차의 보험료 인상 방안이 검토되고 있지만 사실상 인상에 대한 명분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외산차의 손해율이 개선된데다 지난 4월 차량 모델별 위험등급 확대로 이미 보험료 인상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근 금융당국은 외산차 보험료가 국산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며 보험료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기에 외산차 수리비 산출기준 표준화를 위해 계약인수와 보험금지급의 기준이 되는 차량기준가액의 제공 확대, 협력정비공장제도(DRP) 활성화할 방침이며 중고부품 재활용을 통한 비용절감을 위해 유통전산망 확보 및 품질인증제도 도입방안 등 차량수리용 대체부품 활용방안을 마련하고 이에 부합하는 보험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그동안 제작사별로 등급을 산출하던 외산차는 등록대수의 증가로 크게 차량모델과 제작사로 자차보험료가 산출된다. 외산차는 제작사별 17개로 구분했으나 등록대수 1만대 이상 차량모델을 새로 구분해 총 26개로 세분화시켰다.
이에 따라 ▲BMW는 3-시리즈, 5-시리즈, 7-시리즈, 그외 등 4개 ▲도요타는 ES와 그외 등 2개 ▲벤츠는 E-클래스, S-클래스...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는 외산차 부품가격의 적정화 유도 및 '부품수입 우수업체 인증제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최대 외산차 부품수입업체인 SK네트웍스와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결로 SK네트웍스가 보험개발원이 인증한 부품수입 우수업체에 부품을 염가로 공급하고 우수업체는 자체 판매망을 통해 부품을...
1만대에서 2007년 30.3만대로 약 2.5배 증가하면서 평균 수리비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면 지속적인 교통사고 방지 노력을 해야 한다"며 "동시에 외산차 수리비 투명화, 신소재 수리기술 개발 등 물적 손실에 대한 관리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코스모스피엘씨 강민수 신임대표는 “구조조정을 금년내 완료하는 한편 외산차 수입공급과 해운업 등 현금흐름이 양호한 신규사업에 전력을 다해 예측 가능한 사업구조로 재편할 것”이라며 “2008년도는 경영손실의 원인이 제거되고 흑자실현의 토대를 구축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입자동차, 올 들어 국내 시장점유율 5% 돌파
2000년 외산차 수입이 1만대를 넘어선 이후 7년 만에 올해 국내수입승용차의 시장 점유율이 5%를 돌파했다.
신차등록기준 수입승용차 판매는 올해 전년대비 27.4% 증가한 5만3000대에 이를 전망으로, 수입업체들의 다양한 신 모델 출시와 3000만원대 중저가 브랜드 수입확대 등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저변이...
국내 외산차 점유율이 높은 벤츠, BMW 및 아우디 차량의 일부부품에 대해 독일 현지의 소비자 가격과 국내 외산차 딜러의 부품비 청구금액을 비교한 결과 벤츠 S600의 경우 최고 301.6%, 아우디 A6 3.2의 경우 최고 187.2%, BMW 750Li는 최고 167.2%를 국내 외산차 딜러가 각각 비싸게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