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기업 감사기준 적용 대상은 외부감사 대상 기업 중 자산 200억 원 미만 또는 매출액 100억 원 미만의 비상장 기업이다. 다만 이해관계자가 많고 감사위험이 높은 상장 예정기업, 연결재무제표 작성 기업, 금융사,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 감사인 직권 지정 법인은 제외된다.
소규모기업 감사기준 핵심 특징은 △독립된 별도 기준 △실증절차 중심의 접근법...
현행법상 외부감사 대상은 주식회사와 유한회사로만 한정됐는데 여기에 유한책임회사도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외부감사법 2조 회사 정의에 ‘유한책임회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정됐다.
외부감사를 회피하려는 기업들의 ‘꼼수’를 막겠다는 취지다. 본래 국내 벤처기업의 창업 지원을 위해 만든 유한책임회사 제도가 외부감사를 피하려는 외국계...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회계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외부감사인 품질관리 감리 관련 지적 건수가 2019~2020년에는 평균 11.5건이었으나 2021년에는 평균 13.9건으로 약 21% 늘었다.
상의는 지정감사제가 피감기업의 업종, 특성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부족한 감사인을 선임하게 돼 감사품질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피감기업과 지정감사인 간 매칭은 기업 규모와 회계법인...
국회의 공공기관 결산 심사기간 확대를 위해 공공기관 결산서 국회 제출 시기를 총 21일(8월 20일→7월 30일) 앞당긴다.
또한 감사원의 결산검사 대상기관(작년 기준 25곳)을 중장기재무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공공기관(6곳)까지 총 41곳으로 확대해 감사원의 회계감리 역할을 강화한다.
적다’는 건 타당하지 않으며, 특별사법경찰기관은 형사사법기관이 아니라 현행법상 대상이 아니기에 외부연계만 가능하다는 반박을 내놨다.
감사원은 또한 ‘연계 항목’ 협의는 연계 방식과 별도로 이뤄지는 데도 검찰이 연계 방식이 선결돼야 한다는 이유로 협의를 지연시켰다는 점도 지적했다. 공수처를 향해서는 내부연계만 전제로 한 탓에 지연됐다고 짚었다.
외부감사대상 회사가 1년 새 4000사 넘게 증가했다.
3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외감대상 회사는 3만7519사로, 전년보다 12.8% 증가했다. 이중 유가증권상장사는 819사, 코스닥 1591사, 코넥스 132사, 비상장법인 3만4411사다.
자산총액별로는 200억~500억 원이 1만2639사로 가장 많았으며 100억~200억 원이 1만1286사, 500억~1000억 원은 5385사였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국경없는의사회의 동행 기업으로서 전 세계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환자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비로 소정의 기부금을 후원했다. 임직원들은 국경없는의사회 10주년 사진전을 관람하며 구호 현장에 대한 소식을 전해 듣고 후원 의지를 드높였다.
최현승 한화자산운용 사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기부 대상자들이 처한 상황을 더...
또 공채 출신으로 사내 파벌을 형성하고 있던 부장들을 특별 인사 평가하면서 CD 승진 대상에서 제외했다. 경쟁자인 최창수가 장악하고 있는 제작팀을 둘로 갈라, 확실한 자기편을 확보하려는 목적이었다.
하지만 인사 상무를 비롯한 공채 출신 임원들은 이 같은 인사 개혁에 반기를 들었다. “공채들을 천대하면 누가 회사에 충성심을 보이겠냐”는 이유에서였다....
이어 ‘노동조합 회계에 대한 공시 시스템 운영’(28.2%), ‘노동조합 회계감사원의 자격을 외부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로 제한’(24.8%) 등 순이었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대부분 노조 내부 감사로만 진행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 영국 등 주요 국가들은 노조 재정과 관련해 회계 보고서 제출 의무화, 회계 감사인 자격 제한 등 엄격한 규율을 통해 투명성을...
그러면서 “하지만 막상 기업에서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이를 돕고자 기업 대상 정신건강 진단 도구 ‘모티브’(MOTIVE)도 개발했다”며 “실제 많은 기업 고객들이 크게 관심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C랩 프로그램에 대한 감사함도 빼놓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자사가 보유한 CES 혁신상 수상 노하우를 C랩 스타트업에게 공유해 더...
이에 따라 금감원은 외부감사 대상 판단 기준, 감사인 선임 절차, 감사인 선임 보고 방법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올해 감사인 선임 대상 회사는 약 3만6000사로, 외부감사인 선임기한은 감사위원회 의무설치 회사는 사업연도 개시 전, 전년도 외부감사를 받은 회사는 사업연도 개시일부터 45일 이내(2월 14일), 그렇지 않은 회사는 4개월 이내(4월 30일)다. 금감원은 대형...
장석일 금감원 전문심의위원은 “외부감사인이 전문가적 소명의식,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개선을 위한 적극적은 역할과 노력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향후 감사인 감리 시 감사 대상 금융회사의 금융사고 발생 건에 대해 외감인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등에서 발견하지 못한 사유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다음은 협회의 공식 입장 전문.카타르월드컵에 참가했던 우리 축구대표팀의 의무 트레이너 문제와 관련해 최근까지 많은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손흥민 선수의 개인 의무 트레이너로, 카타르 현지에 와서 일부 대표선수들을 대상으로 치료 활동을 했던 안덕수 씨가 개인 SNS를 통해 대한축구협회에 불만을 표출한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대한축구협회는 그동안 이에...
‘회계 개혁 제도 개선방안’ 연구용역 공청회, 당초 1월 중순→2월로 연기 주기적 지정제, 자유선임기간 확대 가능성에 회계업계 반발 커져 재논의표준감사시간제도·내부회계관리제도 외부감사 의무화도 논의 대상
정부가 추진 중인 회계 개혁이 당초 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신(新)외부감사법(이하 신외감법)을 두고 기업과 회계법인 간 견해차가 커지면서...
이는 대다수의 해외 연기금이 주주총회 개최 이전에 외부 감사인으로부터 감사를 받은 재무제표를 공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김선민 연구원은 “해외 연기금이 국내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기업·지배구조) 이슈를 제기하거나 개선방안을 요구하는 사례가 관찰된다”며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일부...
금감원은 외부감사 시 무자본 M&A 추정 기업의 경우 비정상적 자금 거래에 유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금감원이 제시한 무자본 M&A 추정 기업의 주요 특징은 △불분명한 최대 주주의 실체(조합 등) △기존 업종과 관련 없는 신규 사업 진출 △사모 CB 등의 빈번한 발행 △자금 조달 후 대여금, 선급금, 비상장주식 등 대폭 증가 등이다.
또 시장 조치대상 재무 기준에...
또한, 보조금법을 개정해 외부 기관을 통한 검증 및 회계감사 대상을 대폭 확대하고, 관계부처 합동 점검도 강화한다.
이날 추 부총리는 공공기관의 재정건전성 강화 등을 위한 '2023년 주요 공공기관 투자 효율화 추진 계획'도 밝혔다. 추 부총리는 "주요 공공기관 투자의 경우,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투자집행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국고보조금법도 사업금액 10억 원 이하 회계감사 면제와 3억 원 이하 정산보고서 외부검증 면제 규정을 수정하고, 사업 중간점검 및 현장조사를 의무화시킨다.
부처 국고보조금을 관리하는 ‘e나라도움’에 대해선 공개되고 있는 상위사업자 사업 내역에 더해 상위사업자가 사업을 나눈 2~3차 하위사업자의 내역도 조회할 수 있도록 한다. 지자체 보조금은 내년...
기업의 결산 재무제표 작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지분증권, 채무증권 및 파생상품 등의 공정가치평가와 이에 대한 외부감사인 대응이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IFRS 도입 이전에도 기업의 투자활동 시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재무실사(FDD, Financial Due Diligence) 과정에서 가치평가업무는 필수로 수반됐다.
2022년 상반기 기준 M&A 회계자문실적은 잔금납입완료 기준...
하지만 현행법에선 아무리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를 영입하더라도 15개 직종에 속하지 않으면 스톡옵션 대상이 될 수 없다.
이에 해당 법은 외부 전문가들이 벤처기업계로 활발하게 유입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업계 요구를 적극 반영했다. 박범계 의원은 “현행법에선 애플의 스티브 잡스가 자문역으로 와도 스톡옵션을 줄 수 없는 것이 우리의 현실”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