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사장은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양사의 협력 재개를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국적 항공사로서 K-메디컬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아시아 의료 관광 중심 국가로 도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사는 2014년에 첫 MOU를 맺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협력이 중단된 바 있다. 최근 방한 외국인 의료 관광객...
보건복지부는 29일 이 같은 내용의 ‘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을 발표했다. 외국인환자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가 아닌 상태에서 국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외국인으로 의료관광객을 뜻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환자는 60만6000명으로 전년(24만8000명) 대비 144.2% 증가했다. 코로나19 유행 전 최대치인...
공고
△2023년 외국인환자 유치실적
△포터블 X-ray 촬영장치, 의료기관 밖(방문진료·재난 현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게 된다
30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23년 장애인 실태조사’ 결과 발표(석간)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로 기반 쌓아 치료로 이어진다(석간)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석간)
△국민건강보험법...
병원 주위에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고, 각국 대사관과 외국 공관이 많은 관계로 1999년 2월 외국인 진료소(현 국제진료센터)를 개소해 외국인에게 의료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00년 3월에는 수혈을 거부하거나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위해 무수혈센터를 개설해, 20년 이상 무수혈 및 최소수혈 등 환자혈액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갖고 있다. 특히, 2016년부터는...
KMI는 지난해 11월 중국의 글로벌기업인 푸싱그룹(FOSUN)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를 비롯해 한국의 선진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알리기 위한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쿠라쥬지 그룹과의 협약을 통해 향후 검진 분야에서 한·중·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건강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
김혜진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은 개막식에서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외국인 환자 유치와 K-의료 해외진출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2027년 외국인 환자 70만 명 유치 달성을 위해 유치의료기관 평가‧인증제를 확대해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외국인 환자 사전상담‧사후관리를 강화해 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또한, 분당서울대병원은 국제진료센터를 구축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지속해서 확대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국제진료센터는 2019년 국제진료 인증기관 GHA로부터 국내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으며, 최근에는 해당 기관의 최고 등급에 해당하는 ‘Accrediation with Excellence’ 재인증을 받았다.
이 밖에도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과 같은 최소침습수술을 비롯해 뇌종양...
부산자생한방병원은 김하늘 병원장이 해외환자 유치 및 취약계층 의료지원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김 원장은 2022년 부산자생한방병원 개원과 동시에 병원장으로 취임해 지역 의료산업 발전 및 한의학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다. 부산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3월부터...
구는 2015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로 지정받아 꾸준히 성장을 이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가 어려워져 침체기를 겪고 있었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침체된 의료관광을 다시 활성화해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국제 의료관광 허브 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본계획은...
2006년 설립된 국제진료센터는 코로나19 유행 직전인 2019년 해외 초진 환자가 2500여 명에 달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은 바 있다. 2022년에는 해외 재진 환자의 비대면 사후관리에도 힘써 라이문트 로이어 센터장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에 외국인 환자 유치가 합법화된 2009년부터 주요 병원들과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 기존에는 △한양대학교 국제병원 △연세대학교 의료원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H플러스양지병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외국 의료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 이후 침체되었던 K-메디컬...
시와 재단은 올해부터 의료·웰니스 관광의 회복을 위해 해외 현지 홍보·마케팅부터 타깃 국가 대상 의료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2023 알마티 건강상담회 및 서울관광 설명회’를 열어 서울 유명 병원의 전문 의료진과 연계해 현지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진료과목별 건강상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서울메디컬...
파멥신은 7일 황반변성 신약 후보 물질인 ‘PMC-403’의 연령관련 황반변성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1상 연구가 국책과제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
카페24는 68.51% 상승한 2만8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카페24가 구글로부터 26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한 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투자는 제3자 유상증자 방식으로...
KMI 제주센터는 제주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제주시 선도의료기관에 선정돼 외국인 환자 유치를 비롯해 한국의 선진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강화해 ‘K-건강검진’을 비롯한 한국의 선진 의료체계를 더욱 많은 중국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MI는 올해 6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국제의료심화컨설팅 사업’의 대상 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외국인 환자 유치를 비롯해 한국의 선진화된 건강검진 시스템을 알리기 위한 해외 진출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을 비롯해 진료 분야의 협력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사업을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KMI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고, 모든 인류에게 건강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2028년...
호텔롯데는 늘어나는 방한 외국인 환자와 의료관광 수요에 맞춰 서울아산병원과 함께 국제 의료관광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는 24만8000명으로 2021년 대비 약 70% 증가했으며, 엔데믹 이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호텔롯데는 향후 해외 진료환자를 위한 맞춤 케어 서비스부터 가족들과 함께 쇼핑, 관광...
한편, 이화의료원 국제진료센터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몽골어 등 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구사하는 코디네이터들이 상주해 외국인 환자들의 진료 및 입원 등을 돕고 있다. 또한, 매년 몽골 등으로 대규모 의료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우리나라의 의료를 세계에 알리고 외국인 환자를 유치하는 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대구지역 특화 외국인환자 유치기반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으며, KMI 대구검진센터를 비롯해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뉴욕치과, 자연미인성형외과의원 등 대구시 의료관광 선도기관 4곳이 함께했다.
KMI는 21일(현지시간)과 22일 양일간 열린 의료상담회에서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특화된 건강검진...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으로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관광 수요에 따라 외국인 환자 유치 및 K-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인류의 건강한 내일을 만들고자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고민하고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의료관광 네트워크 교류를 통한 민관협력 확대, 지속 가능한 서울 의료관광 협력사업과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