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원에 내년 시즌 연봉 계약을 체결한 박병호는 해외 복귀 선수를 포함한 FA,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고 역대 최고 연봉 타이(2014 SK 최정 7억원)를 기록했다.
한편, 박병호는 올 시즌 128 전 경기에 출장하여 459타수 139안타 52홈런 124타점 126득점 타율 0.303를 기록 하며, 홈런, 타점 등 2관왕에 올랐다.
SK는 최근 영입한 우완투수 메릴 켈리에 이어 밴와트와도 재계약, 용병 투수진 구축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외국인 타자 영입에 집중할 계획이다.
○…배우 정호근, 지난 11월 신내림 받고 무속인 됐다
배우 정호근이 월간지 주부생활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9월 한 달여 동안 무병을 앓은 뒤 11월 신내림을 받고 무속인이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정호근은 인왕산...
341타자를 상대하며 5승 6패 53자책 평균자책점 6.45를 기록한 오재영 선수와 올해 연봉 9천만원에서 2천만원(22.2%) 인상 된 1억1000만원에 2015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마정길, 오재영 선수를 포함해 17명과 연봉 계약을 체결한 넥센히어로즈는 2015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46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신고, 외국인선수, FA자격 선수 제외) 중 40명...
나바로(타율 0.308, 홈런 31)도 배영섭의 입대로 생긴 1번타자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시리즈 기간 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한국시리즈 MVP에 올랐다. 넥센 히어로즈 밴 헤켄은 역대 최고 ‘타고투저’ 시즌에서 승률 1위(0.769)를 기록하며 20승 투수가 됐다.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포스트 진출은 외국인 선발 3총사(찰리 쉬렉, 에릭 해커, 테드 웨버)가 있었기에...
'한화 이글스' '나이저 모건'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펠릭스 피에를 대신할 외국인 타자로 나이저 모건을 선택했다.
11일 스포츠조선은 한화 구단 측근의 말을 빌어 "한화가 나이저 모건과의 계약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한화는 최근 피에가 무리한 요구를 함께 따라 계약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고 이에 따라 새로운...
밴헤켄(35·넥센)은 외국인으로는 5년 만에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이승엽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지명타자 부문에서 유효표 321표 중 301표(93.8%)를 얻어 홍성흔(두산·12표)과 나지완(KIA·8표)을 제치고 수상했다. 개인 통산 9번째(1루수 7회, 지명타자 2회) 골든글러브를 거머쥔 이승엽은 한대화(전...
01을 기록했다.
에릭은 “올해 우리팀의 역사를 함께 만든 멤버였다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내년에도 다이노스 일원이 되길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NC는 에릭 테임즈(타자), 찰리 쉬렉(투수)에 이어 에릭과 재계약을 마쳐 내년 시즌 외국인선수 계약을 마무리했다.
NC는 투수 태드 웨버를 자유계약선수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공시 요청할 예정이다.
12를 기록했다.
현재 미국 오하이오 집에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하고 있는 피어밴드는 내년 1월 중순 미국 애리조나 전지훈련 캠프로 합류할 예정이다.
넥센은 지난달 25일 외국인 타자 스나이더와 계약을 체결했고, 1일 밴 헤켄에 이어 금일 피어밴드까지 계약을 마무리 지으며 201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모두 마쳤다.
경쟁자인 두산 홍성흔은 개인통산 7회(포수 2회 수상)이자, 지명타자 부문 최다인 5회 수상을 노린다.
역대 10번째 외국인 선수의 수상 여부도 관심사다. 올 시즌 빼어난 활약을 펼친 각 팀의 외국인선수들이 후보로 나서며, 2009년 투수 부문의 KIA 로페즈 이후 명맥이 끊긴 외국인선수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투수 부문에서 삼성 밴덴헐크와 넥센 밴헤켄...
박병호는 2012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테임즈는 사상 첫 외국인선수 1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2루수에서는 타격3관왕(타율, 최다안타, 득점)에 오르며MVP를 수상한 넥센 서건창과 삼성 나바로, 두산 오재원, KIA 안치홍이 경쟁한다. 삼성 박석민과 넥센 김민성, 롯데 황재균, 한화 송광민 등 4명이 3루수 골든글러브를 두고 겨루며, 도루1위의 삼성...
박병호는 2012년 이후 3년 연속 수상을 노리고, 테임즈는 사상 첫 외국인선수 1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에 도전한다.
2루수에서는 타격 3관왕(타율, 최다안타, 득점)에 오르며 MVP를 수상한 넥센 서건창과 삼성 나바로, 두산 오재원, KIA 안치홍이 경쟁한다. 삼성 박석민과 넥센 김민성, 롯데 황재균, 한화 송광민 등 4명이 3루수 골든글러브를 두고 겨루며, 도루 1위의...
'넥센' '스나이더' '넥센 스나이더 영입'
넥센 히어로즈가 다음 시즌 외국인 타자로 브래드 스나이더를 영입했다.
넥센은 스나이더와 계약금 3만 달러, 연봉 27만 달러에 옵션 8만 달러까지 총 38만 달러의 조건으로 계약했다. 스나이더의 영입으로 넥센은 올시즌 활약한 비니 로티노의 공백을 메우게 된다.
장타력을 지닌 타자들이 주로 오른손인 넥센은...
이는 최근 방출한 타자 비니 로티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스나이더는 올해 LG소속으로 정규리그 37경기에서 타율 0.210, 100타수 21안타 4홈런의 성적을 기록했다. 외국인 용병으로는 부진한 성적이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타율 0.433, 30타수 13안타 2홈런 6타점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넥센 스나이더 영입 소식을 접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팀의 새 외국인 타자로 짐 아두치(29)를 영입했다.
롯데는 캐나다 출신의 외야수 아두치와 계약금 포함 총액 65만달러(약 7억2천만원)에 계약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두치는 2003년 플로리다 말린스(현 마이애미 말린스)에 드래프트 42라운드로 입단해 2013년 9월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했다.
좌투좌타에 키...
'신인타자 24홈런'은 김동주 이후로 없다.
그는 잠실구장에서만 131개의 홈런을 때려 이 부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2000년에는 롯데 외국인 투수 기론을 상대로 잠실구장 좌측 외야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로 떨어지는 비거리 150m짜리 홈런을 터뜨리기도 했다. 잠실구장 개장 이래 최초이자 이후 나오지 않은 장외 홈런이었다. 지금도 잠실구장 앞 지하철...
지난해 부진했던 이승엽은 불혹을 앞둔 나이에 타격폼 변신을 시도해 3할 타율-30홈런-100타점을 돌파하며 국민타자 이름값을 했다. 신인들의 기량도 기대 이상이었다. 박해민(24)과 김헌곤(26)이 맹활약을 펼치며 팀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 선수 덕도 톡톡히 봤다. 지난해 부진했던 밴덴헐크(13승4패, 방어율 3.18)는 팀의 1선발로 거듭났고 마틴(9승6패, 방어율 4.78)...
한국시리즈 6차전
11일 오후 한국시리즈 6차전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나바로가 3점 홈런을 쳐내며 삼성 쪽으로 승기를 기울였다.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삼성은 채태인의 2타점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최형우가 2타점을 보태는데 성공하며 삼성이 넥센이...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1차전' '스나이더'
LG 트윈스의 외국인타자 스나이더가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준플레이오프에 이어 또 한 번 홈런포를 가동했다.
LG는 현재 서울 목동구장에서 넥센과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를 치르고 있다. LG는 2회말 먼저 1점을 내줬다. 하지만 이어진 3회초 공격에서 2점을 뽑아내며...
여기에 불펜진도 좌완(신재웅-윤지웅-봉중근)과 우완(유원상-이동현-정찬헌)이 고루 짜임새가 있다. 여기에 NC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며 분위기도 상승곡선을 타고 있다. 넥센은 외국인 투수 앤디 밴헤켄(35)과 헨리 소사(35)가 있지만 이들 외에 마땅한 3선발이 없다. 두 선수는 정규시즌 팀 승리의 40% 가량을 메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