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타자 잭 한나한(35ㆍLG 트윈스)이 모습을 드러냈다.
LG 트윈스는 7일 한나한을 1군에 등록하고 문선재를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LG는 “한나한을 1군 경기에 출장시킬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양상문(54) 감독은 6일 “한나한이 대학교 야구팀과의 연습경기에 네 차례정도 나섰으며 2군 퓨처스리그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해 경기 감각을 익히고 점차 수비도 할...
아두치는 외국인 타자 중 높은 기대를 받는 선수였다. 시범경기부터 1번 타자로서 타율 0.314, 출루율 0.351에 도루 1개로 빠른 발까지 선보였다. 여기에 홈런 네 개를 때려내며 장타력도 뽐냈다. 스나이더는 시범경기에서 홈런 없이 타율 0.100에 그쳤다. 지난 시즌 LG 트윈스에서 37경기 동안 보여준 타율 0.210에도 근접하지 못했다.
개막전(3월 28일)에 나선...
양준혁(46ㆍ당시 삼성 라이온즈)만이 두 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만들어냈다. 테임즈는 매니 마르티네스(45ㆍ당시 삼섬 라이온즈)이후 사이클링 히트를 이뤄낸 두 번째 외국인 타자가 됐다.
한편 NC 다이노스는 테임즈의 사이클링 히트를 앞세워 KIA를 4-2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NC는 KIA와의 3연전을 모두 승리하고 단독 1위(6승 2패)에 올랐다.
마야는 9회 선두 타자 임병욱(20)을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후속 서건창, 이택근, 유한준을 잇달아 잡아내며 마침내 노히트노런을 달성했다.
KBO리그 통산 12번째 노히트노런을 이뤄낸 마야. 지난해 6월 24일 찰리 쉬렉(30ㆍNC 다이노스)이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노히트노런을 기록한 이후 10개월 만에 외국인 투수로서 통산 2번째다.
한편 이날 에릭 테임즈...
넥센은 압도적인 공격력을 갖췄지만 외국인 선수 두 명(앤디 밴헤켄, 라이언 피어밴드)을 제외하면 믿을만한 선발투수가 없었다. 특히 2년 연속 홀드왕 한현희가 선발로 이동하면서 불펜에 공백이 생긴 넥센은 선발과 계투 경험을 모두 갖춘 양훈을 얻음으로써 불펜을 강화하게 됐다.
군 복무를 마치고 한화에 복귀한 양훈은 올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그는...
한편, 삼성인의 진솔한 삶과 일하는 모습을 담은 줌인삼성 시리즈는 현재까지 ‘지역전문가’ ‘반도체 설비 엔지니어’, ‘외국인 임직원’, ‘뇌졸중 예고모자 개발팀’ 등 그룹내 자원봉사팀과 직원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며 총 16편을 선보였고, 최근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했다.
한화는 외국인 타자 나이저 모건의 활약으로 4회와 6회 나란히 득점에 기여하며 점수를 4대 1로 벌렸다.
패색이 짙어지던 넥센은 그래도 한방이 있었다. 넥센의 유한준은 7회 2사 3루에서 한화 권혁의 시속 144㎞짜리 직구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어가는 투런 아치를 그렸다.
넥센은 8회에도 선두타자 김민성이 우익수 쪽 2루타를 쳤고, 대주자 임병옥이...
신생구단 kt 위즈의 외야수 김상현(35)이 2015 KBO 개막전 시즌 1호 홈론을 쏘아 올렸다
김상현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1회초 2사 1, 2루에서 4번 타자로 나와 풀카운트에서 롯데 외국인 선발 투수 브룩스 레일리의 6구 직구(146㎞)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는...
외국인 투수 타일러 클로이드(28ㆍ삼성 라이온즈)가 LG의 호된 타격에 세방의 홈런을 내주는 수모를 당했다.
클로이드는 12일 열린 2015 한국타이어뱅크 KBO 리그 시범경기에서 LG 트윈스를 상대로 8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선 클로이드는 3이닝 동안 71개를 던져 8실점 5피안타 3볼넷으로 투수 백정현(28)과 교체됐다.
클로이드는 1회 초부터...
외국인 선수 중에는 나바로(28·삼성)가 이목을 끈다. 지난 시즌 125경기에 출전, 154안타 31홈런을 때려내며 삼성의 통합 4연패를 이끌었다.
신생팀 kt는 마무리 후보 홍성무(22)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며 FA로 영입한 김사율(35)의 활약 여부가 주목된다. 타선에서는 2009년 KIA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김상현(35)이 재기에 성공한다면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소프트뱅크 이대호(33)가 일본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연봉킹’에 올랐다.
일본 야구 전문 주간지 ‘슈칸 베이스볼’에 따르면 이대호는 올해 5억엔(약 46억5855만원)으로 2015년 외국인 선수 연봉 1위에 올랐다. 이대호는 2013년 12월 소프트뱅크와 2+1년간 옵션을 포함해 20억5000만엔(약 191억원)짜리 대형 계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억엔에서 25...
지명타자는 21년차 최고 연봉 기록을 깬 이승엽(9억원)이 차지했다. 이들로 팀을 구성한다면 1년 선수 운영비용으로만 85억5000만원이 든다.
올 시즌 1군 엔트리(외국인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은 1억9325만원으로 지난해 1억8432만원보다 893만원이 올랐다. 구단별 평균 연봉은 삼성이 2억9074만원으로 최고액을 기록했고, 한화가 2억5804만원, SK가...
지명타자 부문에서는 9억원으로 팀 내 연봉1위인 삼성 이승엽이 차지했다. 이승엽은 종전 21년차 최고 연봉(2011년 박경완의 5억원) 기록도 경신했다. 이들로 팀을 구성한다면 1년 선수 운영비용으로만 85억5000만원이 든다.
한편 2015 KBO 리그의 상위 27명(외국인선수 제외)의 평균 연봉은 1억9325만원으로 지난해 연봉 1억8432만원보다 893만원이 높다. 27명은...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31)을 영입했다.
SK는 외국인 타자 앤드류 브라운(Andrew Brown)과 총액 80만 달러(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7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15일 밝혔다.
앤드류 브라운은 체구는 크지 않지만 임팩트 순간의 파워가 뛰어나고 정교한 타격을 갖췄으며 견실한 수비와 강한 어깨를 지닌 선수로 평가 받고 있다. 수비...
일본 스포츠닛폰은 14일 “시속 160㎞의 돌직구를 앞세워 사상 첫 외국인 선수 입단 후 2년 연속 구원왕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체에 따르면 오승환은 “지난해에는 타자와 내가 모르는 상태에서 싸웠기 때문에 직구가 통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승부가 됐다. 올해는 타자들이 나를 더 잘 아는 상태로 타석에 들어오기 때문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연봉협상에서 통합 4연패에 공헌한 4번타자 최형우는 지난해 4억5000만원에서 6억원으로 연봉이 인상됐다. 팀 내 최고 인상액(1억5000만원)이다.
삼성의 외야수 박해민은 지난해 2400만원에서 4600만원이 오른 7000만원으로 팀 내 최고 인상률(191.7%)을 기록했다.
삼성은 등록선수(외국인선수, 신인 제외) 기준 평균연봉이 지난해와 비교해 약 13...
외국인타자와의 영입만 마무리하면 외국인선수 구성은 마무리 되는 셈이다.
한편 니퍼트가 두산과 재계약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두산 니퍼트 150만 달러 재계약, 김태균이랑 비슷한 정도네" "두산 니퍼트 150만 달러 재계약, 두산에겐 최고의 선택인 듯" "두산 니퍼트 150만 달러 재계약, 이만한 투수 찾긴 정말 어려울 듯...
늘어난 만큼 로테이션을 잘 지켜내는 것이고, 마지막 목표는 기복 없는 피칭으로 올해 놓친 10승을 거두는 것이다. 세운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성현 선수와 연봉 계약을 체결한 넥센히어로즈는 2015년도 연봉 계약 대상자 46명(군입대, 군보류, 신인, 신고, 외국인선수, FA자격 선수 제외) 중 42명(91.3%)과 계약을 체결했다.
나바로(타율 0.308, 홈런 31)도 배영섭의 입대로 생긴 1번타자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시리즈 기간 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한국시리즈 MVP에 올랐다. 넥센 히어로즈 밴 헤켄은 역대 최고 ‘타고투저’ 시즌에서 승률 1위(0.769)를 기록하며 20승 투수가 됐다.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포스트 진출은 외국인 선발 3총사(찰리 쉬렉, 에릭 해커, 테드 웨버)가 있었기에...
전 넥센 외국인 타자 비니 로티노(34)가 미국 마이너리그와 계약을 맺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MLB트레이드루머스.com'은 25일(한국시각) "로티노가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로티노는 올시즌 넥센에서 좌익수와 포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79경기에서 타율 0.306, 2홈런, 22타점을 올렸다. 넥센은 로티노가 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