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혁 주미대사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 내 소녀상 건립 문제에 대한 일본의 무산 로비 시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의 질문에 “외교적 분쟁이 생길 수 있어 주재국 공관이 직접 개입은 안 하고 있다”며 원론적인 답변만 내놓았다.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김 위원장의 열병식 연설에 대해 “코로나 이후 다시 남북협력의 시기가 도래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하는 발언이라고 본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송 의원은 이번 열병식에서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으로 추정되는 무기가 공개된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이 열병식에서 공개한 ICBM을 두고 자신들의...
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부산항 미군 세균실험실 폐쇄 찬반 부산시 주민투표 추진위원회는 주한미군이 2017~2019년 생화학 물질을 3차례 반입했다고 밝혔다.
이재정 국회의원실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2017년 11월 9일, 2018년 10월 15일, 2019년 1월 9일 부산항 8부두·군산·오산·평택 미군기지에 생물학...
앞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방탄소년단 병역 특례를 주장해 많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강경화 국정감사서 남편 논란 “국민께 송구스럽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일 남편 이일병 연세대 명예교수가 요트 구매를 위해 미국 여행을 떠난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했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
강 장관은 7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한국 공무원을 살해했는데도 미국과 종전선언 논의가 적절하냐는 박진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피격사건에 대해서는 외교부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무참하게 정말 어처구니없이 희생된 국민 목숨에 대해서는 모두가 다 경악스러워하고 있다”며 “그렇지만 하나의 사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