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회에서는 박덕흠 무소속 의원(전 국민의힘)은 물론 부동산 투기 의혹 등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홍걸 무소속 의원이 남북 경협 관련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 이해충돌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이력과 해당 상임위 직무 연관성이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이유다. 특히 우리나라는 과거 이력과 전문성을 반영해...
강경화 장관은 26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스티브 유(유승준)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의에 "정부가 관련 규정(을 검토한 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승준에 대한) 비자 허용은 안 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에 대해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강경화 장관은 26일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스티브 유(유승준)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의 질의에 "정부가 관련 규정(을 검토한 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승준에 대한) 비자 허용은 안 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이에 대해 유승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의...
강경화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잇단 성비위에 대한 책임을 묻는 질문에 "거꾸로 생각해보면 수십 년 간 남성 위주 조직에서 탈바꿈하는 전환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어 "직원들의 권리의식이 높아지면서 부당하다는 신고를 안전하고 자유롭게 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그래서 사건들이 불거지고 신고 되는...
강경화 장관은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스티뷰 유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는데요. 강경화 장관은 "정부가 관련 규정을 검토한 후 다시 비자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했습니다.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공관 직원의 성비위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는 점에서 장관이 책임을 질 의향이 있느냐'는 취지의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성비위, 기강해이와 관련해 국회에 올 때마다 의원님이 끊임없이 지적하고 있고, 여러 사건·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는 데...
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 대사의 발언이 외교부 본부의 대미 외교 방침에 부합하느냐는 국민의당 이태규 의원의 질의에 "일부 표현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장관은 이 대사의 발언에 대해 주의 조치를 했는지를 묻는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에 "아직 (조치를) 안 내렸지만 대사의...
조 의원은 "교육부 감사 결과 고려대 교수들이 위장된 유흥업소를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데, 장 대사는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통위) 국감에서 유흥주점이 아닌 음식점이라고 위증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교육부 감사결과에서 (장 대사가 방문한) 가게는 여성종업원이 접대하고 노래방 기계로 가무를 즐기는 곳으로 나왔는데 뻔뻔하게...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정부 국제 공조 밝혔지만, 실효적인 활동 못해”
일본의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공식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가능성과 관련해 정부 차원에서 반대 뜻을 표명한 국가는 한국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후쿠시마...
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주중 대사관, 주일 대사관에 대한 화상 국정감사에서 부각된 주요 쟁점은 '장하성 중국 주재 한국대사'와 '일본 오염수 방류' 관련 논란이었다.
장 대사는 이날 화상으로 진행된 외통위 국감에서 박진 국민의힘 의원의 '교수 재직 시 법인 카드 부정 사용 의혹' 관련 질의에 대해 "유흥업소가 아닌 음식점에서...
장하성 대사는 이날 중국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화상 국정감사에서 'BTS 굿즈 배송중단 논란과 관련해 정부 대응이 수동적이고 속수무책이다'라고 지적한데 대해 "관련 상황이 처음 보도된 후 다음 날 중국 정부의 고위급 인사와 직접 소통했다"며 "매우 엄중하게 상황을 지켜보며 대응하겠다"라고 답했다.
장하성...
이날 외교통일위원회의 화상 국감에서는 종전선언을 촉구한 문재인 대통령의 최근 유엔 총회 연설과 관련한 질의가 이어졌다.
조현 유엔대사는 13일(현지시간) '북한 비핵화의 해결 없이 추진하는 종전선언을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지지할 것으로 보느냐'는 국민의힘 박진 의원의 질의에 "지금 종전선언 자체가 비핵화의 해결 없이 추진하는 것은 아니라고...
조 대사는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화상 국정감사에서 '북한 비핵화의 해결 없이 추진하는 종전선언을 국제사회가 인정하고 지지할 것으로 보느냐'는 국민의힘 박진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조 대사는 "우리 정부의 기본 입장이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와 완전한 비핵화를 절대 양보할 수 없는 두 가지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며 "어느...
조 대사는 이날 오전 화상으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현실적으로 ICC 제소 조건을 충족한다고 이 단계에서 결론을 내리기 어렵다고 본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의원은 "ICC 등 최대한 조치를 하는 게 맞지만 애초부터 불가능하거나 가능성이 희박하면 현실적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서 LA 총영사관은 1만2000달러, 뉴욕 총영사관은 8000달러를 규정 위반으로 보관하다가 감사원에게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네덜란드·러시아·터키 대사관 등 총 9개 공관에서 규정 위반 보관금이 적발됐다.
재외공관...
12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연도별 '재월북 탈북민'은 △2012년 7명 △2013년 7명 △2014년 3명 △2015년 3명 △2016년 4명 △2017년 4명 △2018년 0명 △2019년 1명 △2020년 10월 기준 1명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이용선 의원은 탈북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 대사는 이날 밤 화상으로 진행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미국은 종전선언을 검토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는 반응”이라고 밝힌 뒤 “법률적 의미가 담겨 있지 않다면 관련국들이 정치적으로 선언할 만한 의미가 있다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그는 “미국 고위 관료 접촉 결과, 북한만 동의하면 된다는 것”이라며 “비핵화로 가겠다는 선언을 사실상...
이 대사는 이날 화상으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주미대사관 국정감사에서 ‘비핵화 진전 조치 없는 정치적 선언 성격의 종전선언에 대해 미국 정부가 공감하고 있느냐’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맞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핵화 프로세스에서 문을 여는 정치적 합의를 남북과 미국, 중국이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핵화 프로세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