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 3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4일 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이다.
지방선거의 전초전 성격인 만큼 민주당은 한 후보자 청문회부터 압박하고 나섰다. 자료제출이 충분치 않다며 일정을 미루자고 요구한 것이다.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민주당·정의당 의원 8명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양당이...
정책간담회에는 김성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간사를 포함해 이홍구 전 국무총리,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 현인택 전 통일부장관, 김원준 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장, 김소영 카이스트 교수 등이 참석했다.
윤영관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외교의 핵심축으로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포괄적 동맹으로 발전시키는 전략이 정확하고...
이에 따라 최근 한미정책협의대표단 단장으로 방미했던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외교안보분과의 김성한 간사 등을 면담할 가능성이 크다.
박 후보자는 이날 서울 내수동 소재 인사청문준비 사무실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조기에 한미정상회담을 할 필요성이 있다. 북한의 지금 고조된 위협에 대해서 긴밀한 공조 방안을 마련해야...
윤 당선인과 박진 외교부·권영세 통일부 장관 후보자 등을 만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원 수석부대변인은 “어떤 만남이 가능한지는 인수위 외교안보분과에서 논의하고 있는 내용으로 안다”고 말했다.
내달 출범할 윤석열 정부는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될 수 있는 상황인 만큼 미국과 대북 문제를 주로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올해 여러 차례...
의정 활동을 하면서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장과 한ㆍ영협회 회장, 한ㆍ미협회 회장을 맡았다. 특히 제18대 국회 때는 한미의원외교협회 단장을 지내면서 조 바이든 당시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과 단독 환담을 가졌다.
통일부 장관 후보자로 낙점된 권영세 국회의원은 4선 국회의원으로 통일ㆍ외교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또 주중대사를 역임해 국제적인...
통일부 장관엔 권영세, 외교부 장관엔 박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엔 이영 등 현역 의원이 인선됐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엔 김인철 전 한국외대 총장, 행정안전부 장관엔 이상민 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환경부 장관엔 한화진 한국환경연구원 명예연구위원, 해양수산부 장관에 조승환 전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장을 후보로 뽑았다. 비서실장에는...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인수위원회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교육부(사회부총리)와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등 10개 부처 인선이 남아 있다. 이날 최소 7~8개, 많게는 10개 부처의 장관 인선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대통령 비서실 인선도 발표할 예정이다. 초대 비서실장에는 김대기 전 청와대 정책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윤 당선인은 외교안보라인의 한 축인 국방부 장관에는 외교통일안보 분과 인수위원인 이종섭 전 합참 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를 지명했다. 또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당선인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이 지명됐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외교안보라인의 한 축인 국방부 장관에는 외교통일안보 분과 인수위원인 이종섭 전 합참 차장이 지명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연구소장, 보건복지부 장관에는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는 당선인 특별고문을 맡고 있는 박보균 전 중앙일보 부사장이 지명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장관에는 박근혜 정부...
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회 화상연설은 11일 오후 5시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광재 외통위원장이 외통위 주관으로 화상 연설을 할 것을 우크라이나 측에 제안해 성사됐다. 외통위는 여야 의원들의 긍정적인 검토 속에 젤렌스키 대통령의 국회 연설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상...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5월에 열리느냐는 이광재 외통위원장 질의에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정 장관은 지난달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계기로 미측과 만났을 때도 관련된 논의가 있었음을 시사했다.
그는 "차기 정부가 출범한 직후에 (한미 정상회담) 가능성이 있기...
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로 사실상 종전선언이 임기 내 불가능하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정 장관은 "거듭 말하지만, 종전선언은 한반도 항구적 평화 목표로 가는 첫 번째 단계"라며 "어느 정부가 들어서더라도...
위원회(인수위)는 “새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는 강경정책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고 말했다.
인수위 대변인실은 23일 열린 통일부 업무 보고에서 “대화의 문은 열어두되 원칙을 바탕으로 일관성 있는 비핵화 협상, 남북관계 정상화 및 공동 번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김성한 외교안보분과 간사를 포함해 김태효·이종섭 위원...
폐지·통일부 고유기능 회복·외교통상부 신설 등 논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23일 부동산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공약했던 보유세 완화 논의에 착수했다.
신용현 인수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부동산TF를 구성했다. 경제2분과를 중심으로 경제1분과 전문·실무위원과 민간전문가가 보유세와 양도세 등 세제, LTV 등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