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을 각각 1명씩 확대해 전공의의 현장 경험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 전공의 수련교육에 필요한 비용 지원을 강화한다. 외과, 흉부외과 전공의에게 월 100만 원씩 지급하던 수련보조수당 지원대상을 27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까지 확대한 데 이어 앞으로 분만, 응급 등 다른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까지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권태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원장은 “스포츠 손상을 미리 알고 대처하면서 운동을 즐긴다면 더욱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즐길 수 있다”며 “동호회 활동을 즐기는 사람 가운데 중년 이상 연령대도 적지 않은 만큼 미리 신체 이상이나 불균형을 알아두면 상해 발생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축구나 풋살은 공을 발로 다루며 움직이기 때문에 하체가 잘...
한양대 의료원·고려대 의과대학·차의과대 정형외과 등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삼성의료원, 혜민병원 중증외상센터, 부천세종병원 등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다.
또 대한골절학회, 대한수부외과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 대한미세수술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전문 진료분야는 고난도 골절·탈구, 수부, 족부, 사지 등 복합외상, 수·족부 재건 성형술 및...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의료ICT 기반 의료전달체계 강화(공현식 대외협력실장), 메타버스 및 확장현실(XR) 등 신기술의 의료분야 적용(전상훈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활동(김태우 공공부원장), 외부 기관과의 상호운영성(정세영 정보화실장), 첨단 기술 기반 의료인 교육, 디지털융합인재 육성(이원재 순환기내과 교수) 등 실제 병원에서...
현재 지방분해 주사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 미용시술로,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에서 1회 시술 비용은 20만 원 내외로 형성돼 있다. 시술이 1개월 간격으로 약 3회 반복되기 때문에 총 비용이 60~70만 원으로 적지 않다.
향후 해당 시장에 국산 제품이 더욱 늘어나면, 저가 경쟁이 심화할 가능성도 있다. 현재 메디톡스는 중등증 및 중증 턱밑 지방 개선을...
보험금 청구 병원도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에서 안과, 한방병원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특히 3개 한방병원의 청구 금액이 전체 18%에 달했다.
금감원은 보험업계 간담회, 보험금 지급현황 분석 등을 통해 수시로 보험사기 취약부문에 대한 동향을 조사하고 필요하면 보험업계와 공동으로 의료현장을 방문해 신의료기술 치료 상황 등의 실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가슴 확대 및 팔 지방흡입 수술을 받던 30대 여성 환자에게 화상을 입힌 강남 성형외과 원장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3부(주심 이흥구 대법관)는 업무상 과실치상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강남의 한 성형외과 병원장이 양형 부당을 이유로 낸 상고심에서 피고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강남 성형외과 원장 A 씨는 2018년...
‘내외산소’(내과·외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로 대표되는 필수의료 공백은 심화하고 있다. 의료여건이 좋은 서울은 그나마 낫지만, 지역은 심각하다. 2013~2022년 제주·강원에서 아이를 낳다 숨진 산모 수(모성 사망비)가 서울의 두 배라는 통계도 있다.
이 모든 것을 의대 정원 문제로 환원할 수는 없다. 그러나 의대 문호를 넓히지 않고서는 실마리조차 잡을...
최세훈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부교수는 19일 SNS에 “정부의 무자비한 정책으로 전공의들 모두 미래에 절망한 채 자발적 사직을 결정했다”라며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흉부외과의 미래는 없다”라고 밝혔다. 최 교수는 정부의 의료 개혁을 겨냥해 “불과 한 달 만에 이 땅의 의료가 회복 불능으로 망가져 버렸다는 것이 도저히 믿기지 않는다”라고 날을...
보험금 청구 병원도 정형외과 및 재활의학과에서 안과, 한방병원으로 확산 중이며, 3개 한방병원의 청구금액 비중이 18%를 차지했다. 보험금 청구 건당 금액은 최저 100만 원에서 최대 2600만 원으로 병원별 편차가 크게 나타났다.
전립선 결찰술의 청구 건수도 급증했다. 지난 2021년 1600건이었던 청구건수는 지난해 3200건으로 100%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험금...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정부가 10조 원을 들여 필수의료를 살린다고 발표했는데, 지난 20년 동안 건강보험 국고지원금은 단 한 번도 제대로 낸 적이 없다”라며 “그런 상태에서 필수의료정책 패키지와 의대 정원 증원을 이야기하니 의사들이 이를 신뢰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이 회장은 “정부가 내야 할 돈을 내지...
그는 “소아뿐 아니라 소와외과 계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아외과 계열 처치와 수술료 281개 항목과 이에 동반하는 마취료에 대해 소아 연령가산을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3월 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해 발표하겠다”며 “소아에 대한 가산수가 적용연령을 현재 6세 미만에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고위험 산모와 태아 수가 인상을 조속히...
그는 “소아뿐 아니라 소와외과 계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소아외과 계열 처치와 수술료 281개 항목과 이에 동반하는 마취료에 대해 소아 연령가산을 대폭 인상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3월 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해 발표하겠다”며 “소아에 대한 가산수가 적용연령을 현재 6세 미만에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고위험 산모와 태아 수가 인상을 조속히...
아울러 △전임의로 복귀 예정인 군의관에 대한 조기 복귀 허용 △소아진료 분야의 인력난 해소 및 늘어나는 적자 구조에 대한 근본적 개선 △소아외과에서 어린이 특성에 맞는 중증도 평가 기준 마련 △고위험 임산부 증가 등에 따른 고위험 분만수가 현실화 △태아진료센터 지원 △간호사 업무 범위의 제도적 명확화 등을 건의했다. 윤 대통령은 건의사항에 대한...
박 차관은 “화상ㆍ수지접합ㆍ소아외과ㆍ이식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 질환 등 분야에 총 5조 원 이상을 집중 보상하겠다”며 “병원간 연계 협력으로 치료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는 2조 원의 보상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비스토스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정부는 난이도와 업무강도가 높아 의료 공급이 부족한 화상, 수지접합, 소아외과, 이식외과 등 외과계 기피 분야와 심뇌혈관 질환 등 내과계 중증질환 등 분야에 총 5조 원 이상 보상할 계획이다. 박 차관은 “2028년까지의 계획을 수립해야 하고, 가급적 올해 중에는 모든 계획을 완료하고자 한다”며 “세부 항목은 의료계와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진료 과목별로는 외과, 정형외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등 외과계열이 전체의 197건으로 최다였다. 정부는 피해접수 사례를 지자체로 연계해 현장점검과 행정지도를 하고, 현장조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선 즉각대응팀으로 연계하고 있다. 이날까지 회신된 조치내용은 총 104건이다.
이와 함께 의료개혁 과제 중 하나인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추진현황도 논의했다. 정부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성필수 소화기내과 교수(교신저자), 최호중 간담췌외과 교수(공동저자), 박종근 의생명건강과학과 석사과정생(제1저자) 연구팀이 간 내 축적된 면역글로불린 A가 간세포암 주변 미세환경에 존재하는 암연관섬유아세포에 영향을 주어 면역세포인 T세포의 기능을 약화하는 기전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이...
앞서 이세라 대한외과의사회장 역시 10일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약 500명 내외의 규모를 전제로 의대 증원에 조건부 찬성할 수 있다”라며 “지난해 10월 서울시의사회에서 의대 증원에 대해 설문을 시행한 결과 설문자의 약 25%가 증원에 찬성했는데, 다수가 500명 이하의 규모에 동의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