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을 통해 비상장법인도 자본시장법의 적용을 받게 하겠다는 것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현재 외감법 개정과 관련한 규제개혁 심사를 하고 있다”며 “내년 상반기 중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금감원은 23일 내년 테마감리 대상으로는 △미청구공사 금액 적정성 △비금융자산 공정가치 평가...
또 최근 ‘외감법 전부개정안’에서 국가적 과제인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해 감사위원회에 외부감사인 선임, 감독권한을 부여하는 동시에 책임을 강화하는 등 감사위원회 제도의 실질적 기능을 위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근본적인 역할 변화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감사위원회 제도는 ‘투명한 기업지배구조의 정착’을 위한...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 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자산 50조 회사 손익 8000억 부풀리면, 대표이사•감사 해임 권고
‘외감법’ 시행세칙 규정 입수
앞으로 자산 50조원 규모의 회사가 손익을 8000억원 이상 과대계상하면 금융당국이 대표를 해임할 수 있게 됐다. 금융당국이 분식회계를 막고자 처벌 규정을 세분화한 것에 대해 관련업계에서는...
2013년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을 통해 감사위원회를 포함한 감사에 대한 '해임권고' 조치를 할 수 있다. 다만 세부 양정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적극적인 책임을 부과하기 어려웠다. 감사위원회가 외부감사인에 대한 감독을 소홀히하거나 외부감사인으로부터 받은 경고사항을 제대로 점검하지 않아 부실이 커지면 실질적인 책임을 부를 수 있도록...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두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의 기업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내 18개 은행은 외감법 적용대상 5만9212개 기업에 385조원(지난해 말 기준)을 대출했다. 이중 5285개 기업은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있다. 특히 이들 기업에 들어간 은행권 대출잔액만 52조원에 달했다.
자본잠식에 빠진 기업 중...
삼성전자에서는 외부감사가 49일간 수행되며 최장시간이 투입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외부감사 실시 시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에 따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외감법인 1개사 평균 6명의 감사인원이 투입돼 약 8일(403시간) 동안 외부감사를 수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외부감사 실시 시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에 따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외감법인 1개사 평균 6명의 감사인원이 투입돼 약 8일(403시간) 동안 외부감사를 수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장회사에서는 평균 13명이 15일(1566시간) 동안, 비상장회사에서는 평균 5명이 7일...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4년 외부감사 실시시간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회사의 외부감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에 따라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외감법인 1사 평균 6명의 감사인원이 투입돼 약 8일(403시간)동안 외부감사를 수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장회사에서는 평균 13명이 15일(1566시간)동안 감사를 수행했고 비상장회사에서는 평균 5명이...
다만 최근 국회를 통과한 외부감사법(외감법) 시행이 코넥스 입성을 준비하는 새내기 기업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내비쳤다.
코넥스 시장 개설 2주년을 맞아 이투데이가 김 회장을 만나 코넥스협회의 그간 성과와 향후 비전을 들어봤다.
△코넥스 시장 개설 된 지 벌써 2주년이 지났다. 그동안 소회를 말해달라.
“규모가 작지만 우량한 신기술을 지닌...
아울러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개정으로 감사인 지정대상을 부채비율 등이 높은 회사로 확대한 조치는 외부감사인의 독립성 제고와 감사품질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다만 감사보고서에 △감사시간 △감사참여자 △감사실시내용 등을 기재하도록 한 것은 검증이 쉽지 않아 실질적인 감사시간 증가 등 충실한 외부감사로 이어지기...
이번 설명회는 회계기준원, 회계법인 및 금감원의 전문가들이 △2014년 K-IFRS 제·개정 동향 △K-IFRS 제1115호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 주요 내용 △일반기업회계기준 제33장 ‘온실가스배출권’주요 내용 △2014년 IFRIC Update 주요 내용 △‘기업의 재무제표 직접 작성’관련 외감법 개정 내용 소개 등을 소개한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금융위원회는 2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장안에 따르면 직전 사업연도말 기준 부채비율이 △200%를 초과하고 △동종업종 평균부채비율을 1.5배 초과 △이자보상배율이 1.0미만인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회사는 외부감사인을 지정받게된다.
부채비율과...
금융당국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이하 ‘외감법) 개정을 통해 ‘회사의 재무제표 작성책임’을 명시해 감사전 재무제표를 외부감사인에게 제출하면서 동시에 증권선물위원회에도 제출토록 했다.
회사는 재무제표 작성을 위한 업무단계별 세부일정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재무제표 작성업무 담당자별 업무분장에 관한 세부적인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개정된 외부감사법과 규제 개혁 과제 등을 반영해 외감법 시행령과 외감규정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외부감사 대상 기준은 자산 총액 100억원 이상에서 120억원 이상으로 조정되고 외부감사 지정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에 대해 한 공인회계사는 “기본적으로 조직화된 기업들은 감사를 정기적으로 받지만...
13일 금융감독원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대표이사 횡령·배임이 발생한 상장사에 대해 외부 감사인을 강제 지정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시행령 개정안을 준비 중이다.
지금은 대표이사가 횡령·배임을 저질러도 금융당국이 외부 감사인을 강제로 지정할 수 없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거나 관리종목 편입, 분식회계가 적발된...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자산 1조원 이상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 적용 기업에 대한 IPO 유도 정책이 구체화되면 실적 기여가 있을 것”이라며 “비상장 상위 10개사 중 5개사만 IPO를 해도 수수료 수입이 1000억원을 상회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주관금액 기준 1조원이 넘는 삼성SDS 상장이 예정돼...
외감법은 자산 규모 100억원 이상 기업에 대해 의무적으로 외부감사를 받도록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제약의 자산은 이듬해 80억원으로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재무상태표상 유형자산에 대한 감가상각 반영분이 급격히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국제약은 2010년 이렇다 할 유형자산 증가분이 없었다. 하지만 토지와 건물, 구축물 등에 대한...
통상 상장사 및 외감법 적용을 받는 비상장사는 보통 3년마다 감사 계약을 갱신한다. 하지만 기업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된 6년 주기의 감사인 의무교체 조항이 2011년 외감법 개정으로 폐지돼 연속 감사가 가능하게 되면서 감사인 교체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외감법)에 따라 직전 연도 말 자산총액이 100억원 이상이면 외감 대상이지만, 자산총액이 70억원 이상이고 부채총액이 70억원 이상이거나 종업원 수가 300인 이상이어도 외감 대상이므로 유의해야 한다.
지난 2월 말 현재 외감 대상회사는 총 2만2458개사로 집계됐는데 이중 유가증권 상장법인은 764사(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