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20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자회사 YG PLUS의 적자폭이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를 5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남준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1분기 예상 연결 실적은 매출액 719억원, 영업이익 72억원이다"며 "이 중 YG PLUS 적자분은 20억6000만원...
YG엔터테인먼트 자회사 YG PLUS에서 출시한 코스메틱브랜드 ‘문샷(moonshot)’이 아시아 코스메틱 편집매장인 ‘사사(SaSa)’에 입점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확대에 나섰다.
문샷의 시장 확대 소식에 주가도 큰 폭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9일 오전 11시 7분 현재 YG PLUS는 전 거래일 대비 7.26%(205원) 오른 3030원에 거래되고 있다.
문샷은 지난해 9월...
시가총액 6000억원으로 코스닥 엔터상장사 맹주로 군림하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의 가장 큰 무기는 아티스트다. 빅뱅, 싸이, iKON(아이콘) 등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YG엔터의 주 수입원도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ㆍ음반매출액에서 나온다. 지난해에는 소속 가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빅뱅은 지난해 4월...
YG엔터테인먼트는 음악 및 오디오물 출판, 시인 아티스트 육성 및 매니지먼트 등을 주목적으로 1998년 2월 설립됐다. 설립 18년만에 YG엔터테인먼트는 자회사 5개, 손자회사 8개 등 13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대형 엔터기획사로 자리 잡았다. 그룹 자산만 약 4000억원에 이르고 있으면 YG엔터 시가총액만 6000억원에 달한다.
◆ 양현석 → YG엔터 → YG PLUS
양현석...
삼성증권은 18일 한국 드라마와 K-pop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제작 경쟁력을 갖췄다며 CJ E&M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조정하고 업종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양승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한류는 좁은 내수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높아진 콘텐츠 완성도와 해외 시장을 향한 집념의 결과”라며 “미디어ㆍ엔터테인먼트는 단순한...
삼성물산과 YG엔터테인먼트가 합작한 네추럴나인의 의류 브랜드 ‘노나곤(NONAGON)’이 출범 1년 6개월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물산 종속기업인 네추럴나인의 2015년 매출액 14억2,700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14억4,000만원에 달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가 합작한 네추럴나인은 2014년 9월...
“사전 제작 드라마인 ‘태양의 후예’가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흥행했습니다. 올해는 중국에 진출하는 영화와 드라마, 예능 등 콘텐츠 제작업체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윤정선 현대증권 포트폴리오전략팀 책임연구원은 올해 유망한 엔터주에 대한 투자 팁으로 이같이 조언했다. 과거 음원·콘서트 위주의 음악 관련 종목이 각광받았다면, ‘태양의 후예’...
= 중국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수혜를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 바로 국내 대형기획사인 SM엔터와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이다. 이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원인 가운데 하나가 중국 콘서트 매출 인식 구조가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콘서트 매출 인식구조가 그동안 미니멈 개런티 수취 모델에서 다이렉트 티켓 세일즈 모델로 점진적으로 바뀔 것이라는 점이...
신한금융투자는 12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3%, 14% 증가한 642억원, 82억원을 전망한다”며 “빅뱅의 활동 효과로 분기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1분기에 인식되는...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소속 그룹 2NE1 멤버 공민지의 탈퇴에도 상승세다.
6일 오후 2시12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0.78%(300원) 오른 3만8650원에 거래 중이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일 2NE1 멤버 공민지의 계약 종료 한 달을 앞두고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2015년 2NE1의 매출 비중은 약 2%로, 대부분 음원 저작권 매출에 기인해...
이제 중국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없어선 안 될 존재입니다. 대륙에 퍼지는 한류의 가치는 인지도 상승 그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2008년 800만 달러(약 92억원)에 불과했던 방송콘텐츠 수출액은 2014년 9200만 달러(약 1068억원)으로 6년간 10배 넘게 급증했습니다. 매년 50%씩 성장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에 중국 콘텐츠 수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