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최근 북한 해안포 포격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들을 돕기 위해 기내담요 2000장을 옹진군청 재난관리과에 전달한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29일 오쇠동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연평도 주민들에게 전달 될 기내담요를 직접 트럭에 실으며 “작은 정성이지만 실의에 빠진 연평도 주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데 보탬이 됐으면...
SPC그룹은 25일 옹진군청 재해상황실을 통해 북한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과 재해대책본부 관계자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평도에 보낸 구호물품은 샤니와 삼립식품의 빵과 파리크라상 생수 등으로 수천명분에 달한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25일 오후1시에 옹진군청 재해상황실을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 “연평도 주민의 장래에 대해 장기대책 마련해 달라”
연평도 주민들은 25일 오후 인천 옹진군청에서 열린 ‘송영길 인천시장과의 대화’에서 “연평도에 다시 들어간다고 해도 포탄 소리가 들릴 때마다 불안해서 살 수 있겠냐”면서 “연평도 주민의 70~80%가 이주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평도 주민 대부분이 섬 안에서 생업을 하는 사람들이라...
그는 이어 “연평도에 전기만 들어온다면 당장 집으로 돌아가 조업에 나서고 싶다”라며 “해야 할 일을 못하고 언제쯤 돌아갈 수 있다는 기약도 없이 인천에서 지내는 것이 괴롭다”라고 말했다.
연평도 주민들은 24일에 이어 25일에도 인천시 옹진군청을 찾아와 ‘피난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앞으로의 생계 및 인천 체류 대책 마련을 시.군에 촉구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옹진군청, 김천시청, 한국과학기술원 등 7개로 조사됐다.
한편 과학기술원의 경우 점검항목 4가지 모두 실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에너지절약에 대한 인식이 저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 결과 이행실적이 미흡한 공공기관은 행정안전부, 기획재정부에 통보해 기관평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LG복지재단은 18일 인천광역시 옹진군청에서 이동목욕차량 지원 기증식을 개최했다. 대중목욕시설이 드문 백령도에 이동목욕차량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이로써 LG복지재단이 전국지방자체단체에 기증한 이동식목욕차량은 100대를 넘었다. LG복지재단은 1996년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노인과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목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