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스 헤리티지 최종 라운드에서 나온 홍창규(34ㆍ휴셈)의 그림 같은 홀인원(7번홀ㆍ파3)은 올해의 베스트샷으로 선정됐고, 시즌 평균 294야드의 드라이브샷 비거리를 기록한 아르헨티나 국적의 마르틴 김(27)은 KPGA 코리안 투어 데뷔 첫 해에 장타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 시즌 일본프골프투어(JGTO) 5승을 수확하며 상금왕과 최우수선수상(MVP)을 휩쓴 김경태...
넵스 헤리티지 2015 최종 라운드에서 홍창규(34ㆍ휴셈)의 그림 같은 홀인원(7번홀ㆍ파3)이 올해의 베스트샷으로 선정됐고, 시즌 평균 294야드의 드라이브샷 비거리를 기록한 아르헨티나 국적의 마르틴 김(27)은 KPGA 코리안 투어 데뷔 첫 해에 장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올 시즌 일본에서만 5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JGTO 상금왕, 최우수선수상 등 4관왕을...
미국 스포츠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5일(한국시간) “2015년 올해의 스포츠인에 올해 4대 메이저 대회 중 3개 대회 정상에 오른 윌리엄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윌리엄스는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웜블던을 차례로 휩쓸었다. 1998년 슈테피 그라프 이후 27년 만에 테니스 캘린더 그랜드 슬램이 눈 앞에 있었지만, 아쉽게 US 오픈에서 우승하지...
올 시즌 5승을 거두면서 LPGA 투어 사상 최연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리디아 고는 2년 연속 CME 글로브 레이스 1위에 올라 보너스 100만 달러(약 11억8000만원)를 가져간 장면이 4위,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최연소 메이저 우승 기록을 세운 장면은 5위를 차지했다.
박인비의 브리티시오픈 여자우승은 6위에 자리했다. 박인비는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컵을...
내년 2월 18일부터 나흘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그레인지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초 리디아 고가 호주 멜버른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리디아 고는 이 대회 우승을 시작으로 시즌 5승을 달성하며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리디아 고는 “호주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 건 언제나 즐겁다”며 “벌써 그레인지 골프장에 관한 좋은 이야기가...
세계 여자골프를 평정한 리디아 고는 올 시즌 LPGA 투어에서 5승을 달성하며 다승왕과 상금왕,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다.
리디아 고는 시즌 초 최연소 세계랭킹 1위를 시작으로 에비앙 챔피언십에서는 최연소 메이저 대회 우승, 푸본 LPGA에서는 최연소 10승을 달성하며 최연소 올해의 선수상까지 거머쥐었다. 시즌 내내 이어진 박인비(27ㆍKB금융그룹)와의 각종...
LPGA 투어 통산 11승(메이저 대회 2승)을 거둔 루이스는 2012년과 2014년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박인비의 최대 라이벌로 군림했다. 올 시즌 LPGA 투어에서는 우승 없이 준우승만 6차례 차지했다.
루이스는 골프위크를 통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데 그가 많은 도움이 됐다. 골프장 밖에선 늘 좋은 일이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대회 우승 등으로 27점을 쌓아야 하는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메이저 대회 우승 땐 2점, 일반 대회 1점, 올해의 선수와 베어트로피에 각각 1점이 주어진다. 지난 2007년부터 LPGA 투어에서 뛴 박인비는 메이저 대회 7승을 포함해 통산 17승을 거둬 24점(14+10)을 기록 중이다. 2012년에는 베어트로피, 2013년에는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박인비는 시즌 마지막 대회 결과에 따라 리디아 고를 따돌리고 세계랭킹과 상금순위, 베어트로피(평균타수), 올해의 선수상까지 석권할 수 있다.
만약 박인비가 베어트로피를 수상한다면 명예의 전당 헌액에 필요한 포인트(27점)를 충족시킨다. 박세리(38ㆍ하나금융그룹)에 이어 한국인 두 번째 명예의 전당 헌액 선수다.
14번홀(파3)까지 9타를 줄이며...
이날 베일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투표로 뽑는 ‘팬의 올해의 선수상’과 웨일스 대표팀 동료들이 선정하는 ‘선수들의 올해의 선수상’도 수상해 3관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 베일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하는 등 아쉬운 한해를 보냈다. 그러나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 2016 예선에서 6골...
‘8자 스윙’으로도 유명한 짐 퓨릭은 2010년 우승 보너스 1000만 달러(약 120억원)가 걸린 페덱스컵에서 우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2003년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에 성공했으며, 2006년 9월에는 세계랭킹 2위에 오르기도 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 웨스트 체스터에서 태어난 퓨릭은 현재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에...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을 다닌 파울러는 NCAA 사상 처음으로 대학 1학년 때 올해의 NCAA 선수상을 수상할 만큼 유망주였다. 그는 모교에 대한 존경심이 워낙 커서 일요일 경기 때는 늘 학교 상징인 오렌지컬러 골프웨어를 입고 경기장에 나선 것이다. 바로 그것이 그의 비비드컬럼 골프패션의 시작이었다.
파울러는 대학 2학년을 마치고 2009년 프로로 전향했다. PGA 투어...
론다 로우지는 지난달 16일(한국시각) 미국 LA에서 열린 ESPY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선수상'과 '올해의 파이터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론다 로우지는 소감을 통해 메이웨더를 도발했다. 이는 앞서 메이웨더가 한 인터뷰에서 론다 로우지를 “누군지 잘 모르겠다”고 대답한 것에 대한 복수의 성격이다.
론다 로우지는 인터뷰에서 "메이웨더가...
장하나는 지난달 한국에서 열린 비씨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감을 회복했고, 최근 열린 마라톤 클래식에서는 2위에 오르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하나는 또 지난 2013년 KLPGA투어에서 김세영, 전인지, 김효주 등 라이벌을 모두 제치고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시상한 바 있어 숨은 잠재력을 드러낼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또한 지소연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기량에 물이 올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스페인전 출전 지소연 소식에 네티즌은 "한국 스페인전 출전 지소연, 정말 귀엽네", "한국 스페인전 출전 지소연, 경기 멋졌다", "한국 스페인전 출전 지소연, 올해의 선수상 축하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오를 줄은 몰랐다”며 “역대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기뻐했다.
이 같은 활약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 등 대형 구단이 기성용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도 EPL 구단의 영입경쟁 대상이 됐다. 그러나 두 선수 모두 자신의 클럽에 만족하고 있어 이적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손흥민은 9일 독일...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이 올해 영국 여자축구를 가장 빛낸 선수로 뽑았다.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는 26일(현지시간) 지소연을 '2015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상은 92개 잉글랜드 프로축구 리그 팀과 9개 여자슈퍼리그(WSL) 팀 등 총 100개 구단 회원사들이 투표에 참가해 결정한다.
지난 시즌 영국에 진출한 지소연은...
덕분에 지소연은 2014년 영국 여자프로축구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번 시즌엔 5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고 있다. 첼시 레이디스는 지소연의 활약에 힘입어 2015시즌 리그 4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지소연은 FA컵 8강전에서 아스날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어 팀의 4강행에 공헌했다.
국가대표로서의 지소연은 팀에 없어서는 안 될...
박인비는 박세리의 활약을 보며 골프선수 꿈을 키웠지만 지금은 박세리의 대기록을 하나 둘 허물어가고 있다. 2012년과 2013년에는 2년 연속 상금왕에 올랐고, 한국선수는 누구도 받은 적이 없는 올해의 선수상(2013년)도 수상했다. 커리어 그랜드슬램과 명예의 전당까지 입성한다면 완벽하게 박세리를 뛰어넘는 첫 번째 ‘세리키즈’가 된다.
하지만 올핸 디보트와의 악연을 자주 목격한다. 비운의 주인공은 스테이시 루이스(30ㆍ미국)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 베어트로피(최저타상) 등 3관왕에 올랐지만 올 시즌은 불운의 연속이다. 수차례 우승 기회를 한국(계) 선수들에게 내주며 9개 대회 동안 단 한 차례의 우승도 일구지 못했다. 거기엔 ‘디보트 불운’도 한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