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은 22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한국에너지공단과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2019년부터 시민과 임직원의 걸음 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 복지회관, 초등학교 등 필요 시설 25곳에 태양광을 설치해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기부 태양광 발전설비와 에너지절감 활동에 대한 탄소배출권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본 서비스 이용 시 SAF 사용을 통해 운송과 유통 등 고객의 가치사슬 안에서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인 ‘스코프 3’를 줄일 수 있다.
SAF는 폐식용유나 생활폐기물 등 재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만들어지며, 생산에서 사용까지의 전 과정에 있어 기존 제트 연료 대비 최대 80%에 이르는 탄소 배출 저감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DHL을...
학생들은 ‘나노 입자를 활용한 온실가스 잡는 그물망’, ‘바둑의 원리를 활용한 우주 쓰레기 분포 분석’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에세이를 제출했다.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등 평가 위원들은 에세이 심사와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우주에 대한 열정, 창의성, 논리성 등을 기준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3기 학생들은 20일 ‘우주 인문학...
이를 통해 온실가스 직접배출량(Scope 1)과 간접배출량(Scope 2)은 36만3374tCO2e로 전년 대비 2만1462tCO2e 감소했다.
안전경영 부문에서는 3년 연속 투자액을 늘렸고 콘크리트 품질 문제 예방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중대하자 사전 예방을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최근 ESRS 등 지속가능경영 정보공개범위를 재무 정보와 같이 연결 기준으로 요구하는 글로벌...
물류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해 SAF를 사용하는 게 골자다. SAF는 폐식용유, 플라스틱 등 재사용이 가능한 비화석으로부터 생산한 항공 연료다. 일반 제트 원료와 비교했을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최대 80% 적다.
올리브영은 전 세계 15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 중인 ‘올리브영 글로벌몰’ 판매 상품에 대해 고그린...
정부의 '특화단지 전력공급계획'에 따르면 특화단지 내 무탄소에너지가 공급되는 시점은 2037년 이후지만,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원청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에 따라 무탄소에너지 사용 비중을 매년 늘려가고 있다.
기업의 주요 조달 수단인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REC)' 평균 가격은 지난해 기준 킬로와트시(kWh)당 83.1원이다. 기존...
공정 혁신을 통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외부 열원을 도입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였다.
LX하우시스의 바닥재 제품 ‘소리잠’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에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존 제품군 대비 10%가량 탄소 배출량을 저감했다.
업계에서는 업체들이 내놓는 탄소 저감 제품군이 지속...
대상은 탄소중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제로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설원예농가에 온실가스감축 설비를 준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비는‘농업분야 온실가스감축 설비지원사업’을 통해 지원했다.
온실가스감축 설비 준공이 완료된 농가는 전남 고흥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달향 주식회사’, 경남 창원 소재의 ‘샬롬농장’, 충남 부여의 ‘토마투농장’ 등 총...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UN기후변화협약(UNFCCC) 산하 국제기구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남아 5개국에 글로벌 기후기술시장 진출 및 개도국 기후사업 참여 확대를 지원한다. 기후테크펀드(CTF) 규모는 미 2억 달러 결성을 목표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의 탄소금융부가 투자를 받을 기업을 발굴...
지속적인 에너지 절감과 태양광 자가발전시설 설치, PPA를 통한 재생에너지 조달 등을 통해 가시적인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 주요 생산사업장인 오산 아모레 뷰티 파크, 대전 데일리뷰티 사업장, 상하이 뷰티사업장은 지난해 사업장 단위 RE100을 달성해 100%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포장재에 있어서도 4R(Reduce...
한편 aT는 2021년 김춘진 사장 취임 이후 먹거리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했다.
현재 국내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해 미국 아마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 세계적인 기업과 미국 워싱턴D.C, 라이베리아 정부, 캄보디아 농림부 등 총 47개국 70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칠러 ‘무급유 터보 수열 히트펌프’, 저탄소‧에너지절감 실현으로 ‘대상’ 수상대체 냉매‧수열 열원 사용 등 동급 화석연료 제품 대비 온실가스 저감 가능LG전자 칠러, AI 데이터센터 열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AI 수혜주 꼽혀에너지대상·CO₂저감상 등 총 10개 본상 휩쓸며 8년 연속 최다 수상
LG전자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열 관리 솔루션으로 주목...
자발적 탄소배출권은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서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해 얻은 감축분을 배출권으로 가져가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권리다. 지난 2022년 4월 한국투자증권은 방글라데시 남서부 6개주에 태양광 정수시설 총 123대를 설치하고 생산된 식수를 현지에 무상 제공하는 ‘탄소저감 식수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작년 초...
삼표시멘트는 환경 분야에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21% 감축하고, 2050년에는 54% 감축하는 ‘탄소 중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3년에는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을 8%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위해 시멘트 생산 연료의 34%를 화석연료에서 순환자원으로 대체했으며, 2030년에는 순환자원 사용량을...
한국IR협의회는 18일 에코아이에 대해 실적 감소에 따른 주가 하락은 불가피하지만, 온실가스 감축 사업 인증 기준이 재정립되면 본격적인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에코아이는 탄소배출권 판매 업체다. 동사는 유엔(UN)에서 인증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으로 탄소배출권을 발행하여 거래소나 장외시장을 통해 배출권을 필요로 하는 기업에...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시범온실을 거점으로 한 후속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시범온실 주관기업인 아페스는 올해 2월 인근 국가인 인도네시아에 약 37만 달러 규모의 스마트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
시범온실은 스마트팜 수출 유망국 현지에 K-스마트팜의 뛰어난 기술력을 선보이고 국내기업의 수출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상만 농식품부...
우리바이오 계열사인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스마트팜 기반의 식의약품 기능성 원료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약용식물들을 식물공장 및 스마트팜 온실에서의 재배법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양기에서 식물세포를 대량 배양해 기능성 유용물질을 얻는 식물세포배양 연구도 진행 중이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한국식품연구원 정창화 책임연구원은 수백 종의 천연물...
이통사 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온실가스 배출량 지속적 늘어작년 25만톤 증가한 375만톤전력효율 높은 5G 소모량도 많아"친환경 경영 실천 노력 미흡"
인공지능 전환(AX)이 탄소 배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공지능(AI)의 확산으로 ‘전기 먹는 하마’라 불리는 데이터센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AI 사업을...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을 필두로 전 세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 따라 점차 친환경 선박 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케이조선은 이번 선박 인도로 친환경 시장 본격 진입에 한 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
그동안 케이조선은 중형 석유화학제품운반선 시장에서 누적 기준 240척이 넘는 선박을 인도하며 입지를 구축했지만, LNG 이중연료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