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넷 관계자는 “본사와 현지법인을 통합한 환경보건안전(EHS)관리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취득 등 목표한 계획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며 “내년까지 현지법인 중심으로 넷제로(NET-ZERO)를 위한 에너지 및 온실가스 절감대책을 마련하고 ESG경영을 반영한 홈페이지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지속가능...
배출원이 배출한 만큼을 흡수원이 다시 흡수하도록 해 실질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탄소중립(carbon neutralization)’이라고도 한다. 넷제로에서 이산화탄소를 배출량 이상으로 흡수해 실질적 배출량을 마이너스로 만들겠다고 해 등장한 개념이 ‘탄소 네거티브’다.
☆ 속담 / 고운 사람 미운 데 없고 미운 사람 고운 데 없다
고운 사람은...
Scope3 배출량은 기업이 직접 소유하거나 통제하지 않는 자원으로부터 발생하는 기타 간접 온실가스 배출 범주를 뜻한다. 환경과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국제 재생에너지인증서(I-REC)’를 애큐온캐피탈과 함께 구매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저축은행업권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해 인권∙노동∙환경∙반부패 10대 원칙의 실천 의지를 선언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2050년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2023년 공정 가스 처리시설(RCS)을 추가로 설치하고 LNG 폐열 회수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노력했다.
다양한 저감 활동을 통해 DS 부문의 지난해 직·간접(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2년 대비 11.6% 감소했다. 국내 사업장에서 총 60MW 규모의 태양광...
LG 계열사들은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 개별 기업이 아닌 그룹 차원의 탄소중립 추진 계획을 보고서 형태로 구체적으로 공개한 것은 LG가 처음이다.
LG는 제품을 생산하거나 연료를 사용하며 직접 배출하는 탄소(스코프1)와 화력발전 전력 사용 등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탄소...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마트는 온실가스 감축사업 테마를 △운영효율 개선 △설비 교체 △탄소상쇄사업 △신재생 에너지 투자 등 네 가지로 나누고 테마별 탄소 감축에 드는 투자비, 에너지 절감비용, 운영비용, 탄소감축량 등을 고려해 한계감축비용을 산출했다.
이마트의 지난해 인증 탄소 배출량은 49만603톤(t)으로 기존 예상배출량(BAU) 대비 11%, 2022년 전년도...
음식물 분해, 부산물 배출까지 전 과정에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필요한 기술을 적용했고, 특히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활용해 폐기물 자원화·온실가스 감축 자료수집 및 데이터 기반 탄소중립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공장 내부에 들어서자 양쪽 생산라인에서 작업자들이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이곳에서 하루에 만들어지는 음식물처리기는 600여 대다. 한 달에...
탄소중립과 관련해선 "기후위기 시대에 사회·경제 구조의 탄소중립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국제사회와 약속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에 기반한 합리적인 2035 NDC를 마련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도 탄탄히 만들겠다"며 "국내 기업이...
영국은 인도네시아 공간계획 개선 프로그램(PSP)를 통해 지역 산림파괴를 막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한다. 영국은 파푸아와 서파푸아 주정부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 지원과 정책 자문 등을 시행해 목표를 달성했다.
네덜란드는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1993년부터 지원을 시작, 2013년 마스터플랜을 완성시켰다. 독일은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운송분야는 EU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도로 운송은 그 양의 70%에 이른다. EU가 2050년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2035년부터 휘발유와 디젤을 연료로 하는 내연기관 차량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도 다 이런 이유 때문이다.
물론 이런 정책을 달가워하지 않는 시선도 있다. 독일의 자동차...
이 회사는 온실의 예찰-운반-방제-수확 작업을 수행하는 AI 기반 스마트팜 자율주행 온실 예찰 로봇 헤르마이(HERMAI)와 AI 기반 스마트팜 통합 운영 솔루션 아이오팜(ioFarm), 데이터 기반 농작업 관리 솔루션 에이션(Ation),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센서 및 데이터 원격 모니터링 솔루션 등을 개발해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아이오크롭스는 설립 이듬해 출시한...
하지만, 국내 기업은 글로벌 원청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요구로 당장 무탄소에너지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경협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의 안정적인 전력수급을 위한 과제로 △무탄소에너지에 원자력 포함 △국가기간전력망특별법의 조속한 입법 △소형모듈원자로(SMR) 전력판매가 변동성 완화 등을 제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지난달 정부에...
온실가스 배출 주범인 화석연료 사용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탄소 직접 배출을 줄이지 않고는 건물 탄소 제로 달성은 어려운 과제다. 이런 이유로 유럽은 2022년 ‘리파워EU(RePowerEU)’를 제정해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45% 달성 목표를 제시했고, 독일은 지난해 2030년까지 히트펌프 600만 대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미국도 2035년까지 100% 청정전력 생산을 목표로...
국가경제를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경제를 지탱하는 철강,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반도체 등이 모두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산업이다. 이들 5대 핵심 산업을 저탄소로 바꾸는 데 성공하지 못한다면 대한민국 경제는 탄소중립 글로벌 경쟁에서 패배해 국가 경제의 대위기를 맞을 수 있다.
다시말해, 탄소중립 실현과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특히 사우디 현지 스마트팜은 중동 지역 환경을 고려해 ‘수직농장’과 ‘유리온실’ 복합모델로 구성했다. 수직농장에선 프릴드아이스, 케일과 같은 잎채소류를, 유리온실에선 방울토마토, 오이, 파프리카 등을 재배하게 된다. 농심 생산 작물은 사우디 현지 파트너사의 기존 유통망에서 우선 판매하고 향후 까르푸, 아마존, 눈(Noon) 등에도 입점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들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면서 산업정책과 기후금융을 같이 추진해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모색하고 있다”며 “철강, 조선, 석유화학, 자동차, 반도체 등 우리나라의 5대 핵심 온실가스 다배출 산업을 저탄소로 전환하기 위한 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 실현과 저탄소...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나라 국제메탄서약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 계획은 다소 아쉬운 면이 있기 때문에 본 포럼이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논의 과정에서 보완되기를 바라며 기후위기가 국민 생명과 직결된 만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포럼에선 글로벌 메탄...
농진원은 이 사업을 통해 2022년 카자흐스탄, 베트남에 시범온실을 조성한 바 있으며, 올해 준공 예정인 호주에 이어 네 번째 시범온실 조성 국가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SIP 컨소시엄은 수직농장과 유리온실의 복합 모델을 제안, 과채류와 쓴맛이 덜한 엽채류 작물을 재배하는 등 4개 업체가 협력모델을 구축해 사업에 참여하는 점이...
농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사우디아라비아 시범온실 조성 및 운영)’에 선정, 22일 농심 본사에서 협약식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은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 구축·운영해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중동 현지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이드록실 라디칼은 온실가스인 메탄이나 교통, 산업 배기가스 등의 유해가스를 만나면 그 즉시 오염물질들을 산화시켜 물로 만든다. ‘공기 세척제’란 별명도 여기에서 비롯됐다. 지난 2021년 펜실베니아 대학의 윌리암 브룬(William Brune)교수와 그 연구팀이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대기 중 수산기 산화제의 16퍼센트 정도가 번개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