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유럽·일본 등 글로벌 철강사들은 탄소배출량 감축 실적을 특정 강재에 배분하는 Mass Balance방식을 2021년부터 도입했으나, 국내에서는 포스코가 처음으로 해당 방식을 채택해 탄소저감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탄소 배출량 및 감축량 산정은 온실가스 배출 관련 공시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표준인 GHG Protocol에 기반을...
'2022 클린 카고 온실가스 배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HMM은 지난해 아시아-유럽 구간에서 탄소를 가장 적게 배출한 선사로 선정됐다. HMM의 평균 탄소배출량은 TEU(6미터 길이 컨테이너 1개) 당 26.67g/㎞로 1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선사들의 평균 탄소 배출량인39.58g/㎞의 3분의 2 수준이다.
클린 카고는 화물운송 분야의 탄소 감축을 위해 조직된 협의체다....
이 교수는 “산업단지 열병합은 연료 전환이 가장 직접적인 온실가스 감축 수단이라고 할 수 있다”며 “천연가스·바이오매스·폐기물 에너지화 이렇게 3가지 전환 방식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중에서도 천연가스로 전환하는 방식은 기존의 석탄 열병합을 가스 보일러를 활용하는 방법이고, 궁극적으로 수소를 활용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이에 열병합...
이어 "2017년부터 항공기 운항 시 탄소저감 비행을 통한 연료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며 "항공기 내에서 사용하는 일반 빨대와 종이컵∙비닐 등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는 등 환경을 보호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국내 시멘트 업계는 온실가스 감축과 순환자원 재활용 정책이 유럽의 방향으로 가야한다고 보고 있다. 다만 대기오염 배출 저감시설인 SCR(선택적 촉매 환원장치)에 대해선 고민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독일의 경우 SCR보급률이 80%에 달한다. 서유럽 20%대, 동유럽은 10%대인 것에 비해 눈에 띄는 수치다.
국내 시멘트 업계 관계자는 “정부 지원금을 받아 SNCR...
프랑수아 르고 캐나다 퀘벡주 총리는 "포스코퓨처엠과 GM의 양극재 공장 건립은 퀘벡의 에너지 전환 밸리 구축과 배터리 공급망을 위한 특별한 출발점이 될 것이기에 매우 자랑스럽다"며 "합작사의 양극재 사업과 혁신은 퀘벡의 녹색경제 변화 지표가 될 것으로, 글로벌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샴페인 캐나다...
HD현대는 이번 실선 검증을 통해 선박 운항 중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한편, 여기서 확보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션와이즈의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포스코, 해운 4사와 함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공동 개선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3자 간 협력은 선박과 항만, 항로 등 해상 운송 과정에서 수집되는 모든 데이터를 초연결함으로써...
기후예산제는 예산 사업별로 온실가스 배출영향을 분석해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되는 사업은 확대하고, 배출이 예상되는 사업은 규모를 축소하거나 배출 상쇄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일례로 전기차 보급, 녹지 확충 등은 ‘감축 사업’으로 분류해 예산 편성에 우선 반영하고, 연료 지원 등 ‘배출사업’은 저감방안을 포함하는 예산안을 편성하는 식이다....
‘아름다운숲’ 조성 사업은 자연정화능력이 부족한 땅에 나무를 심어 숲을 만듦으로써 지속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저감 등 대기질 개선과 생태계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아름다운가게의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다.
넥센타이어는 아름다운가게와 협업을 통해 서울 마포구 난지도 노을공원 노을전망대 부근에 들메나무...
수은은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국제감축사업위원회가 신청사업을 평가한 후 지원 대상기업을 최종 선정하면 타당성조사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국내기업의 탄소저감 활동을 전주기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관련 여신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글로벌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2050년 탄소중립 목표를 포함하여, 국가결정기여(NDC)에 대한 우리의 약속을 재확인한다. 우리는 각자의 목표와 국제적 약속에 따른 탄소저감장치가 없는 석탄발전소의 단계적 감축을 포함하여, 결정적 10년안에 감축 및 이행을 위한 행동을 강화함으로써 파리협정 이행을 강화하고, 지구온도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는데 힘을 합할...
이는 친환경 연료를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므로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저감에도 효과적이다.
SGC이테크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설계, 구매, 시공, 시운전 등 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과 시공을 맡는다. 해당 발전소는 무림P&P의 울산공장 부지 내에 위치하며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안찬규 SGC이테크건설 대표이사는 “다양한 산업의 플랜트...
김응수 SK케미칼 그린소재사업본부장은 “플라스틱 온실가스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산화탄소 저감 소재에 대한 국내 및 해외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에코 클리어 개발을 바탕으로 에코젠의 우수성을 소비재에서 다양한 산업재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으로 학교 냉난방 가스열펌프가 배출시설에 포함됨에 따라 학교 건물에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지역 내 환경교육기관과 연계해 증가하는 환경교육 수요에 맞춘 다양한 생태환경 교육을 지원할 것”이라며 “학교 구성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일상생활 속 실천하는...
유재호 DL이앤씨 플랜트사업본부장은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기술인 CCUS 기술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탄소저감 솔루션 공급에 앞장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자회사인 카본코와 함께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탈탄소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번 친환경 백서에는 탄소 저감을 위한 실행방안으로 △GHG(Greenhouse Gas) 프로토콜에 따른 탄소 저감 전략 △제품별 생애 전주기 온실가스 배출량 평가(LCA, Life Cycle Assessment) △휴비스 탄소 저감 제품 소개 등의 내용이 담겼다.
탄소 저감 실행의 첫 번째 단계로 GHG 프로토콜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원을 3단계로 나누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했다. 휴비스는...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려면 지금부터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고민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김영식 SK하이닉스 탄소관리위원회(탄관위) 위원장(제조ㆍ기술담당 부사장)은 2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재 SK하이닉스의 탄소 저감 활동은 지난해 1월 사내에 설립된 탄관위가 주도해 운영하고 있다.
탄관위는 넷제로 및 RE100...
탄소배출 저감 철강재 이용기술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는 기술연구원은 그 동안의 석탄 환원 방법을 탈피하는 수소환원제철 등 친환경 고로기술과 같은 탄소발자국(Carbon footprint) 관련 기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철강재 이용기술을 개발해 탄소손자국(Carbon handprint)* 향상 이용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철강업계의 온실가스 감축을...
블루수소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단계"라며 "앞으로는 블루수소화 시설에서 생산된 청정수소로 운영하는 수소충전소 설치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큰 상용수소차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지자체, 기업과 협력해 대용량 수소충전소도 지속해서 확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