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올영세일 누적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가량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발생한 누적 결제 건수(온·오프라인 합산 기준)는 2495만 건, 누적 방문 회원 수는 600만 명에 달한다.
이번 세일은 ‘빅 세일(BIG SALE), 빅 팬(BIG FAN), 빅 러브(BIG LOVE)’를 콘셉트로 진행한다. 약 800개 브랜드, 1만여 종 상품이 이번 세일에 참여한다.
먼저 개강을 맞아 봄...
KB국민카드가 새로운 학년을 시작하는 3월을 맞아 새 학기 준비 관련된 품목의 신용카드, 체크카드 매출액을 분석했다고 28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3월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새 학기 관련 품목을 구입한 회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1% 증가했다.
소비 금액은 3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소비...
한섬은 파리 패션위크 참가와 더불어 유럽 현지 시장 공략을 위해 오프라인 유통망과 온라인 소통 채널도 갖출 계획이다.
한섬은 이르면 2026년까지 파리 주요 거리에 타임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고 주요 백화점 단독 매장 개설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이날 타임 공식 글로벌 웹사이트를 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도 신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오프라인은 0.3% 줄었으나 온라인이 16.8% 증가하면서 전체로는 8.2%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온라인 매출은 2021년 10월 19.7% 상승한 이후 27개월 만에 최대치 성장이다.
구체적으로 오프라인은 백화점(0.7%), 편의점(6.1%), 준대규모점포(7.1%) 등에서 상승했으나, 설 특수가 1월과 2월로 나뉘면서 대형마트...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해당 기능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한다”며 “몇 주 안에 다시 온라인으로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상자산(가상화폐) 비트코인이 2021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5만4000달러(약 7193만 원)를 돌파하자 관련 주식은 일제히...
이런 성과에 힘입어 CJ더마켓을 포함한 온라인 경로의 햇반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만 전년 대비 17% 증가했다.
글로벌 성장도 괄목할 만하다. 특히 미국 코스트코 등 메인 스트림 경로에서 백미밥 매출이 전년보다 25% 증가했다. 글로벌 기업의 즉석밥 제품들보다 우수한 맛 품질로 해외 소비자들에게 높은 점수를 얻으며 재구매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체험형 공간으로 단기간 운영돼 잘파세대가 향유하는 새로운 오프라인 문화로 자리잡은 팝업스토어의 인기도 뜨겁다. 이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리테일 프롭테크 기업 ‘스위트스팟’은 디즈니, 짱구, 포켓몬, 산리오 등 8000여 개의 팝업스토어를 성공적으로 개최, 운영했다. 스위트스팟은 팝업스토어 구성부터 매칭,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색다른 SNS의 등장도...
팅크웨어 관계자는 “2023년 매출액 및 이익 등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기존 온라인 위주로 판매하던 로봇청소기 및 음식물처리기 등을 홈쇼핑, 팝업스토어, 백화점에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당사 지도 플랫폼 사용 고객이 확대되고 라이선스 기반 수익구조가 발생하는 등 다방면의 사업이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2024년에는...
작년까지 적자가 이어지는 상황으로, 오프라인 거점을 재정비해 시장지배력을 다시 강화한다는 포석이다.
교육업계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교육 형태가)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다시 이동하는 추세를 보이고, 스마트러닝 시장 경쟁 또한 심화하고 있어 사업 확장 및 매출 다각화 차원에서 학원, 공부방 등 오프라인 사업을 진행하는 사례가 느는 것 같다”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엔데믹 이후 학력 격차가 증가하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관리형 학습제품의 수요가 증가해 현재 온·오프라인 관리형 학습제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며 “엔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은 온라인 기반 타 경쟁사보다는 매출 감소폭이 작았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교의 주력 사업인 눈높이 사업의 회복세와 자회사의 방과 후...
이는 사상 최대 실적으로 주요 성장 동력이었던 H&B 채널 외에도 해외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 모두 고성장해 함께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브랜드 측면에서도 구달 매출이 크게 성장하며 유의미한 기초 카테고리의 비중 확대가 나타났다"며 "한국과 미국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지속해 온 동사에 있어 쇼핑...
차례로 매출 반영 전망, 생산능력 우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
◇ 클리오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온라인, 오프라인 채널 등 고성장해 실적 견인
기초 카테고리 다각화 전략 성과 보여 구달 중심 추가 실적 성장 예상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
◇ HD현대
4분기 정유 유가 및 정제 마진 하락과 건설기계 일회성 비용이 전기비 영업익 하락 견인
올해...
높은 성장률의 배경은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리뉴얼을 통한 오프라인 마트의 성장에 있다. 여기에 20%에 가까운 온라인 매출 성장률과 PB(자체상품) 매출 증대, 객수 증대도 영향을 미쳤다.
식품관 수준의 초대형 식품 전문매장으로 탈바꿈한 전략도 효과를 거뒀다.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으로 리뉴얼한 24개점은 개점 1년차에 평균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마이뮤직테이스트 또한 해외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아이돌 ‘드림캐쳐’를 비롯해 아티스트의 월드 콘서트 및 오프라인 행사 등을 진행하며 사업 확장에 나선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해 발표한 주주 환원 정책을 올해도 변함없이 진행한다. 직전 3개년 별도 기준 평균 영업현금흐름(OCF, Operating Cash Flow)의 33%를 재원으로 △배당 △자사주 매입 △매입...
에이블씨엔씨의 지난해 국내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대비 각각 23%, 17%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에서는 발 빠른 시장 다각화를 이루며 K뷰티 불모지인 유럽에서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전년 대비 매출이 48%나 성장했다. 미국과 일본 법인은 각각 현지 통화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2%, 8% 증가했다.
에이블씨엔씨는 주력 브랜드인 미샤를 중심으로 어퓨...
이마트 관계자는 “오프라인 3사 기능 통합 시너지가 본격화하고, 온라인사업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어 연말엔 사상 첫 연매출 30조 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의 영업이익을 갉아먹은 신세계건설은 레저사업부문을 조선호텔앤리조트에 매각,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 신세계건설과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날 각각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건설의...
현재 오프라인 매장은 전년 대비 30개 이상 늘어난 161개에 달한다. 또 온라인 매출 비중의 견조한 상승과 패션용품 등의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률 18.5%를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헤리티지 라인업은 물론 추가된 차별화된 스타일, 감성적인 색감 등으로 고객의 인기를 끌고 있다"며 "그 결과 ‘스노우피크 어패럴’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매장당...
온라인에서의 식품 매출 비중은 90%로 오프라인 매장(70%)을 크게 웃돈다. 실제 축산·과일·건식 등이 온라인 매출 상위 품목에 포진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또한 2030세대 고객 수가 3년 전과 비교하면 30% 성장하는 등 고객 기반이 확대되는 성과도 거뒀다.
홈플러스 내부에서는 “지금과 같은 정상 추세가 이어진다면 앞으로 3년 내 온라인 매출 2조 원을...
널디 매출 역시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베트남 시장에서 거둔 성과 및 MRMI와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올해도 베트남 시장 내 영향력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베트남 젊은 소비자들의 온라인쇼핑 선호도가 높아진 부분을 감안해 MRMI의 온라인 매장 내 널디 섹션 외에도 별도의 ‘틱톡샵’을 오픈한다. 오프라인 역시 리뉴얼 후 재개장 준비...
2022년 미샤의 일본 시장 전체 매출은 46억엔(412억 원)으로 28억엔(250억 원)이던 2018년 대비 64% 상승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도 13.1%로 두 자리 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기간 온라인 부문에서의 연평균 성장률은 41.1%에 달한다.
유럽에서는 2015년 독일에 미샤 단독 매장을 오픈한 이후 현재 유럽 22개국으로 영토를 넓혔다. 그 결과 유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