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1분기 기준 서울 A급 오피스 시장 공실률은 평균 1.2%로 지난 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다. CBRE 관계자는 "최근 신규 공급이 줄어든 가운데 주요 업무 권역 내 공실이 지속해서 최저 수준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물류센터 공급은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다. 1분기에는 21개의 신규 A급 물류센터가 약 170만㎡ 규모로 공급됐다. 인천 남서부 지역을...
공실률은 오피스 9.5%, 중대형 상가 13.3%, 소규모 상가 6.9%, 집합 상가 9.3% 수준으로 집계됐다.
오피스 공실률은 강남 업무지구 등에 신규 공급과 경남 지역 제조업 수출 부진 등의 영향으로 지난 분기 대비 소폭 오른 9.5%로 집계됐다. 상가 공실률은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과 경기지역 오피스는 7% 미만의 공실률로 전국 평균 이하 수준을 보였다.
올해 1분기 서울 A급 오피스의 공실률 1.1%로 수준으로 2021년 1분기 이래 8분기 연속 하락하고 있다. JLL 관계자는 “이전 수요를 충당할 공간이 부족해지면서 기업 이전 수요는 줄고 임대차 계약 연장이나 증평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권역별 공실률을 살펴보면, 도심 권역은 전분기 대비 약 1.51%포인트(p) 하락한 1.5%, 여의도 권역은 전분기...
10일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업체 컬리어스가 발표한 국내 오피스 임대차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공실률이 소폭 상승하면서 A등급 오피스 평균 공실률은 2.3%를 기록했다.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는 도심권역 오피스들의 임차인 이탈과 강남권역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의 공급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1분기 평균 임대가는 전 분기 대비 공실률 상승에도...
반면 주택 시장과는 반대로 오피스·상가 등 상업용 부동산(CRE) 시장에서는 하락세가 짙어지는 모양새다. 가격 및 수익성 하락과 공실률 증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특히 CRE 대출 비중이 큰 중소형은행을 중심으로 위기가 감지된다. 실제로 CRE 은행 대출 중 중소형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67%로, 대형은행의 약 두 배 규모다. 중소형은행의 전체 대출 중 CRE가...
미국 부동산 정보업체 ‘커머셜엣지’(CommercialEdge)에 따르면 올해 2월 기준 미국 전국 사무실의 공실률은 전년동기대비 70bp(1bp=0.01%p) 상승한 16.5%로 집계됐다. 서부지역에서는 샌프란시스코의 공실률은 평균치를 웃도는 19.2%로 집계됐다. 남부 지역 대부분의 공실률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일부 지역은 전국 평균치를 상회했다.
해외 부동산 시장이...
28일 부동산플래닛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연초 대비 연말로 갈수록 감소세가 뚜렷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서울시 오피스 빌딩 공실률은 한 해 평균 2.78%로 나타났다. 공실률이 가장 높았던 1월 3.62%를 기록한 이후 3%대를 유지하다 5월부터 2%대로 떨어지더니 12월에 2.07%를 나타내며 최저 공실률을 기록했다.
서울 내...
부동산 경기 침체 영향으로 상가는 공실도 늘고, 임대료도 하락했다. 다만, 오피스는 공급 축소와 이커머스·IT회사 수요에 힘입어 공실률이 소폭 줄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용 부동산 투자수익률은 오피스와 상가 모두 2021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오피스...
특히 경기 침체로 인한 테크 기업들의 임차 면적 감소 및 강남권역(GBD)으로 확장 이전했던 스타트업들의 임차 계약 중도 해지 등이 우려됐으나, 4분기에도 공실률 하락 및 임대가 상승은 이어졌다.
GBD를 선호하는 테크 기업 성향으로 인해 구조조정으로 인한 인원 감축에도 불구하고 임차 면적을 줄이려는 움직임은 아직 감지되지 않아 임차 가능한 A등급 오피스 면적이...
서울의 대형 오피스 공실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말인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인 JLL 코리아가 발행한 ‘2022년 4분기 서울 A급 오피스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A급 오피스의 공실률은 1.8%를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0.8%포인트(p) 하락한 것으로 2009년 1분기 이래 최저치다.
A급...
오피스 임대차 시장 악화로 공실이 늘어날 것이라고 답한 전문가의 93.1%는 ‘경기 둔화에 따른 기업 실적 악화’를 이유로 꼽았다. 가파른 금리 인상으로 올해 오피스 임대료 역시 오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기업이 이를 감당할 만한 여력이 안 된다고 본 것이다.
응답자 다수는 서울∙수도권 주요 권역의 오피스 임대차 시장 대부분이 고전할 것이라고 봤다....
정 대표는 “상업용 부동산은 등기부등본을 모두 떼어봐야 정보를 알 수 있을 정도로 정보 비대칭성이 높고 접근과 분석이 어려운 분야”라며 “부동산플래닛 만의 기술을 통해 건물의 노후도, 재개발 충족 요건, 공실률 등 고급 데이터를 만들어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물주 딸로 임대-임차 관계도 자연스럽게 터득
정 대표의 인사이트(통찰력)는...
계약과 실입주 기간이 달라 일시적으로 공실이 나는 자연 공실률 고려하면 사실상 빈 곳이 없는 셈이다. 여의도 권역은 4.4%로, 전 분기보다 1.2%포인트(p) 내렸다. 광화문 공실률도 6.6%로 전 분기보다 0.7%p 내렸다.
◇ 오프라인과 재택근무의 균형 찾아갈 것
재택근무를 선호하는 직원과 오프라인 근무를 유도하려는 회사 측의 니즈가 균형을 찾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올해 1월 3.62%에서 차츰 감소해 2.31%를 기록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CBD 오피스빌딩 공실률은 10월 기준 4.06%로 다른 권역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올해 1월부터 지속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다. YBD 공실률은 1.35%, GBD공실률은 0.66% 수준이다. GBD 공실률은 5월 이후 소폭 상승하고 있지만, 여전히 1% 미만을 유지 중이다.
정수민...
지난해 3분기 기준으로 성수동 오피스 공실률은 0.5%다. GBD의 오피스 공실 부족으로 임차인들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성수동으로 향하며 GBD 공실률 변동과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
임대료도 오르는 추세다. 지난해 3.3㎡당 20만 원대 초반이었던 성수동 오피스 실질 NOC(전용면적당 임대비용)는 올해 약 10~15% 오른 26만~27만 원에 계약됐다. GBD 핵심 지역의 실질...
‘마제스타시티 타워2’는 준공 이래 현재까지 공실률 ‘제로’를 이어오는 코람코의 대표 오피스 자산이다.
미국 그린빌딩위원회에 따르면 이 인증을 받은 건물은 동일규모의 일반 건물대비 에너지는 25%, 물 소비량은 11% 가량 적게 사용되며 온실가스도 50% 이상 적게 배출하고 있다. 또한 실내외 환경과 공기질 개선으로 임차기업 구성원의...
권역별로는 2분기 기준 강남권 공실률이 0.6%로 공실이 거의 없는 상태로 나타났다. 대형 오피스 공급으로 2020년 3분기 14.6%까지 상승했던 여의도권 공실률도 1.9%까지 대폭 하락했다. 기타권과 도심권 공실률은 각각 2.1%, 3.9%로 집계됐다.
KB국민은행 부동산플랫폼부 관계자는 “서울 오피스는 탄탄한 임대수요를 바탕으로 낮은 공실률과 임대료 상승 흐름이...
부동산원 관계자는 “오피스는 주요 업무지구의 제한된 공급 대비 꾸준한 임차 수요로 공실이 감소하며 임대가격지수 상승했다”며 “상가는 경기침체 우려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체 상가유형에서 임대가격지수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공실률은 오피스의 경우 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중대형과 소규모 상가는 2분기와 같거나 소폭 상승했다....
이어 “이러한 현상들을 감안했을 때 몇몇 빌딩에서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고 남아있던 공실이 해소되는 경우도 관측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서울 A급 오피스의 월평균 실질임대료는 서울의 공실률이 13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3㎡당 11만8500원으로 전 분기 대비 6.5%,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 상승해 계속해서 최고 임대료를 갱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