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2019 LA 오토쇼'가 20일(현지시간) 개막했다.
1907년 처음 열린 LA 오토쇼는 매년 11월 개막하기 때문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미국의 대표적인 모터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현대ㆍ기아차를 포함한 전 세계 30여 개 업체가 참가해 1000대가 넘는 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차, 콘셉트카 PHEV '비전 T...
쉐보레(Chevrolet)가 20일(현지시간) 미국 LA 오토쇼에서 SUV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공개했다.
북미 시장에 최초 공개된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랙스와 이쿼녹스의 중간 차급으로, 쉐보레 SUV라인업을 강화할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지엠이 한국 정부와 산업은행과 함께 작년에 발표한 미래계획의 하나로 국내 생산을 약속한...
제네시스가 '2019 LA 오토쇼'에서 2020년형 G90(지 나인티)를 북미시장에 최초로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LA 오토쇼에서 EQ900의 부분변경 모델인 G90의 2020년형 모델을 공개했다.
새 모델은 디자인에서부터 편의성, 안전성, 주행 성능에 이르기까지 최첨단 기술력을 집약한 모델로 ‘수평적인 구조의 실현’으로...
현대자동차가 ‘2019 LA 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콘셉트카 ‘비전 T(Vision T)’와 고성능 콘셉트카 ‘RM19’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20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오토쇼에서 현대차가 공개한 콘셉트카 비전 T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보여주는 일곱 번째 콘셉트카다....
기아자동차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19 LA 오토쇼'에서 하이클래스 소형 SUV ‘셀토스’를 북미 시장에 처음 선보였다.
이와 함께 EV 콘셉트카 ‘하바니로(HabaNiro)’를 전시해 기아차가 향후 선보일 전기차의 방향성을 널리 알렸다.
기아차 셀토스는 북미 시장에서 우수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비...
아우디는 2019 LA 오토쇼에서 쿠페의 우아함과 전기구동 차량의 진보적인 특징이 결합된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의 양산형 모델과 아우디 SUV 라인업 중 최상급 모델 ‘아우디 RS Q8’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아우디는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스포트백(Audi e-tron Sportback)’의 양산 모델을 이번 LA 오토쇼에서 처음으로...
싼타크루즈는 앞서 2015년 북미 오토쇼를 통해 처음으로 콘셉트가 공개됐다.
한미FTA 이후 픽업트럭에 부과된 고요율 관세 일몰시점(2021년)을 앞두고 본격적인 북미 픽업시장 진출을 위한 출사표였다.
소형 픽업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방형 적재함을 갖춘 싼타크루즈에 시장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자 본격적인 수출 계획도 수립했다.
반면 지난해 한미...
이번 콘셉트카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보여주는 일곱 번째 모델로, 이달 말 열리는 ‘2019 LA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콘셉트카는 기술 혁신을 통해 구현한 디자인으로 제품 경험에 감성적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 현대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
우선, 차의 모든 표면은 서로...
최종 후보는 북미 오토쇼 직전, 3차종으로 압축되고 최종 수상 모델은 내년 1월 북미 오토쇼를 통해 발표된다.
북미 올해의 차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활동 중인 50여 명의 자동차 전문 저널리스트가 지난 1년간 북미에서 판매, 또는 출시 예정인 신차 가운데 최고의 차 1대를 선정한다.
역사와 권위는 물론 공정성이 높은 만큼 출시 신차의 이듬해...
현지 생산분을 역수입하는 경우 노조와 합의가 필요하다.
현대차는 향후 시장 추이를 지켜본다는 계획이다.
앞서 현대차는 2015년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선보인 콘셉트카 ‘HCD-15’를 기반으로 소형 픽업트럭 콘셉트를 공개한 바 있다.
기아차 역시 해외시장을 겨냥해 프레임 보디 기반의 픽업트럭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 공개한 ‘베뉴(VENUE)’가 주인공이다.
기아차도 7월 소형 SUV ‘셀토스’ 출시를 준비 중이고, SUV의 맏형인 모하비 새 모델을 하반기에 공개한다. 페이스 리프트지만 신차급에 가까운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엠 쉐보레는 대형 SUV 트래버스와 중형 픽업트럭 콜로라도를 선보인다. 풀사이즈 SUV 타호는 아직 구체적인...
앞서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 공개한 새로운 엔트리급 SUV ‘베뉴(VENUE)’가 올 하반기 국내에 출시된다.
현대차는 엔트리 SUV라는 점을 고려해 특정 지명을 차명으로 사용한 기존 현대차 SUV 라인업과 차명을 차별화했다. 차명인 ‘베뉴’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한다.
올봄 첫선을 보인 8세대 신형 쏘나타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접하는 방식이 고도화되고 급변하는 시대에 가장 적합한 아이콘을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것은 브랜드에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1월 팰리세이드 글로벌브랜드 홍보대사로 ‘방탄소년단’을 선정했다. 같은 달 개최된 미국 LA오토쇼에서 방탄소년단이 영상을 통해 팰리세이드를 전세계 최초로 소개한 바 있다.
◇현대차, 뉴욕오토쇼에 엔트리 SUV '베뉴' 첫 공개
현대자동차의 엔트리급 SUV '베뉴(VENUE)'가 뉴욕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현대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출시 임박 갤럭시폴드, '높은 완성도 vs 1세대는 걸러야'
전 세계 첫...
기아자동차가 다음 세대 전기차 콘셉트를 미국 뉴욕오토쇼를 통해 공개했다.
기아차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개막한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선보였다.
독특한 디자인의 세련된 크로스오버 ‘하바니로’는 중남미의 매운 고추 이름인 ‘하바네로(Habanero)’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그만큼...
현대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9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신형 쏘나타'를 북미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베뉴는 현대차의 SUV 패밀리룩을 바탕으로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더한 게 특징이다.
이제껏 현대차 SUV의 차 이름은 수출 주력국(미국)의 주요...
뉴욕오토쇼의 단골손님인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올해도 어김없이 새로운 콘셉트를 앞세워 북미시장의 반응을 살핀다. 새 모델은 소형 2도어 쿠페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EV) 콘셉트로 알려졌다.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저녁 ‘2019 뉴욕 오토쇼’ 사전행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2도어 쿠페를 기반으로 한 제네시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엔트리SUV 베뉴는 첫차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한 현대차의 야심작”이라며, “디자인은 물론 모든 면에서 가장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오는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넘치는 스마트한 도심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도록 든든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안전 사양, 활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엔트리 SUV 시장을 선도하는 가장 트렌디한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현대차는 다음달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베뉴(VENUE)’를 전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본격적인 공개는 내달 미국 뉴욕오토쇼로 잡았다.
현대차는 27일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을 진행 중인 엔트리급 SUV(프로젝트명 QX) 차 이름을 '베뉴(VENUE)'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차 이름 ‘베뉴’는 영어로 특별한 일이나 활동을 위한 ‘장소’를 의미한다. ‘베뉴’ 내부 공간은 물론 ‘베뉴’와 함께 도달할 장소 등 다양하게 해석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