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업체 오토닉스의 창업자인 박환기 회장이 불의의 사고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11일 오토닉스에 따르면 박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 울산 울주군 소재 식물 자동화 생산공장의 개축공사현장 확인 중 실족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회장은 1977년 25세의 나이로 국제전자 기술사(오토닉스 전신)를 창업해 전기ㆍ전자 사업에 진출했다. 이후 산업용 센서...
지난해 월드클래스300 기업으로 선정된 산업용 센서ㆍ제어기기업체 오토닉스도 최근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직각형 광파이버 케이블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광파이버 케이블은 광섬유를 사용해 빛을 앰프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산업용 설비 센서에 주로 사용된다.
오토닉스 관계자는 “그동안 광파이버 케이블 시장은 약 90% 이상 수입산에 의존해왔다”면서 “이번...
경동나비엔, 농우바이오, 도루코, 루멘스, 마이다스아이티, 신영, 실리콘웍스, 연우, 오토닉스, 와이지원,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등 90개 중견기업이 박람회 참여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행사에서는 회사소개 및 기업별 주력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구직자들을 위해 취업을 원하는 해당기업에 대한 정보제공 뿐만 아니라 1대 1 상담, 취업·지원서 컨설팅...
박환기 오토닉스 대표는 26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창업에 뛰어들었다. 지금과는 환경, 여건이 모두 달라 창업이 만만치 않았던 시기였다.
어린 시절부터 박 대표는 전자제품에 흥미가 많았다.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작은 가전제품 수리점을 운영하며 당시 적지 않은 돈을 만진 그였지만 1년여가 지나자 문득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어 새로운 도전을 결심했다....
오토닉스는 국내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분야 1위 기업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히고 있다. 아시아 시장을 넘어 유럽 시장까지 노크하고 있는 오토닉스는 4년 내 글로벌 브랜드 ‘톱10’안에 이름을 올리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제품 종류만 5000가지… 범용품부터 특수품까지 상품 라인업 구축
오토닉스는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센서...
자동화 기기 전문업체인 오토닉스가 ‘제43회 모범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5일 국세청은 코엑스에서 기념식을 열고 모범납세자 323명, 세정협조자 69명, 유공 공무원 186명, 우수기관 8개 기관에 포상했다.
1977년 창업한 오토닉스는 수입품이 시장을 장악했던 자동화 센서 등 자동화 제품을 차례로 국산화해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국가...
신성델타테크는 2일 물적분할을 통해 신성오토닉스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신성오토닉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을 영위하며 자본금은 100억원이다.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분할을 승인하며 분할기일은 4월 1일이다.
회사 측은 "자동차사업부문의 경영효율성 제고와 성장동력 확보, 전략적 대응 능력 제고를 통해 기업가치를 증대할 것"이라고...
이날 시상식에서는 프로젝트 기간동안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주)웅진세라믹이 대상을, (주)남양금속과 (주)금호HT오토닉스가 각각 금상과 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금상, 은상 기업에게는 부상으로 각각 5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상을 받은 (주)웅진세라믹은 본 사업의 에너지 진단을 통해 연간 약 700만원의 에너지 손실 절감효과를...
오토닉스, 어드밴텍 테크놀로지스, 에머슨, 한영넉스 등의 순위 상승도 눈에 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는 내홍을 겪고 있는 터보테크를 제외하고는 큰 폭의 순위변화를 보이지는 않고 있다.
2006년도 매출액이 큰 순위로는 LS산전이 1조2501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텍사스 인스트루먼트(6932억원), SFA(3808억원), 포스콘(3621억원), 한국화낙(3351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