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1일 서울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열린 경제 6단체장과의 오찬 회동에 앞서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은혜 대변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윤 당선인, 손경식 경총 회장, 최진식 중경련 회장, 구자열 무협 회장, 장제원 비서실장.
앞서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16일 청와대 오찬 회동을 할 예정이었으나 회동 4시간을 앞두고 무산됐다. 임기 말 인사권 문제와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 등이 주요 배경으로 거론됐다.
장 실장과 이 정무수석은 이날 회동해 실무협상 부족을 이유로 앞서 한 차례 취소됐던 윤 당선인과 문재인 대통령의 회동 일정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 따르면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향후 문재인 대통령과의 회동에서 이 부회장의 사면을 요청할 것이란 전망이 있다.
이 부회장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간 부당합병 의혹 영향으로 자유로운 경영 행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8월 가석방됐지만 관련 사건으로 3월 17일과 18일 이틀 연속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재판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21일 경제 5단체장과 오찬 회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경제 5단체는 전국경제인연합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경영자총협회 등이다.
이번 회동은 전경련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은 회동에서 자신의 산업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재계 민원을 청취할 것으로 보인다....
애초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16일 청와대에서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을 하려 했으나 이명박(MB) 전 대통령 특별사면과 공공기관 인사권 등을 놓고 충돌하며 회동을 4시간 앞두고 전격 취소를 발표한 바 있다.
양측이 협상 의지를 가진데다 문 대통령이 '빠른 시일내'를 주문한 만큼 실무협의를 맡은 이철희 대통령 정무수석과 장제원 당선자 비서실장의 조율에...
비서실장과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전 조율 중이라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씩 인내하고 지켜봐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애초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은 16일 청와대에서 배석자 없이 오찬 회동을 하려 했으나 실무 회의 단계에서 보류됐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인은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한 특별사면을 건의할 예정이었다.
양측은 이명박(MB) 전 대통령 특별사면과 공공기관 인사권 등을 놓고 충돌하며 16일로 예정됐던 오찬 회동을 4시간 앞두고 전격 취소를 발표한 바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들과의 회의에서 "빠른 시일 내에 격의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갖는 게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말했다.
아울러 "당선인 측의 공약이나 국정운영방안에 대해...
회의 이후에는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을 가질 예정이다.
인수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김 대변인은 “현재 가장 중요한 과제는 코로나19”라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시간을 지체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소상공인 및 자영업장 원리금 상환이 이달 말...
윤 당선인이 찾은 중식당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진화작업에 나선 사람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화제가 된 곳이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이 무산된 16일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인근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를 한 뒤에는 식당 인근 통의동 거리를 900m 정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7일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김병준 지역균형발전위원장과 오찬을 함께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김한길 위원장과 서울 종로구 사무실에서 나와 도보로 근처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을 찾았다. 오찬에는 김병준 위원장과 박주선 대통령 취임식준비위원장, 장제원 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네 사람은 한 시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윤 의원은 전날 예정됐던 문재인 대통령과 윤 당선인 간 오찬 회동이 무산된 데 대해 "대단히 아쉽다"며 "조건을 걸고, 의제를 설정하고 담판 짓는 회담이 아니라 현재 대통령과 미래 대통령의 만남으로 허심탄회하게 국정 전반에 대한 자유로운 의사를 나누는 건데, 국민의힘 일각에서는 조건을 내걸고 담판 짓는 것으로 해석한 것 같다"고...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당선인의 16일 청와대 오찬 회동이 예정시각을 불과 4시간 앞두고 무산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양측은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설명 외에 회동 불발 이유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실무적 협의의 내용에 대해서는 청와대와 당선인측 모두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청와대는 첫 회동을 당선축하 인사 등...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16일 오찬 회동이 무산됐다.정권 교체 과정에서 신·구 권력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양상으로 향후 정국에 적지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청와대 박경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예정되었던 문 대통령과 윤 대통령 당선인의 회동은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 되지 않아 일정을 다시 잡기로 했다”며 “실무 차원에서...
16일 의원들과 오찬 회동을 가져 출마 여부를 상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의원이 후보로 거론된 건 당초 출마를 저울질하던 원희룡 전 제주지사와 김은혜 의원이 각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장과 당선자 대변인을 맡으면서 빠진 상황, 또 대선에서 민주당이 우세했던 만큼 ‘온건 보수’ 성향의 유 전 의원이 승산이 더 크다는 판단에서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청와대 오찬 회동이 무산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시민들 사이에서 측근들과 즉석 오찬을 함께했다.
윤 당선인은 16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집무실에서 걸어 나와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권영세 부위원장, 장제원 비서실장, 원희룡 기획위원장, 서일준 행정실장과 함께 한 식당을 찾았다.
윤 당선인은 '뚱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