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부겸, 20일 비공개 오찬 회동金, 연비제 유지 당부…李 "의견 더 수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비공개 오찬 회동을 갖고 당 통합과 쇄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전 총리는 신당 행보를 밟고 있는 이낙연 전 대표와의 갈등 봉합을 주문했고, 이 대표는 "작은 차이를 넘어 큰길로 함께 가겠다"고...
당 지도부는 앞서 5일 대통령실로 초청받아 윤 대통령과 비공개 오찬 회동을 했다.
당시 오찬에는 김 대표와 함께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이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 이관섭 정책실장과 함께 한오섭 정무·이도운 홍보·박춘섭 경제·황상무 시민사회·장상윤 사회수석 등이 함께했다.
오찬에 대해 이...
이는 지난 6일 윤 대통령이 부산 발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며 재계 총수들과 함께 국제시장에서 ‘분식집 회동’을 한 데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이번 윤 대통령의 국제시장 일원 방문에는 정부 인사들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재원 SK 수석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조원태 한진 회장, 류진...
홍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날(5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마치고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감안해 내년도 에산안과 민생법안 처리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구하겠다'는 브리핑 내용과 관련해 "말로는 협조를 구한다고 하면서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태도는 보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예산을 바로잡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가 5일 비공개 오찬회동을 했다. 이들은 정책과 예산 등 모든 분야에서 당과 대통령실 간 원활한 소통 체계를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날 오찬에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이 참석했다. 대통령실 측에선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비롯해 이관섭 신임 정책실장과...
이날 오찬 회동은 전날 원 장관이 인 위원장의 ‘번개’ 요청에 응하면서 성사됐다. 인 위원장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도 만남을 타진했지만, 한 장관은 다른 일정이 있어 이날 함께하지 못했다고 배석한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이 전했다.
박 의원은 “인 위원장이 여러 가지 희생과 관련해서, 어려운 험지 출마 관련해서 두 분에게 고맙다는 식사 자리를 하고 싶다고 해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0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새로운선택’ 창당준비 위원회 대표인 금태섭 전 의원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김 전 위원장은 “새로운 정치 세력을 만들겠다고 하기 때문에 두 사람이 지향하는 바가 똑같다”고 평가하며 22대 총선을 앞두고 두 사람이 제3지대에 ‘빅텐트’를 구상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김 전 위원장은...
윤 대통령은 16일 '모두를 위한 회복력 있는 지속가능한 미래 창조'라는 주제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첫 세션에 참석해 업무 오찬 형식으로 회원국 및 초청국 정상과 비공식 대화를 한다. 이어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와 대화하고, 정상 만찬을 함께한다.
윤 대통령은 17일 APEC 두 번째 세션인 '별도 배석자 없이 격식을 차리지 않고 자유롭게 대화하는...
윤 대통령이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 및 오찬 등 국빈 방문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자칫 관련 언급으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나 논란이 생겨날 여지를 없애겠다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아울러 '3자 회동' 자체에 대한 관심이 집중될 경우, 윤 대통령이 지난 1년간 주력해온 '중동 세일즈 외교' 성과에 대한 초점이 흐려지는 것에 대해서도 경계하는 모습이...
2시간 30분가량 오찬·산책與 ‘고위당정 주례화 합의’ 제안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오찬 회동을 가졌다.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만희 신임 사무총장, 유의동 신임 정책위의장 등 ‘당 4역’이 자리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당정 관계를 회복해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자는 행보로 해석된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오찬 이후...
SK그룹은 최 회장이 13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알라르 카리스 에스토니아 대통령 및 정부 고위 관계자들과 오찬 회동을 하고 정보통신기술(ICT)과 그린에너지 등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스퀘어는 이날 에스토니아 기업청과 ICT 투자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K스퀘어는 에스토니아 국부펀드...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로 주례회동을 겸한 오찬을 갖고 추석 물가 안정에 역점을 둬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총리에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총리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와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로 주례회동을 겸한 오찬을 갖고 추석 물가 안정에 역점을 둬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총리에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편, 윤 대통령과 총리는 이날...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원내수석 오찬 회동에서 이같은 내용의 국회 의사일정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송 원내수석에 따르면 9월 정기국회는 내달 1일 개회식을 열고 5~8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18일에는 박광온 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에는 윤재옥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17일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 각 지역을 돌며 당원, 국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계획이다.
앞서 진행된 혁신위와 시민사회 원로 오찬 회동에는 함세웅 신부, 이부영 자유언론실천재단 명예이사장, 박석무 우석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다. 시만사회 원로 측은 혁신위에 다양한 혁신 방향에 대한 조언을 했고, 공천 기준에 관해서도 방향성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대구 사저에 입주한 이후 처음으로 공식 외출한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근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회동을 가진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도 12일 대외 활동을 예고했다. 총선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전직 대통령들이 정치 행보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이명박 대통령 기념 재단에 따르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1주년을 맞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위원들과 함께하는 오찬 회동에 국민의힘 지도부도 참석하는 것으로 9일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하는 오찬에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국무위원, 여당 지도부와 함께...
대만 총통, 단교 후 처음 미 본토서 하원의장 회동매카시 “미국과 대만 우호 중요”중국 즉각 “강력한 조처” 경고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5일(현지시간) 캐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났다. 매카시 의장은 “이처럼 우리의 유대가 강했던 적이 없다”면서 초당적으로 대만을 지원할 방침을 전했다. 중국은 즉각 반발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차이 총통은 이날...
김 대표는 이날 여의도에서 전당대회에서 경쟁을 벌였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오찬 회동을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이 대표께서 민생 챙기기에 협조하겠다는 큰 틀의 방향성을 공감해줘서 감사드린다”며 “일 잘하기 경쟁, 민생 잘 챙기기 경쟁을 하자는 말씀에 따라서 우리가 일 잘하고 민생 잘 챙기는 것은 먼저...
윤 대통령은 이어서 S-OIL을 비롯한 울산 경제인들과 오찬간담회를 벌였다. 전기·수소·자율운항 선박 등 첨단산업 발전 지원을 밝히고 기업인들의 건의를 청취했다. 윤 대통령은 마무리발언에서 “지역 경제인들의 민원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 전달하면 속도감 있게 점검토록 하겠다”며 “기업이 사업에서 느끼는 변화를 체감하려면 좀 더 시간이 필요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