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은 총재의 오찬간담회 소식도 행여나 있을 기준금리에 대한 언급을 우려하는 분위기로 흘렀다. 최근 청와대발로 현 기준금리 수준이 너무 낮다는 인식이 전해진 바 있어서다. 1년 내외 단기구간에서의 매물이 꾸준했다.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북핵 리스크는 파국이 아니라면 사실상 영향력을 더...
14일 한은에 따르면 양 기관 수장이 16일 낮 서울 명동 은행회관 16층 뱅커스클럽에서 비공개 오찬회동을 하기로 했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불거진 북핵 리스크에 대한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인식을 공유코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만남은 오전 11시45분부터 10분간 인사말씀과 포토세션 후 11시55분부터 12시45분까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
홍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예비역 장성들과 오찬회동을 하며 문재인 정부의 안보정책을 비판했다. 강효상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홍 대표는 현 정부가 대미·대북 정책에 실수가 잦고, 모자란 모습을 보여서 국민이 상당히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군 장성 출신과 한국당이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도 정부의 대북(對北)...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식당에서 정진태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김근태·박정이 전 제1야전군사령관 등 장성 20여명과 오찬회동을 했다.
식사에 앞서 홍 대표는 “오늘은 이 나라 안보에 대해서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이에 대한 장군님들 의견을 듣고 앞으로 이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후 오찬은 약...
안 전 대표는 이날 국회의원을 지냈던 지역구인 서울 노원 상계동의 한 식당에서 노원구 시·구의원 및 당원들과 오찬회동을 갖기 전 취재진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그것은 우리 당을 위해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자신의 출마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진 원외위원장 109명의 서명 조작 의혹에 관해선 “(출마 결심의) 전혀 고려사항이 아니었다”고...
국민의당 관계자와 안 전 대표 측 관계자에 따르면 안 전 대표는 이날 박 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한 자리에서 전당대회 출마 등 본인의 거취에 대한 논의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안 전 대표는 조만간 결론을 내리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박 비대위원장의 조언을 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안 전 대표는 ‘문준용 제보조작 의혹’ 사건이 마무리된 시점에서...
유 장관은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의 오찬 회동을 마친 뒤 과천청사에서 열린 ‘과기정통부’ 현판식에 나서 “(이동통신사가)중요한 파트너인 만큼 먼저 얼굴을 맞대고 친해지는 과정이 필요했다”며 “일단 인사를 나누는 정도였고 본격적으로 현안을 논의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유영민 장관이 오는 9월 선택약정할인율...
이날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과 오찬 회동을 마친 유 장관은 "과거 같은 회사(LG그룹)에 몸담았던 만큼 예전 이야기와 통신업계 전반에 걸친 대화를 나눴다"며 "주무부처와 통신업계의 협업을 위해 서로 친해지는 자리였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나 통신업계에 따르면 과기정통부 장관과 통신사 대표의 잇따른 만남을 두고 선택약정할인율...
앞서 홍준표 대표는 19일 여야 당 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을 거부하고 폭우로 수해 입은 충북 청주의 한 농장을 찾았다. 당시 홍준표 대표는 수해 복구 작업 현장에서 미리 준비된 장화를 신어야 했는데 스스로 장화를 신고 벗는 것이 아닌 관계자와 보좌관에 의존한 채 다리만 움직여 논란이 일었다.
자유한국당 측은 '홍준표 장화 의전' 논란에 대해 "홍준표...
앞서 홍준표 대표는 19일 여야 당 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을 거부하고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았다가 '장화 의전'으로 구설에 올랐다. 홍준표 대표는 수해 복구 현장에서 미리 준비된 장화를 신었는데, 스스로 장화를 신거나 벗지 않고 허리를 숙여 장화를 잡고 있는 보좌관에 의존한 채 발만 집어넣었다 빼는 모습의 사진이 언론에 공개됐기 때문이다.
이에...
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청와대 오찬 회동 뒤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경안이나 정부조직법 문제도 우리 주도로 해결하는 모습이 비쳤을 때 국민의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가 높아지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추경 협상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같은 당 이용호 정책위의장도 “과유불급이라고 지나치게 우리의 입장만 고수하는 것은 국정 발목...
앞서 홍준표 대표는 19일 여야 당 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을 거부하고 폭우로 수해 입은 충북 청주의 한 농장을 찾았다. 당시 홍준표 대표는 수해 복구 작업 현장에서 미리 준비된 장화를 신어야 했는데 스스로 장화를 신고 벗는 것이 아닌 관계자와 보좌관에 의존한 채 다리만 움직여 논란이 일었다.
자유한국당 측은 '홍준표 장화 의전' 논란에 대해 "홍준표...
홍준표 대표는 지난 19일 여야 당 대표 청와대 오찬 회동을 거부하고 폭우로 수해 입은 충북 청주의 한 농장을 찾았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수해 복구 작업 현장에서 미리 준비된 장화를 신어야 했는데요. 스스로 장화를 신고 벗는 것이 아니라 관계자와 보좌관에게 의존한 채 다리만 움직였습니다. 홍준표 대표는 다른 남성의 팔을 잡고 중심을 잡고 있었고, 그 사이...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와의 오찬회동에서 “올해 1년 해보고 속도조절을 할지, 이대로 갈지 결론을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청와대 박수현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 국민의당 박주선 비대위원장과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 등이 각 당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작용도...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여야 4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한 자리에서 “원전정책 밀어붙이기가 아니냐고 하시는데 오히려 정반대”라면서 “이게 찬반양론이 있을 텐데 생산적이고 건강한 토론을 통해 사회적 합의에 이르도록 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미국 정부가 한...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한 대통령·여야 대표 오찬 회동 결과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추경에 대해서는 도와 달라, 99%정도 진전된 거 아니냐고 물었고 남은 1%를 채워주셨으면 좋겠다는 당부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공무원 일자리와 관련해 (할당된) 80억 원이 1만 2000명 공무원을 뽑고, 일자리를 준비하는데 필요한 예산으로 배정됐는데...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열린 여야 4당 대표 초청 오찬 회동에서 “정부조직법 개편 부분은 대체로 합의가 됐다고 들어서 다행스럽지만, 추경은 아직도 걸림돌이 남아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ㆍ국민의당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ㆍ바른정당 이혜훈 대표·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참석했고, 제1야당인...
정상외교 성과 보고…야당에 추경 처리 다시 요청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여야 당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 회동을 한다. 이날 만남은 야 3당의 국회 복귀로 대치 정국에 가까스로 숨통이 트인 만큼 청와대와 국회 간 협치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가 회동 제안을 끝내 거부하면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여야 5당 대표 오찬 회동에 불참한 대신 청주 수해지역으로 향한다. 홍 대표와 당 최고위원, 당협위원장, 중앙당 사무처 직원 등 200여명은 청주 상당구 낭성면에서 전통 된장·고추장을 만드는 농장을 방문해 주택 진입로 정비, 흙더미 치우기 작업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피해 지역에서 머물며 주민들과...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월요 오찬회동을 한 자리에서 “수해에 대한 신속한 피해 상황 파악과 정부 차원의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라”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의 이같은 주문에 이 총리는 “오늘 오후 수해지역 방문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적극 추진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