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루는 정근우(한화), 오재원(두산), 서건창(넥센) 등이 엇비슷한 성적을 내고 있어 마지막까지 접전이 예상된다.
외야수에서는 나지완(KIA)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나지완은 아시안게임 대표팀 승선을 위해 입대를 연기한 상태다. 이번 아시안게임 결과에 따라 군 면제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나지완의 타격은 이미 자타가 공인하는 수준이다. 문제는 수비다. 수비 범위가...
다음 타자인 오재원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3루까지 간 민병헌은 김현수의 내야 땅볼 때 홈으로 쇄도해 선취점도 올렸다.
민병헌은 지난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5회말 크리스 옥스프링을 상대로 우중간에 적시타를 날리며 2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은 “민병헌, 요즘 타격감이 장난 아니다”, “진짜 한국 프로야구의...
0.300대 타자를 6명(오재원·민병헌·홍성흔·김현수·양의지·칸투)이나 보유할 만큼 물오른 타격감을 발휘하고 있다. 평균자책점도 3위(4.95)로 비교적 안정됐다. 무엇보다 최근 10경기에서 8승 2패로 8할대 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선두 삼성과의 상대 전적에서도 앞서 있어 선두 탈환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반면 넥센은 하향세가 두드러졌다. 올...
오재원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 기록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소속 오재원(29) 선수가 23일 생애 첫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가운데 사이클링 히트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이클링 히트(cycling hit)’란 야구경기 중 타자가 한 게임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친 경우를 말한다. 친 순서는 상관이 없다.
‘히트 포 더 사이클(hit for the cycle)...
오재원(29ㆍ두산 베이스)의 사이클링히트가 화제다.
오재원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타수 5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16번째 사이클링히트 주인공이 됐다.
오재원은 빠른 발과 정확한 타격, 그리고 장타력을 한 경기에 쏟아부으며 대기록을 만들었다. 오재원의 사이클링히트 소식에...
오재원(29ㆍ두산 베이스)의 사이클링히트가 화제다.
오재원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타수 5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특히 오재원은 이날 프로야구 통산 16번째이자 자신의 첫 사이클링히트를 만들어냈다.
이에 야구팬들은 오재원의 사이클링히트에 찬사를 쏟아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오재원(29ㆍ두산 베이스)이 생애 첫 사이클링히트를 기록했다.
오재원은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5타수 5안타 5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이날 오재원은 출발부터 산뜻했다. 좌전안타를 치고 1루 베이스를 밟았고, 3회에는 한화 선발 앨버스의 공을 통타해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그리고...
27일 경남 마산창원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간의 경기에서는 1사 1루에서 오재원이 안타성 타구를 날렸지만 유격수 손시헌의 호수비에 걸려 1루 주자가 2루에서 포스 아웃됐고 본인 역시 1루에서 아웃돼 병살타로 물러났다. 하지만 문제는 오재원의 발이 공보다 빨리 1루 베이스를 밟고 지나쳤다는 점이다. 육안으로도 확연하게 세이프로 보일...
이날 경기에서 나광남 심판은 1루로 내달리던 오재원에게 아웃을 선언했지만 방송 화면속 오재원은 명백한 세이프였다. 곧바로 두산측의 항의가 이어졌지만 나광남 심판은 판정을 번복하지 않았다.
나광남 심판은 이날 오심으로 비디오 판독에 대한 주장이 이어진 것과 관련, 언론을 통해 “세계적인 추세가 그런 식으로 가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비디오...
두산 오재원이 친 중전 안타성 타구가 NC 유격수 손시헌이 슬라이딩 캐치 당했다. 1루 주자 양의지는 2루에서 아웃됐다.
양의지를 아웃시킨 NC 2루수 박민우는 곧바로 1루로 공을 던져 병살타를 유도했다. 오재원은 공보다 간발의 차이로 먼저 1루 베이스를 밟았다.
그러나 나광남 1루 심판은 오재원이 아웃됐다고 판정했다. 병살타가 된 셈이다. 하지만 중계화면 분석...
이날 경기에서 원정팀 두산은 0대 5로 뒤진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오재원이 타석이 들어섰고 그는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그러나 NC 유격수 손시헌은 이를 잡아 2루에 포스 아웃시켰고, 2루수 박민우는 이를 재차 1루로 송구했다.
느린 그림으로 확인해 본 결과 오재원은 확연하게 1루에서 공보다 빨리 들어왔다. 그러나 1루심 나광남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오재원과...
원정팀 두산은 0-5로 뒤진 6회 무사 1루 상황에서 오재원이 타석이 들어섰고 그는 안타성 타구를 날렸다. 하지만 NC 유격수 손시헌은 이를 잡아 2루에 포스 아웃시켰고 2루수 박민우는 이를 재차 1루로 송구했다. 느린 그림으로 본 결과 오재원은 확연하게 1루에서 공보다 빨리 들어왔지만 1루심 나광남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오재원과 1루 코치의 항의에도 판정은...
긴 안목으로 장기 투자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한국투신운용 베트남사무소의 오재원 부장은 그동안 천덕꾸러기로 투자자들의 애간장을 졸인 베트남펀드를 좀더 믿고 기다려 준다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한국투신이 운용하는 한국월드와이드베트남혼합(26.07%), 한국투자베트남적립식1(주혼)(C)(23.34%)은 연초 기준 동기간 해외...
한 점차의 아슬아슬한 리드를 지키던 두산은 5회 선두타자 오재원이 류택현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려 5-3으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LG는 8회 정성훈이 바뀐 투수 정재훈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터뜨려 4-5로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진 못했다. 친정팀을 상대로 선발 등판한 김선우는 3.1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4점을 내주며 패전투수가 됐고 두산의 니퍼트는...
김 감독은 이원석과 오재원 등 주축이던 선수들의 부상에도 잘 싸워 준 선수들에게 “대견하다”고 했다.
우승 트로피를 눈으로만 지켜봐야 했던 그는 “희망을 품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두산 선수들이 보여준 최고의 팀워크에 “선수들에게 혼연일체를 봤다”고 선수들을 독려 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두산이 앞으로 우승하기 위해서는...
내야수 오재원 역시 홍성흔과 같은 3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종전인 7차전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김현수 역시 부상으로 포스트시즌 내내 제대로 된 경기력을 발휘하기 힘든 상태였다.
물론 두산이 부상자 없이 한국시리즈를 치렀다 해서 우승을 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주전급 선수들이 줄줄이 부상을 당하는 악재 속에서도 연일 명승부를 펼친 두산의...
하지만 “(7차전에서는)이원석, 오재원 등 가용 가능한 인원을 총동원 할 것”이라며 필승 의지를 불태웠다. 김 감독은 “홈런이 나올 때 주자가 없었던 것이 아쉬운 점”이라고 언급하며 나름대로 패인을 분석했다. 실제로 두산은 최준석이 6차전에서 홈런을 기록했지만 솔로홈런이었다. 최준석은 한국시리즈에서 친 3개의 홈런을 포함해 준플레이오프부터 총 6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