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박찬호 오재원' '아시안게임 야구'
한국 야구 대표팀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대만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지난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에 이어 야구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3으로 뒤지던 8회초 나성범의 역전 타점과 승부에 쐐기를 박는 황재균의 2타점 적시타로 6-3의 승리를 거뒀다. 2-3으로 뒤지던 7회말 무사 1,3루 절명의...
이어 오재원이 투수 앞 쪽 기습번트를 댔다. 간발의 차로 1루에서 아웃됐지만 2루 주자 황재균은 3루까지 나갔다. 민병헌은 볼넷을 골라 2사 1,3루가 됐다.
손아섭이 대만 궈지린을 상대로 우익수 앞에 흐르는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손아섭에 적시타에 힘입어 김현수 타석 때 궈지린이 강판하고 좌완 천관위가 등판했다. 김현수는 평범한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나는...
선발 양현종은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대만 타선을 꽁꽁 묶었고, 박병호(28), 강정호(27ㆍ이상 넥센 히어로즈), 오재원(29ㆍ두산 베어스)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만 투수진을 무너트렸다.
그러나 방심은 금물이다. 한국은 대만전에서 1회 7점, 2회 2점을 더해 경기 초반 9-0으로 앞섰지만 3회부터 7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며 답답한...
류중일 감독이 홍콩을 상대로 아마추어 홍성무를 선발한 것은 다가올 준결승과 결승에 대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경기에서는 포수에 강민호, 1루에 박병호가 선다. 오재원과 강정호는 각각 2루수와 유격수로 나서며 3루에는 황재균이 배치됐다. 또한 야에는 손아섭이 우익수로, 나성범이 중견수로, 민병훈이 좌익수로 나선다. 지명타자는 김현수다.
중심타선에는 김현수(지명타자)-박병호(1루수)-강정호(유격수)가 포진할 예정이며 하위타선은 나성범(중견수)과 황재균(3루수), 강민호(포수), 오재원(2루수)으로 구성됐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조1위를 확정하고 오는 27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이같은 내용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한국 홍콩 경기서 화이팅" "한국, 홍콩 전서도 좋은 경기...
선발 양현종은 4이닝 동안 2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대만 타선을 꽁꽁 묶었고, 박병호(28), 강정호(27ㆍ이상 넥센 히어로즈), 오재원(29ㆍ두산 베어스)은 홈런포를 가동하며 대만 투수진을 무너트렸다.
반면 대만의 선발 왕야오린(23ㆍ시카고 컵스)은 1회 단 한 명의 타자도 잡지 못하고 4피안타 1홈런을 맞고 강판당하며 현격한 실력 차를...
한국 야구, 대만에 10-0 콜드게임 승…강정호ㆍ오재원ㆍ박병호 홈런포 [인천아시안게임] [종합]
한국 야구대표팀이 대만을 10-0으로 꺾었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B조 예선 대만과의 경기에서 양현종(26ㆍKIA 타이거즈)의 호투와 강정호는(27ㆍ넥센 히어로즈ㆍ유격수), 박병호(28ㆍ넥센...
1회 김현수의 적시타가 나왔고 강정호와 오재원은 홈런을 기록했다. 2회에도 한국은 박병호가 홈런을 친 것을 포함해 2점을 추가했다.
콜드게임에 대한 가능성을 크게 높였지만 한국은 이후 대만 천관위의 호투에 눌리며 추가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결국 이닝을 늘릴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한국은 결국 8회말 공격에서 2사 만루 기회를 만들었고 이재원이 끝내기...
한국은 1번 민병헌(우익수), 2번 손아섭(지명타자), 3번 김현수(좌익수), 4번 박병호(1루수), 5번 강정호(유격수), 6번 나성범(중견수), 7번 김민성(3루수), 8번 강민호(포수), 9번 오재원(2루수)이 선발 출장했다.
한편 네티즌은 “한국ㆍ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콜드게임 기대합니다” “한국ㆍ태국 아시안게임 야구 중계, 첫 경기 무난히 승리하길” “한국ㆍ태국...
총 6명이 선발된 가운데 박병호(넥센),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 강정호, 김민성(넥센), 김상수(삼성) 등으로 확정됐다. 이에 야구팬들은 서건창(넥센), 박석민(삼성), 안치옹(KIA) 등이 빠진 것을 아쉬워 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록상으로 이들이 빠질 이유가 없는데다 이들의 포지션에 선발된 선수들이 결코 더 나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고는 보기 어렵기...
포수는 강민호(롯데)와 이재원(SK) 등 2명으로 꾸렸고 내야수는 박병호(넥센), 오재원(두산), 황재균(롯데), 강정호, 김민성(넥센), 김상수(삼성) 등으로 결정됐다. 외야수는 총 5명으로 김현수와 민병헌(두산), 손아섭(롯데), 나성범(NC), 나지완(KIA) 등으로 확정됐다.
최종 엔트리 승선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서건창은 아쉽게 고배를 들었다.
한편 최종 엔트리...
2루수 중에서는 리그 최고의 1번타자인 서건창(넥센), 주전은 물론 대주자, 여러 포지션의 대수비 등으로 요긴하게 활용될 수 있는 오재원(두산) 등이 경쟁했다.
같은 2루수 자리를 놓고 경합한 정근우(한화)의 경우 안치홍의 성적이 더 좋다. 그러나 국제경험이 많은 정근우의 손을 들어줬다는게 야구계의 분석이다.
이외에도 투수 부문에는 윤성환(삼성)...
오재일(28ㆍ두산 베어스)이 LG 트윈스와의 3연전 마지막 날 맹타를 퍼부었다.
오재일은 1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경기에서 시즌 2호 홈런을 포함해 2루타를 3개나 때려내며 5타수 4안타 4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203이다.
4타점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타점이고, 멀티히트(한 경기 2개 이상 안타)는...
가수 박지윤이 ‘정석’ 시구를 선보였다.
박지윤은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이날 박지윤은 LG 트윈스의 유니폼 상의에 찢어진 청바지를 매치해 눈길을 끌었다. 또 살짝 돌려 쓴 스냅백과 분홍색 글러브로 귀여움을 더했다.
박지윤은 마운드에 오르며 관중들을 향해...
오재원(29ㆍ두산 베어스 내야수)과 최경철(34ㆍLG 트윈스 포수)의 언쟁이 벤치 클리어링 사태로 번졌다.
두산과 LG는 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경기를 가졌다.
두 선수의 언쟁은 양 팀이 2-2로 맞선 9회에 벌어졌다. 두산은 9회초 김현수의 중전안타와 홍성흔의 희생번트로 1사 2루의 찬스를 잡았다.
다음 타자인 오재원은 타석을 향해...
오재원-최경철
LG와 두산의 잠실 라이벌전 도중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9일 잠실에서 진행된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9회 1사 2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두산 오재원과 LG 포수 최경철이 말다툼을 했다.
오재원이 타석을 벗어나 지체하자 최경철이 빨리 들어오라고 손짓했기 때문이다.
오재원과 최경철은 원현식 주심이 가로막은 상황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