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약이 청소년에게 퍼지고 있고 그만큼 마약에 대한 정보 접근이 쉬워졌다는 지적이었다.
이에 오유경 식약처장은 “올해 공익광고 모델로 ‘오징어 게임’의 허성태 배우를 선정했는데 동일 배우가 다른 역할을 했던 건 파악하지 못했다”라며 “영상을 보니 다시 판단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조치하겠다”라고 답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제약바이오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바이오헬스 선도국가로 신종 감염병 극복을 위하여 산업계, 학계, 환자단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영상축사에서 “바이오헬스 산업은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는 대한민국 핵심 산업으로 글로벌 기준에 뒤처지는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핵심 인재를...
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규제과학부처인 식약처가 과감한 규제혁신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면, 이는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산업계는 식약처의 의지에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오 식약처장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도전과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고, 식약처는...
식약처는 다양한 전문성을 갖춘 위원들이 안건을 심의할 수 있도록 중앙약심 위원 규모를 기존 99명에서 267명으로 늘렸다. 아울러 현행 소분과위원회 현황과 개최 횟수 등을 고려해 소분과위원회의 수를 기존 34개에서 26개로 통합 정비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민·관이 협력하고 전문성을 강화해 새롭게 개편된 중앙약사심의위원회가 의약품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유경 식약처장이 3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오 식약처장은 이번 달 1일부터 사전 예약을 한 50대를 대상으로 4차 예방 접종이 본격 시작됨에 따라 접종에 참여했다. 코로나위기대응지원본부 내 백신과 치료제 허가, 심사를 담당하는 국·부장 등 50대 간부 4명도 이날 함께 접종 받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식약처의 제품화 지원 방향을 소개하고, 개발과정 중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백신·치료제 개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나라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동시에 보유한 명실상부한 제약·바이오 분야 선도국가”라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산 코로나19 백신·치료제가 신속하게 제품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오유경 식약처장은 "바이오·디지털 헬스를 비롯해 식의약 산업은 앞으로도 신기술 혁신제품이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글로벌 미래 성장분야로, 우리 산업계도 글로벌 선도를 위한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라며 "낡은 규제는 국제적 수준으로 과감히 혁신하고, 속도감 있게 규제지원을 함으로써 산업의 도전과 혁신을 적극 지원할 것...
“안전을 담보하면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혁신하겠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화장품 업계와 산업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식약처에 따르면 오 처장은 이날 LG생활건강, 코리아나화장품, 한국콜마 등 기업 최고경영자(CEO), 대한화장품협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규제 혁신을 위한 정부의...
9%, 8.8% 증가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화장품 생산·수입·수출 통계 자료가 제품 분석·연구 분야와 정책 수립 등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식약처는 안전을 담보하면서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하게 혁신하여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개발 단계부터 제품화까지 우리가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기초접종(1·2차 접종)에 대해서만 허가했지만, 앞으로 보건당국과 협의해 추가접종 여부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품목허가가 완료되면서 스카이코비원은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이 백신은 냉장보관(2∼8℃)이 가능해 초저온 유통 장비를 갖추지 못한 국가에서도 사용이 기대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약처는 3중 자문 절차를 거쳐 안전성과 효과성을 철저히 검증해 스카이코비원멀티주를 허가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 협업해 미래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에 대한 첫 답이 박순애 교육부·김승희 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과 오유경 식약처장 임명이었다.
당시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해당 인선을 두고 “오늘 내정된 장관 후보자와 첫 처장은 모두 여성이다. 최근 여성에게 공정한 기회를 더 적극적으로 보장하겠다는 대통령의 약속을 지키는 인사”라며 “대통령은 최근 국회의장단 만찬에서 공직 인사에게 여성들에게...
특허청 심사관, 차의과대학교 의예과장,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교수 등을 거쳐 2009년 서울대 약학대학에 부임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서울대 약학대학 106년 역사상 첫 여성 학장으로 취임했다. 식약처에서는 김정숙 전 청장, 김승희 전 처장, 이의경 전 처장에 이어 네 번째 여성 식약처장이다.
김 전 의원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과 식약처장을 역임했고 그 전문성을 인정받아 20대 국회에 입성해 보건복지위원과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간사를 맡았다. 현장과 정부, 국회에서 경륜과 전문성이 쌓인 만큼 윤석열 정부의 보건복지 국정과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평가다
사회부총리 후보자였던 김인철 전 한국외국어대 총장은 국회...
오유경 신임 식약처장은 서울대 약학대학 학장이자 한국약제학회 회장과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약학계 권위자다.
윤 대통령이 여성 인선을 단행한 데에는 내각 구성에 여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 한미정상회담 직후 공동기자회견에서 외신까지 여성이 적은 내각 구성을 지적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에 "내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