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재외공관에 나와 있는 대사와 공공기관의 역할들이 조금 더 체계적으로, 촘촘하게 중소기업 현장과 연결된다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오 후보자는 11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간담회를 가진 뒤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의 숫자를 더욱 늘리고 시장을 다변화해 나가는 것이 우리 경제를 위해서도...
윤 대통령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를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으로 현 정부 외교·안보 분야 정책 방향 수립에 기여했고, 주베트남 대사 재직 시에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베트남 진출 협력사업을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외교부 2차관으로서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등...
벤처기업협회는 8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외교 무대 경험으로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정책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 후보자는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주베트남 대사와 외교부 2차관 등 오랜 외교 무대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벤처...
오영주 외교부 차관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오영주 장관 후보자가 중소기업이나 벤처·스타트업, 소상공인 등 부처의 정책 대상자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인물이고 중기부의 주요 업무에 대한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우려다.
이에 지명 사흘만인 7일 첫 행보로 소상공인들을 만났다. 중소기업, 벤처ㆍ스타트업, 소상공인 정책을...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인선 후 첫 일정으로 소상공인을 만났다.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한 오 후보자는 옷차림에서도 정장에 운동화를 매치해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강조했다.
7일 오 후보자는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을 방문해 오세희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났다. 장관 후보자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정례 협의체를 만들어 (현장의) 여러 문제를 귀 기울이고 정책화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자는 7일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과 차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소통과 관련된 부분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 후보자는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첫 행보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신시장 개척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오 후보자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수도권평가실에 마련된 사무실에 처음 출근하면서 “36년간 외교부에서 닦아온 경력과 네트워킹, 지식이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오 후보자는 “우리 경제를...
윤석열 정부 두 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오영주 전 외교통상부 2차관이 지명됐다.
대통령실은 4일 기획재정부ㆍ국토교통부ㆍ중소벤처기업부ㆍ국가보훈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 장관 등 6명의 국무위원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오영주 외교통상부 차관을 지명했다. 오 장관 후보자는 1964년 경남 마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현역 재선 출신인 추경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로 발탁된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은 1964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 제22회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 생활에 나선 인물이다. 외교통상부 국제연합과장, 외교부 개발협력부 심의관,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UN대표부 차석대사, 외교부 개발협력대사 등을 역임했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주베트남대사로 임명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는 송미령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에 박상우 전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에 강도형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원장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에 오영주 외교부 2차관을 각각 지명했다.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에는 강정애 전 숙명여대 총장이 지명됐다.
김 비서실장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등 정부 인사들도 막판까지 최종 교섭을 펼쳤다.
엑스포 유치를 위해 23일부터 파리 현지를 방문 중인 주요기업 고위급인사들도 상대국과의 경제협력수요를 토대로, 부산엑스포를 통해 확대될 한국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제안하며 우리 지지 확보에 주력했다.
부산시 범시민유치위원회는 노트르담 성당...
또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등 정부 인사들도 투표의 향방을 가를 핵심 표밭을 대상으로 최종 교섭을 펼칠 예정이다.
23일부터 파리 현지를 방문 중인 주요 기업들도 최종 투표 순간까지 숨 가쁘게 뛰며 유치교섭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재계는 그간 유치교섭을 전개하며 파악한 상대국과의 경제협력수요를 토대로, 부산엑스포를 통해...
이번 방문에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 박성근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이 수행한다.
28일 개최되는 제173차 BIE 총회에서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경쟁국간 최종 PT와 개최지 결정 투표가 진행된다.
한 총리는 투표 마지막 순간까지 BIE 회원국 대표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부산엑스포가 일회적 행사에 그치지...
개회식에서는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실장의 개회사에 이은 아만딥 길(Amandeep Gill) 유엔 사무총장 기술특사 및 아르미다 살시아 알리샤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ESCAP’) 사무총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디지털 권리장전의 5대 원칙을...
총리 등과 투자 협력을 비롯해 방산, 항만·물류, 과학기술 등 분야 협력 증진을 논의할 예정이다.
12∼14일에는 그리스에서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총리와 회담하고, 해운·조선업을 기반으로 양국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한다. 우리나라 총리가 그리스를 방문한 건 6년 만이다.
한편 이번 순방에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과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등이 함께한다.
이번 순방에는 오영주 외교부 2차관, 박성근 총리 비서실장 등이 수행할 예정이다.
한 총리는 이번 순방을 통해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하에 민주주의ㆍ인권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유럽 국가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
또 해운·방산·원자력·항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고 주요 유럽 국가들과의 인적교류를 확대한다....
주베트남 대사는 오영주 전임 대사가 이도훈 대사 후임으로 지난달 말 외교부 2차관으로 임명되면서 공석이 된 상태다. 최 신임 대사는 외무고시 24회로 외교부에 입부했으며 주중대사관 정무 공사와 주 상하이 총영사 등을 지낸 '중국통'이다.
외교부 대변인을 거쳐 차관보로 재직하면서 대중국 외교에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이달 초에는 중국을 방문해 쑨웨이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