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상장 대표주관사를 맡고 있는 대형 증권사 두 곳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기업에 등극했다 .
오아시스마켓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으로부터 각각 50억 원 씩 총 1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서 인정된 기업가치는 100억 원 투자 이후 1조 100억 원으로, 지난해 4월 첫...
새벽배송 전문 이커머스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상장 채비에 뛰어들었다. 오아시스가 지난해 NH투자증권사를 상장 주간사로 선정했고, 이번엔 SSG닷컴이 미래에셋증권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을 대표 주간사로 선정하고 IPO 작업에 돌입한다. 마켓컬리도 조만간 주간사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들 업체의 상장 목표는 모두 2022년으로 어느 업체가 먼저 증시 입성에...
전국 출사표를 던진 오아시스마켓 역시 SSG닷컴과 롯데온의 전국 진출에 앞서 기반을 다져야 할 처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법안이 통과되면 대형마트를 활용할 수 있는 SSG닷컴과 롯데온은 새벽배송 시장에서 날개를 달게 된다”면서 “쿠팡과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 기반 업체들은 갈 길이 바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아시스마켓은 상장 준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NH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데 이어 올해 1분기 한국투자증권을 공동 대표주관사로 추가로 선정했다. 올해 해도 신규 오프라인 직영 매장을 최소 10개 이상 오픈하여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어 신규 물류 거점인 의왕 스마트 통합물류센터를 활용해 직매입 상품은 물론...
SSG닷컴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원조 새벽배송 업체인 마켓컬리는 5월 대전과 세종 등 충청권에 이어 이달 초에는 대구에 진출하고 연내 전국 확대에 나서는등 새벽배송 영토 확장에 돌입했다. 실탄 확보를 위해 국내 증시 입성도 추진 중이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도 카카오인베스트와 글로벌 투자사인 유니슨캐피탈에 이어 TPG캐피털로부터...
23일 장외주식거래 사이트 서울거래소 비상장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주당 206만 원, 시가총액 1조298억 원을 기록했다. 컬리는 주당 7만9000원, 시총 2조4133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장외시장에서는 컬리가 먼저 높은 기업가치 상승을 보인 후 지지분진 하자 오아시스가 약진하는 모양새다. 컬리는 올 초까지 3만5000원에 거래되다 지난 3월 10만6000원을 고점으로...
또한 새벽배송 2위 업체 오아시스마켓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국내 새벽배송 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곳이다. 오아시스 기업가치는 750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임수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한 배송 서비스가 주요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며...
경쟁사인 SSG닷컴이 상장 일정을 앞당기면서 입찰 의향을 밝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이 이해상충 문제로 배제됐다.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역시 오아시스마켓 대표 주관사로 선정돼 모두 컬리 주관사 리스트에 오르지 못했다.
IB업계 관계자는 “통상 1년 정도 공백 기간이 생기면 경쟁사라도 이해 상충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SSG닷컴이 오는 2023년 상장...
SSG닷컴 역시 수도권에서만 하던 서비스 지역을 최근 충청권으로 확장하며 전국 진출을 저울질하고 있고, 오아시스마켓도 전국 출사표를 던졌다. '전국 새벽배송의 강자’ 쿠팡도 후발주자들의 도전에 대응해 최근 3개월 새 물류센터 건립에만 1조 원 투자 계획을 알리며 콜드체인 시스템을 강화에 새벽배송 ‘왕좌’를 지킨다는 각오다.
새벽배송 시장의 성장세는...
뉴욕 증시 상장 이후 1조 원을 물류센터 건립에 투자한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쿠팡의 전국 단위 배송망은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배송 전문기업'을 표방하는 오아시스마켓은 이번주부터 주 7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 운영하던 새벽배송 서비스를 주 7일로 확대한다는 것.
주 7일 새벽배송...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기업 엔쓰리엔은 2800원(-8.20%)으로 낙폭을 키우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신선식품 유통기업 오아시스마켓은 IPO추진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추가 선정했다. 기 선정된 상장 대표 주관사가 NH투자증권이고, 공동 대표 주관사를 맡아 상장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선식품 유통업체 오아시스마켓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추가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오아시스마켓은 NH투자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마켓은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농산물·식품 유통 사업을 해오다 2018년 신선식품 새벽 배송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웨이드가 어두운 일상을 잊는 유일한 출구는 가상 세계 '오아시스'다.
오아시스에서는 누구든 자신이 원하는 모습이 되어 원하는 것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 HMD를 쓰고 가상 세계에 접속한 순간, 웨이드는 불우하고 가진 것 없는 소년에서 멋지고 날렵한 전사 퍼시발이 된다. 스티븐 스필버그가 연출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Ready Player One, 2018)이다.
게임 속...
오아시스는 온라인 식품배송업체로, ‘신선식품 새벽배송’을 모토로 하고 있다. 현재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모 회사는 코스닥 상장사인 지어소프트로 IT서비스 업체다.
그의 회계사 생활은 ‘오기와 열정’으로 정리된다. 2005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EY한영에 입사해 회계사로 사회생활 첫발을 내디뎠다. 그의...
최우식 오아시스마켓 대표이사는 “IPO 진행에 대해 가장 경험이 많고, 성공적인 결과를 보유하고 있어 NH투자증권을 선정하게 됐다”며 “전자상거래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대표주관사와 협력하여 전자상거래 업계 최초 상장을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주식 시장에서 오아시스가 주목 받은 것은 상장된 새벽배송 업체가 달리 없었다는 점도 기대감을 키운 것으로 보인다. 지어소프트는 오아시스 지분 79.4% 보유하고 있다.
오아시스는 동종업체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매출 규모가 작고, 수익성도 높아 성장 가능성이 부각됐다. 오아시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423억 원으로, 마켓컬리 4289억 원 대비 절반 수준이다....
라구나인베스트먼트는 코스닥 상장사인 조이시티에서 20억 원의 자본금을 투자받아 설립된 신생 벤처캐피탈(VC)사다. 지난해 4월 중소기업 창업투자회사로 등록됐다. 라구나는 스페인어로 호수라는 뜻이다. 사막 같은 국내 벤처기업 환경에서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하고자 사명을 지었다.
23일 사측에 따르면 창립 멤버는 박형준 대표이사와 박영호 파트너...
같은 달 18일에는 미투온VR가 중국 VR게임 업체인 천맹VR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이어 31일 미투온이 오아시스VR의 지분 30%를 취득하고 관계사로 편입했다.
올해 들어 미투온의 주가는 3월 말 게임 관련주의 전반적인 약세와 풀하우스카지노의 중국 출시 지연에 대한 불안감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5월까지 8000원대의 보합세를 유지했다. 그러다...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며 장중 주가는 1만1150원으로 지난 10월 상장 이후 최고가를 경신했다.
미투온은 지난 6일, VR엔터테인먼트 게임 전문 개발사인 오아시스VR의 지분 30%를 취득하고 관계사로 편입한다고 밝혔다. 미투온과 오아시스VR은 ‘풀하우스카지노VR’ 등 소셜카지노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