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상장 대표주관사를 맡고 있는 대형 증권사 두 곳으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기업에 등극했다 .
오아시스마켓은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으로부터 각각 50억 원 씩 총 100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서 인정된 기업가치는 100억 원 투자 이후 1조 100억 원으로, 지난해 4월 첫...
이를 통해 내년 상반기 중 오픈마켓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아시스도 지난해 8월 NH투자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한 뒤 내년 상장을 목표로 뛰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유통 대기업들이 온라인 시장에 합류하면서 기존 온라인 업체들이 이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자금 조달이 시급하다”라면서 “새벽배송 사업만큼 IPO 레이스도...
전국 출사표를 던진 오아시스마켓 역시 SSG닷컴과 롯데온의 전국 진출에 앞서 기반을 다져야 할 처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법안이 통과되면 대형마트를 활용할 수 있는 SSG닷컴과 롯데온은 새벽배송 시장에서 날개를 달게 된다”면서 “쿠팡과 마켓컬리, 오아시스마켓 등 온라인 기반 업체들은 갈 길이 바쁠 것”이라고 말했다.
오아시스마켓이 PCT(특허협력조약) 출원하며 신시장 개척에 포석을 깔았다. 기업공개(IPO)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물류 IT시스템 오아시스루트 관련 특허 3가지, 환불서비스 시스템 특허 1가지 등 총 4가지 특허를 국내 등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150여 개 나라에 기술 권리에 대한 우선권을 가질 수 있는 PCT 출원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PCT(Patent...
마켓컬리는 5월 대전과 세종 등 충청권에 이어 이달 초에는 대구에 진출하고 연내 전국 확대에 나서는등 새벽배송 영토 확장에 돌입했다. 실탄 확보를 위해 국내 증시 입성도 추진 중이다. 신선식품 새벽배송 전문업체 오아시스마켓도 카카오인베스트와 글로벌 투자사인 유니슨캐피탈에 이어 TPG캐피털로부터 투자 유치를 진행하며 새벽배송 전국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새벽배송업계 2위인 오아시스 시가총액이 장외 시장에서 1조 원을 넘어섰다. 업계 1위인 마켓컬리(컬리) 장외시장 몸값이 2조 원을 훌쩍 넘어선 지 오래다. 이들은 매출이 지난해에만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 기업공개(IPO) 대어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장외주식거래 사이트 서울거래소 비상장에 따르면 오아시스는 주당 206만 원...
또한 새벽배송 2위 업체 오아시스마켓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오아시스마켓은 국내 새벽배송 업체 중 유일하게 흑자를 내는 곳이다. 오아시스 기업가치는 7500억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임수연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이커머스 시장에서 차별화한 배송 서비스가 주요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며...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역시 오아시스마켓 대표 주관사로 선정돼 모두 컬리 주관사 리스트에 오르지 못했다.
IB업계 관계자는 “통상 1년 정도 공백 기간이 생기면 경쟁사라도 이해 상충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SSG닷컴이 오는 2023년 상장 예정에서 내년 상반기로 일정을 앞당기면서 마켓컬리와 스케쥴이 겹쳤다”며 “다수 증권사가 이해상충 문제로...
유기농 신선식품을 판매하는 '오아시스 마켓'에서는 이날 기준 10㎏ 미만 양구수박 1통이 3만9200원에 판매됐다. 유기농, 프리미엄 식품을 주요 제품군으로 삼는 '마켓컬리', '초록마을'에서도 수박 한 통의 가격이 3만 원대를 훌쩍 넘겼다.
대표 여름 제철 과일로 꼽히는 포도 가격도 심상찮다. 같은 기간 KAMIS 집계 기준 캠벨얼리 포도 1㎏의 가격은 1만377원으로...
SSG닷컴 역시 수도권에서만 하던 서비스 지역을 최근 충청권으로 확장하며 전국 진출을 저울질하고 있고, 오아시스마켓도 전국 출사표를 던졌다. '전국 새벽배송의 강자’ 쿠팡도 후발주자들의 도전에 대응해 최근 3개월 새 물류센터 건립에만 1조 원 투자 계획을 알리며 콜드체인 시스템을 강화에 새벽배송 ‘왕좌’를 지킨다는 각오다.
새벽배송 시장의 성장세는...
'거리두기 4단계' 실시에 신선식품 중심으로 새벽배송 수요 늘어비대면 소비 증가로 새벽배송 시장 규모 2년 전보다 5배 커져전국 단위 새벽배송 가능한 쿠팡 쫓는 '컬리'ㆍ'쓱닷컴' 오아시스마켓은 주6일→7일로 새벽배송 서비스 확대
"동트는 새벽 시장을 잡아라."
'위드 코로나 시대' 유통업계에 내려진 '특명'이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하며...
오아시스마켓이 새벽배송 서비스를 주 6일에서 주 7일로 확대한다.
오아시스마켓은 이번주부터 주 7일 새벽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그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주 6일만 운영하던 새벽배송 서비스를 주 7일로 확대한다는 것이다.
주 7일 새벽배송 서비스는 기존 새벽배송 가능 지역 전체에 도입되며 주문 마감 시간은 다른 요일과 동일하다.
지역에 따라...
◇ 새벽배송 ‘루키’ 오아시스마켓, 퀵커머스 ‘브이’ 설립
새벽배송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오아시스마켓은 메쉬코리아와 손잡고 ‘주식회사 브이(이하 ‘브이’)’를 설립해 퀵커머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을 앞둔 두 기업이 각각의 지분을 출자해 합작회사를 만드는 최초 사례다. 합작사의 설립 자본금은 50억 원 규모다....
정보기술(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과 신선식품 새벽 배송 전문기업 오아시스마켓이 손을 잡았다.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오아시스마켓과 함께 합작법인(JV) ‘주식회사 브이’를 출범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법인은 새로운 퀵커머스 서비스 플랫폼 론칭과 운영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양 사는 내년 200조 원 규모로 점쳐지는 퀵 커머스와...
새벽배송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오아시스마켓과 IT 기반의 종합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가 손을 잡고 퀵커머스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오아시스마켓은 15일 메쉬코리아와 퀵커머스(Quik-Commerce) 종합서비스 기업인 ‘주식회사 브이(이하 ‘브이’)’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단순 사업적 협력이 아닌, 합작법인(JV)을 설립해 양사의 시너지를...
11번가와 오아시스마켓 등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11번가는 "직매입 비중이 크지 않고, 대부분이 생필품 위주로 구성돼 아직까지 4단계 관련 매뉴얼은 없는 상태"라면서 "배송 차질이 없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고, 4단계 격상 여파에 따른 주문 상황을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했다. 오아시스마켓은 "주문이 집중되는 상품의...
현재는 오아시스마켓에서 사내이사로 활동 중이며 법무팀장과 PR업무까지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BNK캐피탈 사외이사를 역임하다 올해 3월에는 부산은행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최근에는 라임·옵티머스 사태로 촉발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펀드판매·비대면 상품 실무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피력했다. 입법 취지와 배경을 바탕으로 실무에 어떤 식으로...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기업 엔쓰리엔은 2800원(-8.20%)으로 낙폭을 키우며 장을 마감했다.
한편 신선식품 유통기업 오아시스마켓은 IPO추진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추가 선정했다. 기 선정된 상장 대표 주관사가 NH투자증권이고, 공동 대표 주관사를 맡아 상장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선식품 유통업체 오아시스마켓은 기업공개(IPO) 추진을 위해 한국투자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추가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오아시스마켓은 NH투자증권을 상장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2011년 설립된 오아시스마켓은 오프라인 매장 중심으로 농산물·식품 유통 사업을 해오다 2018년 신선식품 새벽 배송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