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오스템 횡령 직원 검거… "회장 지시, 금괴 넘겨" 보도에 대한 회사 입장문
2022년 1월 6일자로 보도된 SBS 뉴스에 따르면,
1,880억원을 횡령해 검거된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이모씨가“회장을 독대해 지시를 받은 적이 있고, 회장에게 금괴의 절반 가량을 건넸다”는 진술을 했다고 그의 변호인이 설명했습니다.
횡령직원의 명백한 허위주장에 대하여...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사고, 윗선 개입사실 없어
오스템임플란트는 금번 직원횡령 사고와 관련해서 사내 윗선의 개입이 있다는 억측과 추측성 소문이 나돌고 있어 이에 대한 정확한 사실관계와 시장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당사의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현재 당사가 자체 파악한 바로는 윗선의 개입은 없습니다.
현재 횡령직원의 신병이 확보됨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 측에 따르면 재무 관리 담당 직원은 5명이다. 이들이 자금 흐름에 대해 매일 체크한다. 최소 횡령 기간인 3개월가량 ‘매일’ 횡령을 발견하지 못한 셈이다.
오스템임플란트도 단독범행이란 부분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 팀장의 ‘단독 범행’이라고 발표했다가 수정 요청을 통해 ‘단독 범행’을 ‘범행’으로 정정했다.
최규옥 회장 1100억원 주식담보대출…반대매매 위기APS홀딩스ㆍ한스바이오메드 지분도 보유…오버행 이슈 노출동진쎄미켐 불똥…오스템 담은 펀드만 106개 자금 엑시트 우려
사상 초유의 횡령 사건에 휩싸인 오스템임플란트 사태로 국내 상장기업들이 연쇄 ‘반대매매’ 위험에 노출됐다. 최대주주인 최규옥 회장이 주식담보대출을 대량으로 한...
특히 고 위원장은 오스템인플란트 횡령 사건을 두고 사법절차와 별개로 필요 시 조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 위원장은 “금융정보분석원(FIU)이 하는 일이 금융회사 등에서 의심거래(STR) 보고를 받으면 그거를 심사 분석해 수사기관 등에 제공하는 일을 한다”라며 “다만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법상 말씀을 드릴 수 없게 돼 있어 양해해달라. 경찰에서 조사하고...
한누리 법무법인은 6일 “오스템임플란트가 횡령 금액을 회복한다고 하더라도 소액주주들의 피해 복구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이르면 이날부터 피해구제에 동참할 소액주주 모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주주대표 소송이나 부실 공시 등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피해 구제에 동참할 주주들을 규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누리는...
회삿돈 18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 씨가 경기 파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후 9시 10분께 경기 파주시에 피의자 주거지로 알려진 건물 내 다른 호실에 은신하고 있다가 체포됐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후 8시께부터 경기 파주시에 있는 이 씨의 주거지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하다가...
회삿돈 1880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 씨가 경기 파주에서 경찰에 체포됐다.
5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 씨는 이날 오후 9시 10분께 경기 파주시에 피의자 주거지로 알려진 건물 내 다른 호실에 은신하고 있다가 체포됐다.
경찰은 이 씨를 강서경찰서로 호송해 조사를 진행하고 피해 금품 등 회수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이씨가 빼돌린 횡령금을 여러 계좌로 분산 송금한 정황도 포착해 조사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달 31일 자사 자금관리 직원이던 이 씨를 업무상 횡령(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빼돌린 회삿돈은 약 1880억 원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247억 원의 91.81%에 달한다.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이 횡령 고발 직전에 50억 원대 주식담보대출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횡령사건을 해결하기 전에는 대출을 진행한 증권사들이 만기 연장을 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최대 주주 최규옥 회장(지분 20.61%)의 주식담보대출 규모는 총 1100억 원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 175만8708주를 담보로...
1880억 원대 횡령 혐의가 불거진 오스템임플란트에서 직원 비위가 추가로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통제 시스템에 허점이 있었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오스템임플란트 경기남부 지사장이던 A씨는 최근 1심 법원에서 10억 원 규모 배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그는 오스템임플란트 재직 당시 자기가 별도로 운영하는 법인이...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1880억 원 규모의 횡령사건에 연루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물밑에서 조사하고 있고, 우리(금감원)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는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조치 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 원장은 5일 열린 연구기관장 간담회 후 기자와 만나 "수사 과정에서 사실관계나 법리적 측면 분석이 될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대기업을 포함해 일부 기업들이 은행에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의 내막을 문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인의 일탈이 거액의 횡령으로 이어진 사건을 파악해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려는 차원에서다. 또, 기업 통장에서 개인 계좌로 거액의 자금이 거래될 때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 등이 작동하는지에 대한 문의도 들어오는 것으로...
1880억 원 규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업무상 횡령)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팀장급 직원 한 명이 회삿돈 1880억 원을 빼돌린 것으로 이는 자기 자본 2047억 원의 91.81%에 달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오스템임플란트의 횡령·배임 혐의 발생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며 주식 매매 거래를 정지시켰다.
엄청난 규모의 횡령사고에도 불구하고 오스템은 여전히 우량회사로 현금보유와 현금흐름에 문제가 없기 때문에 회사의 일반적인 경영 활동은 왕성하게 진행될 것은 물론 크고 작은 M&A 활동도 여전히 진행될 것입니다. 2021년 경영목표 초과 달성 예상에 이어, 2022년에도 글로벌 매출 목표 1조 원으로 수립했으며 신규로 스페인을 비롯한 5개국 이상 해외시장 진출과...
금융감독원은 1880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 사태와 관련 “수사 상황 및 회사 재무제표 수정 여부 등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다만, 금감원은 “오스템임플란트의 지정 감사법인인 인덕회계법인의 상장 감사인 등록 취소 등을 검토중이거나 작년 3분기 재무제표 허위제출 의혹 조사 착수에 대해선 결정한 바가 없다”고...
이 팀장은 오스템임플란트로부터 1880억 원을 횡령해 그중 1420억 원으로 동진쎄미켐 주식을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회계 분야는 전문이 아니었다. 그가 자금 관리를 맡게 된 것은 오스템임플란트에 합류한 이후다.
주목할 점은 이 팀장은 동진쎄미켐 주식을 매수하면서 ‘5% 이상 취득 공시’를 냈다는 점이다. 시장은 ‘슈퍼 개미’가 나타났다며 술렁였다.
업계...
국내 1위 임플란트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벌어진 1880억 원 횡령 사건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3일 1880억 원 횡령·배임 혐의 발생을 공시했다. 자기자본 2047억 원 대비 91.81%에 달하는 유례없는 대규모 횡령이다.
돈을 횡령한 직원은 대범하게도 다른 상장사의 주식을 1000억 넘게 샀다가 팔았다. 이 과정에서 투자자의 실명과 사는 지역까지 공개됐고, 투자자는...
횡령 추정 액수는 1880억 원으로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의 91.81%에 달하는 규모다. 상장사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 중 역대 최고액으로 추정된다.
이와 관련해 증권가에서는 이씨가 지난해 동진쎄미켐 주식을 대량으로 매매해 평가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정되는 ‘슈퍼개미’와 동일인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치과용 의료기기 업체인 덴티움이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 이슈로 반사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강세다.
4일 오전 10시 21분 현재 덴티움은 전 거래일보다 6.25%(4500원) 오른 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스템임플란트는 1880억 원의 횡령·배임 혐의를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91.81%에 해당하는 규모다.
한국거래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