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기존 공동체 40개 포함 60개 운영운영비 절감·입소대기 해소 등 현장 호응 높아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대표 보육 공약사업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신규모집이 5.4 대 1의 경쟁률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20개 공동체, 83개 어린이집을 신규 선정하고 다음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운영 중인 40개 공동체 162개 어린이집에...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서울광장 분향소 질의“유가족 측과 보안 유지하며 접촉해 소통”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태원 유가족 측에서 서울광장에 설치한 분향소를 두고 “대화를 통해 해결할 조짐이 보이는 상황”이라며 “행정대집행은 현재 보류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22일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유정인(국민의힘·송파5) 의원의 질의에 대해...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청년 탈모 관련 질의100억원 삭감 서울시립대 예산, 추경 확보할 듯
오세훈 서울시장이 최근 찬반양론이 일고 있는 청년 탈모 치료 지원에 대해 "여드름이나 라식, 라섹 등 다른 질병과 비교·교량해 무엇이 더 시급한지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2일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이소라(더불어민주당...
민선 8기 창의행정 목표로 5대 전략 추진인재개발원서 4급 과장급부터 교육 실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올해 초부터 강조한 ‘창의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서울시 조직의 중축인 4급 과장급 공무원 240명을 대상으로 ‘창의행정 리더십 교육’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서울시 공무원들이 적극적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시민들을...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질의오세훈 “서울시와 협의 없이 만든 분향소는 철거돼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광장에 설치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분향소를 두고 서울시의 허가를 받지 않고 설치된 분향소는 자진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이어 오 시장은 유가족 측과 여러 차례 만나려고 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고 전했다....
민선 8기 '창의행정' 목표…5대 전략 본격 추진다발성 민원 등 시민 요청 신속히 개선대책 마련누구나 아이디어 내고 발전시키는 조직문화 구축
서울시가 시민들의 생활 밀접 분야에서 민원이 많았던 행정서비스 불편 의견을 다시 챙겨본다. 비효율적이고 관행적인 사업은 과감하게 정리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내는 공무원에게는 최대 500만 원을 포상한다.
서울시는...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서 전장연·TBS 등 질의오세훈 “서울경찰청과 협조해 불편 최소화”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시위를 두고 서울시민의 인내를 넘어선 행태라고 비판하며 시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1일 오전 서울시의회 제316회 임시회 시정 질문에서 “전장연의 시위 형태를 보며...
지속적으로 이 문제를 제기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더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오 시장은 16일에 열린 ‘노인 무임승차 정책토론회’에서도 “1984년 정부에서 도시철도 무임수송 제도를 도입하던 당시 서울의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3.8%였으나, 지금은 17.4%를 차지하고 있다”면서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무임승차는 공공서비스 비용(PSO)이므로 국가적 차원의...
오세훈 서울시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민생 경제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라며 “서울시는 특단의 대책으로 정부와 발맞춰 물가 안정과 민생 회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기 중에는 탈모로 고민하는 청년에게 치료비를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될 계획이다. 이소라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은 16일 ‘청년 탈모 치료 지원...
서울시는 작년 4월 오세훈 시장이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선도사업 4개 소 추진을 발표한 이후 동작구 도림천, 서대문구 불광천, 성북구 성북천 등 총 20곳에서 수변활력거점을 차질 없이 조성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시 전역에 흐르는 물길을 따라 지역의 특성을 담고 문화, 경제, 휴식·여가 등이 가능한 새로운 유형의 수변공간을 만드는...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하철 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임승차 연령 상향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며 강조하고 나섰다.
오 시장은 16일 “매년 1조 원에 육박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적자로 인해 도시철도 요금 인상이 부득이한 상황”이라며 “우리나라가 급격하게 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이제는 도시철도 무임수송 제도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고민이...
시는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작년 8월부터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개발에 나섰다. 서울시가 정한 후보군 가운데 '서울, 마이 소울(Seoul, my soul)'과 "서울 포유(Seoul for you)' 2개 후보를 두고 다음달 16일까지 결선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강준령 서울시 서울브랜드담당관은 "기존 조형물은 순차적으로 안전하게 철거할 예정이며, 새로운 브랜드 홍보...
1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 노인 무임수송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노인 무임승차제도는 1984년부터 65세 이상 노인에게 100% 요금 할인을 제공하자는 당시 대통령이었던 전두환 씨의 지시로 시작됐다. 당시 서울의 만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3.8%였으나 현재는 17.4%를...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홍보대사 감사패를 수여하고 신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오 시장은 서울시청에서 그동안 서울시 홍보에 앞장선 우수 활동 홍보대사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1998년부터 홍보대사로 활약해온 배우 최불암을 비롯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한국화가 김현정, 인기 캐릭터 핑크퐁·아기상어가 그 주인공이다.
새로운...
최근 미분양 아파트 고가 매입 논란과 관련해서는 분양원가 공개 없이 매입하지 않겠다며 선을 그었다.
김 사장은 “건설사가 팔지 못한 걸 우리가 사들이지 않겠다. 설사 미분양 물량을 매입하더라도 분양원가를 공개한 기업에 한해 검토할 것”이라며 “매입가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밝힌 대로 2017년 수준은 돼야 거품이 빠졌다고 판단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더 이상 서울시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대화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는 지난 4일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를 열며 서울광장에 추모 분향소를 설치한 바 있다. 서울시는 불법적으로 기습 설치된 분향소는 허용될 수 없다는 내용의 계고장을 두 차례 전달하며 마지막 철거 기한으로 15일 오후 1시를 제시했다.
유가족들은 현재...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전 재임 시절인 2008년 서울한옥선언을 통해 은평뉴타운 내 은평한옥마을을 조성한 바 있다. 오 시장은 “(은평한옥마을은) 자부심으로 남는다”며 “서울의 끝자락에 있는데 가보면 굉장한 감동이 물밀듯이 밀려온다”고 말했다.
서울한옥4.0 재창조는 ‘새로운 한옥, 일상 속 한옥, 글로벌 한옥’을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과 매력을 높이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