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오산 공군기지 연설은 당초 오후 4시 30분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동이 예상보다 길어지면서 연설 시작도 2시간 가까이 지연됐다.
이날 연설을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1박 2일 간의 한국 방문을 마무리하고 오산기지에서 출국, 미국 워싱턴으로 떠났다.
언론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이 나란히 서 있는 모습 등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 형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946년생으로 2019년 기준 74살이다. 김정은의 경우 1984년생으로 트럼프 대통령과는 38살 차이를 보인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의 만남 후 오산 공군기지를 방문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양국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오후 오산 공군기지에서 워싱턴으로 떠날 예정이다.
고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상세 일정에 대해서는 한미 간 협의가 계속 진행 중이며 구체 사항이 정해지면 알려 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군기지에서 시행된 모의탄 장착 훈련은 어렵게 조성된 한반도의 평화 분위기를 깨는 군사적 도발”이라며 “(북한에 대한) 공공연한 위협 공갈”이라고 성토했다.
매체는 “미국이 그만큼 우리를 상대해보고도 아직도 힘으로 우리를 위협해 불순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오산”이라며 “(한국 정부는)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 평화 흐름에...
앞서 비건 대표는 6일 평양으로 이동해 김혁철 전 대사와 2박 3일에 걸쳐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협상을 벌였고, 8일 오후 평택 오산 공군기지를 통해 복귀했다.
이번 협상에선 영변 핵시설 폐기 및 우라늄 농축 시설 동결 등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이에 대한 상응 조치로써 북미 관계 정상화, 평화 체제 협상, 대북 제재 완화 등이 조율됐을 것으로 보인다. 또...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미군 수송기를 타고 평양에서 출발해 오후 7시 전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평양에서 김혁철 전 스페인 주재 북한대사와 2차 북미 정상회담 합의문에 들어가 비핵화 이행조치와 미국의 상응 조치를 집중적으로 조율했을 것으로 보인다.
2박 3일간의 일정에서 양측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포함한 영변 핵시설의 폐기 및...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방북을 마치고 한국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해 오후 5시 2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평양을 방문해 김 위원장과 만났다”며 “우리는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것들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그러면서 “나와 국무부 팀을 응접해줘서 고맙다”...
오산 기지에서 오는 8월 1일 공식 송환행사가 열릴 것이라고 WSJ는 전했다.
이번 유해 송환은 지난달 싱가포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사항 중 일부를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 당시 북한은 미군 유행의 즉각적인 본국 송환에 합의했다.
북한이 이날 얼마나 많은 유해를 반환했는지는 불분명하다. 그러나...
이에 따라 이날 오전 미군기지를 이륙해 북한 원산으로 갔던 미 공군 수송기가 미군 유해 55구를 싣고 이날 오전 11시 오산 미군기지로 복귀했다.
백악관은 다음달 1일 공식 유해송환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이번 송환에 대해 "북한에 남아있는 유해 송환 절차를 재개하는 중대한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전용기를 통해 이날 오후 6시 20분께 경기도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김태진 외교부 북미국장이 영접했으며 마크 내퍼 주한미국대사 대리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이 마중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휴식을 취한 뒤 14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한다. 이후 한미·한미일 외교장관회담 과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이번...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 18분께 전용기인 ‘에어포스 원’을 타고 경기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해 1박 2일의 일정을 소화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 평택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맞이했다. 양국 대통령은 한미연합사 소속 한미 장병과 점심을 함께하고 한미동맹에 기여하는 노고를 치하했다.
오후엔 문 대통령과...
7일 경기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에 내린 멜라니아 여사는 선글라스에 와인빛의 코트, 파란색 스웨이드 하이힐을 매칭해 눈길을 끌었다.
멜라니아 여사의 코트는 스페인 디자이너 브랜드 '델포조'의 제품이다. 다소 경직된 느낌으로 부풀린 소매와 잘록한 허리선으로 포인트를 줬다. 델포조의 코트는 400만원대로 알려져 있다. 멜라니아 여사가 착용한 하이힐은...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7일 오후 경기 평택시 주한미공군 오산기지(K-55)를 통해 한국 땅을 밟았다.
와인 컬러의 코트를 입고 선글라스를 착용한 멜라니아 여사는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시선을 끌었다.
네티즌은 "모델 출신과 현직 모델의 만남 기대된다", "두 사람 만찬 패션에도 관심집중",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는 7일 낮 12시 18분께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경기도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에어포스원에서 내린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손을 흔들며 환영 인파에 화답했다.
특히 멜라니아 여사의 패션은 단연 주목받았다. 그동안 패셔니스타이자 전직 모델 출신으로 유명한 멜라이나 여사는 선글라스에 와인빛의 코트, 파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