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만족 부문에서는 K푸드를 선도하는 농심,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해온 오비맥주와 차별적 상품을 론칭한 하이트진로 등 세 개 업체가 공동 수상하였다.
제품혁신 부문에서는 원료 차별화와 몰트 맥주 시장을 개척한 롯데칠성음료와 제품 패키징 기술로 혁신 성과를 나타낸 대상㈜이 선정되었다.
사회적 공헌활동 부문에서는 나눔 봉사활동 전개한 CJ대한통운과...
이 밖에도 고객과의 최전선에 있는 가맹점과 꾸준히 소통하는 파리크라상, 청정 이미지로 맥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하이트진로의 테라를 비롯해 동서식품, 현대백화점, 오비맥주, 롯데주류, 롯데지알에스, 농심, 오뚜기, 아모레퍼시픽, CJ대한통운 등이 소비자유통대상에 선정됐다.
오비맥주는 매출액을, 하이트진로는 판매량을 각각 기준으로 적용한 점유율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매출액이나 판매량 모두 점유율 순위에 변동이 없음에도 이들이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배경은 점유율 수치 때문이다. 매출액을 기준으로 할 경우 오비맥주의 점유율은 49.7%까지 올라가지만 판매량을 기준으로 할 경우 48.9%로 점유율이 소폭 하락한다. 반면...
3월 한 달간 매주 금·토요일 오비 카스후레시 캔맥주(500ml), 오비라거캔(500ml), 구스아일랜드 IPA(473ml), 구스아일랜드 312(473ml), 파타고니아(473ml) 등 캔맥주 5종 8캔을 현대카드, 카카오페이, 페이코 등으로 결제 시 다음 달 5000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요일과 상관없이 코나브루잉의 인기 크래프트맥주 롱보드 아일랜드 라거(473ml)·빅웨이브골드캔...
오비맥주는 ‘여성가족부’가 수여하는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근로자의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근무 및 휴가 제도...
오비맥주 카스가 유튜브와 협업해 국내 최초로 만든 인터랙티브 영화 ‘아오르비’는 기생충에서 ‘기우’ 역을 맡은 배우 최우식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12일 기준 유튜브 조회 수 516만 회를 기록했다.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 이 콘텐츠는 상영 25일 만에 조회 수 400만 회를 돌파하며 ‘웰메이드 광고’로 평가됐다. 아오르비에는 기생충의 씬스틸러...
오비맥주는 벨기에 출신의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 신임 사장이 ‘배하준’이라는 한글 이름을 짓고 현장 소통을 본격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름에는 성씨 배(裵), 물 하(河), 높을 준(峻)을 써 ‘물이 높은 곳에서 아래로 흐르듯 바다처럼 무한한 가능성으로 이끄는 리더십’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본명인 ‘베르하르트’의 발음을 최대한 살린 이름이기도...
28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오비맥주에 따르면 최근 오비맥주가 벨기에에서 수입하는 호가든 맥주캔 일부분이 녹이 슨 채 판매됐다고 합니다. 오비맥주는 캔에 녹이 슬더라도 해당 제품의 액체 부분은 검사 결과 해가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래도 일부 맥주캔이 심하게 부식된 채 판매돼 소비자들의 지적을 샀죠. 오비맥주 측은 "배를 타고 오는 과정에서 녹이...
대표적인 사례로 KKR·어피니티컨소시엄이 인수한 오비맥주와 VIG파트너스 투자한 바디프랜드 등이 꼽힌다. KKR·어피니티컨소시엄은 2009년 벨기에 주류업체 AB인베브로부터 오비맥주를 2조3000억 원에 인수해 경영 효율화를 통해 실적을 개선에 성공했다. 이에 회사 인수 5년 만인 2014년 오비맥주를 원주였던 AB인베브에 6조1000억 원에 되팔았다. MBK파트너스도...
오비맥주도 종량세 시행을 앞두고 국산맥주의 소비진작을 위해 지난해 대표 브랜드인 카스 맥주의 출고가를 전격 인하했다. 오비맥주는 카스 맥주 전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4.7% 인하한 가격을 올해 말까지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카스 병맥주의 경우 500㎖ 기준으로 출고가가 현행 1203.22원에서 1147원으로 낮아진다.
핸드앤몰트, 제주맥주 등도 수제맥주...
심 연구원은 “오비맥주는 10월 말부터 맥주 출고가를 평균 4.7% 인하하고, 2020년 말까지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라며 “하이트진로는 신제품 매출 확대 및 소주 매출 상승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롯데칠성도 탑라인 회복이 급선무인 만큼 주류 3사의 비용 부담은 올해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13일 오전 10시 4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하이트진로가 전일 대비 3.91%(1100원) 내린 2만6950원에 거래 중이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비가 맥주 가격을 인하하고 마케팅 비용을 집중하는 등 시장지배력 약화에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내년 영업이익을 10% 하향 조정하면서 목표주가도 소폭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이 돌고래 살리기 환경 캠페인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멸종 위기에 처해 있는 토종 돌고래 ‘상괭이’를 지키기 위해 ‘필굿 평화의 날 기념잔’을 제작한다.
오비맥주는 올해 기념잔 판매 수익금 등 1000만 원을 모아 상괭이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WWF-Korea)에 기부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국세청이 최근 오비맥주를 상대로 강도 높은 세무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번 조사대상에는 국내 수제맥주회사인 더핸드앤드몰트도 포함된 것으로 8일 확인됐다.
더핸드앤드몰트는 오비맥주가 지난해 4월 자회사 제트엑스벤처스를 통해 인수한 기업이다.
주류업계와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26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 약 140여 명을 동원...
오비맥주도 최근 1952년 탄생한 맥주 브랜드 'OB'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OB라거' 뉴트로 캔 제품을 한정 출시했다. 마케팅 대상은 OB의 추억을 간직한 중년 소비자 층과 뉴트로를 통해 재미를 느끼는 20대 밀레니얼 세대다.
OB라거는 OB브랜드의 정통성을 부각하기 위해 친숙한 곰 캐릭터와 복고풍 글씨체 등 옛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알코올 도수도...
국세청이 최근 역외탈세·공격적 조세회피 혐의자를 상대로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번 조사 대상에는 국내 1위 맥주업체 오비맥주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사정기관과 동종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6일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요원들을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오비맥주 본사와 안양 물류센터 그리고 이천 공장 등에 사전 예고 없이 투입...
김현준 국세청장은 26일 광주 하남산업단지를 방문해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 대표 등과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김현준 국세청장이 직접 ‘중소기업들이 겪는 세무상 어려움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청장은 그간 추진해 온 국세청의 주요 세정지원 방안과...
오비맥주가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보이며 음주운전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오비맥주의 캠페인은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오비맥주는 2016년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범국민적 음주예방...
오비맥주는 AB인베브 남아시아 지역의 벤 베르하르트(Ben Verhaert) 사장을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사장에 임명한다고 25일 밝혔다.
2018년 1월부터 근무해온 고동우 현 사장은 AB인베브 아프리카 지역 담당 CMO(마케팅 총괄 임원)로 자리를 옮긴다.
1978년 벨기에 태생인 벤 베르하르트 신임 사장은 약 20년간 AB인베브에 재직하며 주로 영업과 물류 분야에서...
인력 감축도 상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오비맥주는 최근 1년 만에 다시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업계에서는 오비맥주의 이번 희망퇴직 실시가 하이트진로 테라 열풍에 따른 ‘나비효과’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정된 맥주 시장에서 하이트진로 테라 열풍은 곧 경쟁사의 매출 감소를 뜻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