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역시 ‘3분 쇠고기 짜장’은 24개월, ‘양송이 컵스프’는 12개월로 소비기한을 각각 설정해 기존 유통기한과 차별화를 하지 않았다. 식품기업 관계자들은 “일반적으로 유통기한보다 소비기한이 길기 때문에 소비자 안전을 우려해 별 차이를 두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제도 도입 초기라, 소비자들도 소비기한을 유통기한으로 쉽게 오인할 수 있다고...
오뚜기도 라면 수출액을 늘리며 해외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중이다.
김치도 올해 해외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식품이다. 지난해 수출액은 1억5070만 달러(1958억 원)로 전년보다 10.3% 늘었다. 수출 대표 브랜드로는 대상 '종가', CJ제일제당 '비비고' 등이 있다. 특히 대상 종가의 경우 판매량이 늘고 있는 미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식품 업계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어 팔도와 오뚜기도 라면 제품을 각각 평균 5.1%, 5% 내렸다.
제과·제빵 업체도 정부의 가격 인하 요구에 부응했다. 롯데웰푸드는 ‘제크’ 등 과자류 3종의 편의점가를 5.8% 인하했고, 해태제과도 ‘아이비’ 오리지널 제품을 10% 인하했다. SPC삼립과 파리바게뜨 역시 정통크림빵 등 제품 30종의 가격을 평균 5% 낮췄다.
고물가에 견디다 못한 일부 업계는 인상 계획을...
대표적으로 식단관리 브랜드 ‘비브리브 꼬박꼬밥’, 간편식 브랜드 ‘오뚜기’, 다이어트 간식을 파는 바르닭 등이 있다.
지그재그 관계자는 “약 3달간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주요 고객층인 1030 여성 사이 건강식품, 디저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많았다”면서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푸드 카테고리를 정식으로 선보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패션 플랫폼...
뮤지컬 배우이자 오뚜기가 3세로 알려진 함연지가 유튜브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
21일 함연지의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며 유투버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영상에 함연지는 “그동안 저는 미국에서 한국 음식을 어떻게 알릴지 고민하고 있다”라며 “일하는 것도 즐겁고 루틴 있는 생활도 잘 맞아서 의미 깊게 하루하루를...
오뚜기 제품에는 ‘최초’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는다. 그 시작은 1969년 회사 설립 후 처음으로 선보인 ‘오뚜기 카레’다. 당시 ‘오뚜기 분말 즉석카레’라는 제품명으로 국내 최초로 생산된 오뚜기 카레는 우리나라 최초의 가정간편식(HMR)으로 꼽히는 레토르트 형태 ‘3분 카레’로 영역을 넓혔고,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진화를 거듭하며 카레 시장을 이끌어 왔다....
오뚜기는 기업 브랜드 강화와 이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의 콘셉트는 ‘소통’이다. 오뚜기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신설한 ‘브랜드경험’ 카테고리 내에는 오뚜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 브랜드 공간, 공장 견학...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인 브랜드는 ‘오뚜기’와 ‘더바디샵’ 등으로 행사 당일 매출이 지난해 10월, 11월 하루 최고 매출과 비교해 1000배 이상 늘기도 했다. 아울러 행사당일 가장 많이 판매된 상품은 ‘래핑차일드 후디 덕다운 패딩’으로 1개 품목이 판매수량 3000개를 넘어섰다.
롯데온은 올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2023 판타지 어워즈'를...
전병우 삼양라운드스퀘어 본부장, 전략총괄로 승진함윤식 오뚜기 차장, 경영 수업...장녀 함윤지 참여도 주목
주요 식품기업의 1990년대생 오너 3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며 승계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핵심 부서를 이끌며 경영 능력 입증하고 후계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최근 구매실에 구매전략팀을 신설, 신상렬...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풀무원·롯데웰푸드는 최근 가격 인상 계획을 돌연 철회했다.
특히 오뚜기는 지난달 27일 오전, 12월 1일부터 분말 카레와 케첩 등 24종 품목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올린다고 알렸는데 반나절 만에 가격 인상 결정을 번복했다.
오뚜기는 가격 인상 요인에 대해 케첩 원료인 토마토 페이스트 등 원재료와 물류비 상승을 꼽았다.
하지만 또...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오뚜기 보들보들 치즈라면(4입)’을 4980원에 판매한다. 직구로 구매할 경우 관세·배송비를 합해 약 2만 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것을 고려하면 저렴한 가격이다.
보들보들 치즈라면은 국내에서 약 10년 전에 판매됐던 상품이다. 국내 단종 이후, 중국, 대만, 홍콩, 필리핀, 미국을 중심으로 판매됐고 해외에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해왔다....
오뚜기는 사회복지법인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서울 오뚜기센터 풍림홀에서 개최한 ‘오뚜기의 사랑으로, 새 생명 6000명 탄생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오뚜기는 31년간 심장병 어린이 6000명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1992년 시작된 오뚜기의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 인원은 매월 5명에서 시작해 현재 매월 22명으로 늘었다.
행사에는...
오뚜기가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함연지 씨의 시아버지인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 함씨는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다. 김 부사장 영입으로 함 회장은 사실상 ‘사돈 경영’을 하게 됐다.
오뚜기는 김경호 전 LG전자 부사장을 글로벌사업본부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신임 부사장은 서울 양정고와...
오뚜기는 다음달부터 카레, 케첩 등 주요 제품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27일 오후 이런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
오뚜기는 이날 오전만 해도 다음달 1일부터 토마토케챂(300g) 등 주요 제품 24종의 편의점가를 인상할 계획이었다.
이에 따라 분말 카레와 분말 짜장 제품(100g)의 가격은 2500원에서 2800원으로 12% 올린다는 방침이었다....
오뚜기가 내달부터 카레, 케첩 등 24종 제품의 편의점 판매 가격을 올린다.
2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의 대표 제품인 분말 카레와 케첩 등의 가격이 다음달 1일부터 인상된다.
이번 가격 인상은 원가 인상에 따른 것으로, 편의점 판매 제품에만 적용된다.
분말 카레와 분말 짜장 제품(100g)의 가격은 2500원에서 300원 오른 2800원으로 12...
지난해부터 생활 속 금융혜택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제휴사와 함께 '브랜드저금통'을 출시하고 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세븐일레븐, 오뚜기와 협업한 상품을 선보였다. 카카오뱅크의 '브랜드저금통'은 누적 150만 좌를 돌파했다.
카카오뱅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유용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본 협의회에서 분석한 2023년 상반기 영업실적 결과를 보면 대표적인 예로 농심은 204.5% 증가했고, 오뚜기도 21.7% 증가했다”고 설명했죠. 실제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을 살펴보면 빙그레도 160%, 해태제과도 7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격을 내린 기업이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앞서 6월 라면 업계를 중심으로 가격 인하를 발표했는데요. 다만 이...
오뚜기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이 908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830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7.6% 늘었다.
매출액은 케챂, 마요네스 등 시장 점유율 1위 제품을 비롯해 오뚜기밥, 컵밥 등 가정간편식(HMR) 제품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상장회사인 조흥을 자회사로 편입한 것도 실적 향상에 영향을...
18개 유형 452개 품목 생산…시장 1위 제품 다수스마트 팩토리ㆍAI 검사 시스템 갖춰
카레, 케첩, 마요네스…오뚜기 시장 1위 제품 모두 이곳에서 만듭니다.
8일 충북 음성 소재 대풍공장에 들어서자 오감 중 가장 먼저 사로잡힌 것은 바로 '후각'이었다. 입구부터 은은하게 풍긴 카레 향은 생산 설비에 다가가자 더욱 강하게 진동하기 시작했다.
이날 방문한...
또한 시즌성 기획으로 지난해 5월 오뚜기와 출시한 오뚜기 진짜 열쫄면, 같은 해 5월, 11월 팔도와 출시했던 팔도 불비빔면 극한체험, 팔도 비빔면 레몬 상품 역시 이마트 단독으로 운영하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처럼 다양하고 새로운 차별화 상품 운영을 통해 이마트 전체 봉지라면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 이어 올해 1~10월 누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