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2019년 양념장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오늘밥상’을 선보이며 간편 양념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18일 오뚜기에 따르면 탕·국·찌개 양념장은 물론 육류, 조림·볶음, 무침 양념 등 다양한 오늘밥상 제품을 선보였다. 현재까지 출시한 제품 라인업은 총 17종이다. 오늘밥상은 별도 양념을 만들 필요 없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실온 보관으로 집이나 캠핑 등...
오뚜기, 제주 로컬 맛집과 협업한 ‘제주ff라면’ 출시농심, 고소한 맛 강조한 ‘라면왕 김통깨’ 판매삼양식품, 코다리조림 맛 구현한 ‘코다리볶음면’ 출시팔도, 10년 만에 새 국물라면 브랜드 공개
라면 업체들이 최근 신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로컬 맛집과 협업한 제품부터 코다리조림 맛을 구현한 라면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라면 시장 성장이 정체된...
농심, 팔도에 이어 오뚜기도 라면 가격을 올린다.
오뚜기는 다음 달 10일부로 라면류의 출고가 기준 제품 가격을 평균 11.0% 조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가격 조정을 한 이후 1년 2개월 만에 가격 인상 조치를 내놓은 것이다.
대형마트 판매가 기준으로 진라면은 620원에서 15.5% 오른 716원, 진비빔면은 970원에서 10.3% 상승한 1,070원이다. 진짬뽕은...
CJ제일제당과 오뚜기 등도 각각 ‘플랜테이블’과 ‘헬로베지’라는 자체 식물성 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국내 업체들은 해외 시장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 시장에서 비건 제품 기업들은 전통 식품 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이나 신생 기업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네슬레와 유니레버, 크래프트...
농심, 오뚜기의 적극적인 마케팅 공세에도 현재 50%가 넘는 점유율로 독보적인 1위다. 2위 농심과의 점유율 격차는 2배 이상이다. 최근 주요 소비계층으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이 효과를 봤다는 평가다.
13일 닐슨코리아 등에 따르면 올해 1~7월 국내 비빔면 시장에서 팔도 비빔면은 54%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점유율 21%로 2위 농심 배홍동 비빔면과의...
농심 역시 지난해 상반기 597억 원을 썼던 광고비를 올해는 669억 원으로 늘렸고, 오뚜기도 195억 원에서 223억 원으로 높였다. CJ제일제당은 825억 원에서 884억 원으로 19억 원 더 썼다.
◇ 리오프닝 맞아 경쟁 격화…유명 연예인 앞세워 마케팅 강화
실제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식품업계는 너도나도 유명 모델을 내세우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롯데제과는...
이어 2위는 26.4%로 오뚜기가 차지하고, 삼양식품(10.2%)과 팔도(8.2%)가 뒤를 잇는다. 업계는 최근 농심이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식품업체들이 줄줄이 가격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선두 업체가 가격 인상 신호탄을 쏘고, 나머지 업체들도 인상 대열에 합류한다. 이는 관련 대다수 업체가 가격 인상에 따른 비난 부담을 나눠 갖는 형식이다.
라면업계의 가격 인상...
이번 사업에는 농심과 매일유업, 샘표식품, 오뚜기, 풀무원녹즙, 풀무원식품 등 6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됨에 따라 향후 2년간 규제특례를 적용받게 된다.
식약처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서는 소비자의 가독성 향상을 위해 제품 포장재에 반드시 표시해야 하는 제품명 등 7개 표시 정보를 정했고, 이에 대해 글자...
국내 냉동피자 시장 최근 800억 원대 후반까지 성장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 앞세워 승승장구
높은 가성비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냉동피자 시장에서 CJ제일제당이 선두 업체 오뚜기를 매섭게 추격하고 있다. 30%포인트 이상 벌어졌던 두 회사 간 점유율 격차는 최근 약 14%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지난 2019년 CJ제일제당이 인수한 미국 식품업체 슈완스의...
풀무원, ‘동물복지 돼지로 만든 순햄’ 선보여CJ제일제당, 편리성 높인 ‘스팸 김밥햄’ 출시오뚜기, 닭고기 사용한 ‘햄 오리지널ㆍ블랙페퍼’ 공개신세계푸드, 대체육 활용한 ‘베러미트 식물성 런천’ 캔햄 출시
주요 식품업체들이 이색 햄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햄에 사용되는 재료를 동물복지 돼지, 닭고기...
전날에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의 9개 계열사가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450여 개 협력사에 58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열흘 가량 앞당겨 순차적으로 지급하기로 했고, 오뚜기도 하도급대금 120억 원을 정상 지급일 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45곳이다.
오뚜기는 추석을 앞두고 120여억 원의 협력사 하도급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오뚜기는 하도급 대금을 정상 지급 보다 평균 50여 일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45곳이며 전월 하도급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는 협력사와의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5년부터...
CJ제일제당, 오뚜기 등 종합 식품업체들은 온라인몰에서 자사 제품 파격 세일에 나서는가 하면, 대형마트들도 대규모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고가 논란의 치킨업체도 빠질 수 없다. 치킨값이 3만 원이 돼야 한다는 BBQ는 물론 교촌치킨, bhc 등도 자사앱 할인이나 카카오톡 친구 맺기, 요기요 할인 등의 이벤트를 연다.
햄버거 업체는 한술 더 뜬다. 버거킹은 최근...
오뚜기는 자사 오뚜기몰을 통해 9만 원 이상 구매시 30%, 6만 원 이상 구매시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최근 농심 짜게게티를 겨냥해 내놓은 짜슐랭 구매시에는 제품을 무료 배송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참치와 참기름 등 선물세트도 할인 판매한다. 동원그룹은 동원몰을 통해 원참치 등 20여 종의 상품을 48시간마다 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여기에 경쟁사인 삼양식품이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올리고, 오뚜기도 호실적을 이어가면서 수익성 개선이 절실해진 것으로 풀이된다.
농심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5.4% 감소했다. 2분기 별도 기준으로는 24년 만에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증권가도 4분기부터 가격 인상에 따른 실적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업계 1위 농심의 제품 가격 인상으로 경쟁사인 삼양식품과 오뚜기 등도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크다.
빵값도 마찬가지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빵 가격은 지난해대비 12.6% 올라 가공식품 중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프랜차이즈 식품업계도 제품값을 올리고 있다.
노브랜드 버거는 이달 18일부터 메뉴 40여 종의 값을 5.5% 인상했고...
라면업계 1위 농심이 가격 인상을 검토하면서 오뚜기와 삼양식품, 팔도 등 라면 업체들이 줄줄이 가격 인상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농심의 국내 라면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기준 49.5%를 차지해 절반에 육박한다. 업계 선두가 신호탄을 쏘면서 가격 인상에 따른 비난 부담을 덜면서다. 라면 업계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면서 말을 아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오뚜기가 전통 채식 식당 ‘두수고방’과 함께 채식 재료만을 사용한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내놨다. 두수고방은 사찰음식 대가 정관 스님의 제자 오경순 셰프가 운영하는 채식 식당으로 경기 수원 ‘앨리웨이 광교’에 위치한다. 수제 발효장을 기반으로 절기별로 순환하는 제철 재료를 사용하는 식당으로 유명하다.
기존 컵밥은 닭고기, 햄 등...
CJ제일제당, ‘햇반컵반 배틀그라운드 한정판’ 출시오뚜기, 넥슨 카트라이더와 콜라보 이벤트 진행bhc치킨, 컴투스와 협업 마케팅 전개
식품업계가 MZ세대를 사로잡기 위해 게임업계와의 협업(콜라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콜라보 제품 출시에만 그치지 않고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당 다양한 협업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주자는...
오뚜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상에서 화제를 모은 레시피에서 착안한 ‘진라면 볶음밥’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진라면 볶음밥은 오뚜기의 장수 브랜드인 진라면의 확장 제품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컵라면 볶음밥 레시피를 제품화했다.
신제품은 용기 형태로 제작해 취식 편의성을 높인 냉동볶음밥이다. 전자레인지 3분 30초 조리로 손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