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로 결혼식 취소 시 위약금 면책 또는 감경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하거나 취소하면 예식장 위약금을 면책하거나 감경받는 기준이 마련됐습니다. 공정거래 위원회는 10일부터 19일까지 감염병 관련 위약금 분쟁해결기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한 뒤 의견 수렴과 의결을 거쳐 확정·시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감염병 발생으로 예식장 운영 중단 등...
가령 정부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예식장에 대해 시설 폐쇄나 운영 중단 등 행정명령을 내리거나 예식지역·이용자 거주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예식을 치를 수 없는 경우에는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예식장 운영 중단까지는 아니더라도 집합 제한 등의 행정명령이 있거나 감염병 위기 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권고...
권미진의 결혼식엔 당초 6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예식장 3개 층을 예약해 200명의 하객이 참석하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소속사 측은 "실내 결혼식은 50명 미만만 수용할 수 있어 3개 층을 예약해 한 공간에 49명이 입장, 예식을 지켜봤다"며 "단체 사진만 모두 세 번 촬영했다"고 밝혔는데요. 한편 두...
통합당은 지난 6월 21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업자, 근로자, 여행 및 예식 관련 업자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아 당 1호 법안으로 발의했다.
주 원내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예식장 계약을 해지하며 생기는 갈등을 언급하며 “사회 곳곳이 많은 영향을 받는데 이러한 갈등만이라도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당이 제출한 패키지법을 조속히 입법화하고...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면서, 확산세를 막기 위해 전국 단위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격상을 논의하겠다고 했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효과성 본 이후에 3단계 격상을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서는 1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카페·예식장 등 중위험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돼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3단계로 격상하게 될 경우 서민 경제와 국민 생활에 엄청난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정부와 국민이 힘을 합치면 현재 위기를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정 총리가 언급한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에서는 10인 이상 모임이 금지되고, 카페·예식장 등 중위험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돼 일상생활에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음식물 섭취 시에만 잠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완전한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지역, '방역수칙 의무화'
_수도권 등 2단계 시행 지역은 '방역수칙 의무화'에 따른 마스크 원칙적 착용 필수
_벌금 부과 등의 사유로 예식장에서 신랑신부에게도 행사 시간 내내 마스크 착용 권고
_서울시는 현재까지 세부지침이 내려오지 않은 상태, 중대본-여가부 현재 논의 중
공정위는 예식장 운영이 사실상 어려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엔 고객이 결혼식 취소 시 위약금을 면제해 줄 것을 예식업중앙회에 요청해 둔 상태다.
예식업중앙회에 속하지 않는 비회원 예식업체에 대해서는 예식업중앙회 수용안에 준하는 방안을 시행토록 강력히 권고하는 한편, 비회원 예식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으로 협조를 구할...
시에도 해당 인원의 식비를 모두 지불
-현재 예비부부들은 모든 금전적 피해를 떠안을 위기, '청와대 국민청원'과 단체행동 준비 중
-공정위 "고객이 원할 경우 위약금을 물지 않도록 예식업중앙회에 요청"
-예식업중앙회 "12월까지 위약금 없이 연장에 동의, 내년 2월까지 협의 중"
-예식장 이용 위약금 관련, '연기' 외 정해진 것이 없는 상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예식장 식사 제공형태가 뷔페라면 예비 신랑·신부의 귀책사유가 아니라 예식장 측 귀책사유로 인해서 식사제공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지는 상황"이라며 "공간을 불한하는 등 방안이 언급되고 있지만 가급적이면 결혼식 등을 연기하거나 행사를 최대한 축소시켜 달라고 하는 게 이번 권고의 목적...
이에 큰 예식장을 빌렸더라도 하객을 최소화하고 불가피하게 소규모로 결혼식을 진행하게 되는 상황도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스몰웨딩에 대한 바람이 불었던만큼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이 같은 변화가 더욱 확산되지 않겠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14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10월 예식을 앞둔 신부입니다"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청원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상향 시, 실내 상주 인원은 50명 미만이다"라며 "예식장 직원 최대 10명을 제외하면 신랑신부가 초대할 수 있는 하객 수는 최대 40명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40명 초대를...
2008년 3월부터 2012년 7월까지는 A컨벤션이, 2013년 12월 말부터 올해 2월 25일까지는 B컨벤션이 입주해 예식장으로 활용해 왔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임차가 취소되면서 현재 B컨벤션이 정상 영업 중이다.
대구미술관 관계자는 “대구미술관은 BTL(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설립됐기 때문에 부속동 관리는 전적으로 민간사업자인 대구뮤지엄서비스가 하고 있다”고...
더불어 에이스 스퀘어 사천점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개인 SNS에 매장 방문 후기를 작성하면 5만원 상당의 고급 디퓨저를 증정한다. 또한 결혼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경우, 기본적인 개인 정보와 결혼 관련 증빙 이미지(예식장 계약서, 청첩장 등)를 등록하면 에이스침대 웨딩멤버스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라시에 따르면 노홍철은 지난 한 달간 예비 신부와 서울 곳곳의 예식장을 방문해 상담을 받았다. 예비 신부로 언급된 여성이 1997년생이라는 구체적인 언급도 있어 결혼설에 힘을 실었다.
이에 노홍철의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노홍철의 결혼설에 대해 즉각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한편 노홍철은 1979년생으로 올해 나이 42세다. 현재 MBC ‘구해줘!...
결혼을 발표했던 2011년 서영희는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대해 속사정을 털어놓았다.
서영희는 "5월의 신부’가 원칙이 아니냐. 5월에 결혼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라며 "그날이 예식장이 비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서영희 남편은 외국계 회사에 재직 중인 동갑내기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예식장 측에서는 올해 예식을 하면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되지만 내년에 하면 내야 한다고 했다.
올해 5월 말 돌을 맞이하는 딸을 둔 아빠 B 씨는 작년 12월에 연회장 예약을 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돌 잔치하는 것을 포기하고 취소하기로 했다. 하지만 연회장 측에서는 해약할 경우 50%의 위약금을 내야 한다고 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예식·여행 등...
자차 이용
ㆍ13:09~55 법원 후생관 예식장(서초중앙로 157)
*확진자 마스크 착용. 접촉자 1명(지인) 검사 중
ㆍ14:10~14:30 타구 활동. 자차 이용
ㆍ14:40~44 GF 소아청소년과의원(동작대로 118, 3층). 도보 이용. 입장 시 계단 이용, 퇴장 시 건물 내 E/V 이용
*확진자, 대기실 6명, 의료진 마스크 착용
ㆍ15:10 자택 복귀. 버스(350번) 이용
*확진자 마스크...
확진자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에 있는 서울법원종합청사 예식장을 찾았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같은 시간대에 예식장에 있었던 법원 직원들도 모두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뿐만 아니라 중부등기소는 15일부터 폐쇄된다. 등기 관련 접수 업무는 서울 서초구에 있는 서울중앙지법 등기국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중부등기소는 방역을 한 다음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대체...
여성가족부는 17개 시·도와 함께 전국 64개소 예식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고,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방명록 작성, 예식 전후 소독 등은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탁자 간격 유지나 착석거리 유지 등은 미흡했다. 윤 총괄반장은 "64개 점검 대상 중 지그재그 착석을 지키고 있는 예식장은 8개소에 불과했다"며 "앞으로 지자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