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구청장은 “예술의전당부터 시작해 고속터미널 일대 상인들까지 여러 기관과 협의해서 하나하나 과정을 밟아가려 한다”라며 “문화의 구슬을 꿰며 전체적으로 3.5㎞의 서초문화벨트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구는 최근 서울시가 경부간선도로를 지하화하고, 상부 공간을 공원화한다는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 숙원 사업의 실마리를 풀어가고 있다....
LG전자는 전시회에 참가한 어린이 모두에게 ‘LG 베스트샵 예술가상’을 수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시 기간 중 직접 그림이 전시된 LG전자 베스트샵에 방문하는 경우 지점장이 상장과 격려품을 지급한다. 방문하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보육·교육시설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사업장 곳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과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울산에 예술적인 주거 명작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단지 고층 외관은 학의 고을이라 불리던 울산의 특징을 살려 비상하는 느낌으로 디자인했고 저층 빌리지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디자인에는 래미안 원베일리, 디에이치 한남 등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디자인 회사 'RATIO│smdp'가 참여했다.
단지 내에는 축구장 5배 규모의 대형 중앙공원이...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조 바이든 대통령 부부의 백악관 관저를 방문하고,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참배를 함께하며 약 1시간30분가량 친교 시간을 가졌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이날 밤 워싱턴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늦은 오후 백악관 관저에서 윤 대통령 부부를 맞이한 다음, 내부 공간을 직접 안내했다....
상반기에는 빈백, 북트럭 등을 활용해 ‘책 읽는 존’으로 시범 운영하고, 하반기엔 문화·예술 콘텐츠, 북 큐레이션 등을 가미한 ‘책 읽는 한강공원’으로 조성한다.
다음 달 5일부터는 주말마다 뚝섬․여의도․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전망 좋은 곳에 마련된 빈백과 그늘막 앉아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책읽는 존’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그늘이 부족한...
서울시는 지난 2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방안'을 발표하고 예술성과 상징성이 필요한 공공건축물은 '선 디자인 후 사업계획' 방식의 디자인 우선 행정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공공건축은 사업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계절마다 제작될 예정이다.
서울공공건축은 서울시의 공공건축 관련...
그 외에도 시원한 밤 바람과 함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루프탑 영화제’, 늦은 저녁 시간에 도슨트와 함께 프라이빗하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지엄 나이트’, 공원을 달리며 여름 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나이트 런’ 등도 진행한다.
한편, ‘홍콩 여행’에 도전할 수 있는 특별한 클래스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이 홍콩관광청과 함께 준비한 홍콩...
올해는 뚝섬 등 한강공원 및 지천, 북서울꿈의숲,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 서울의 명소 곳곳에서 통기타, 해금, 바이올린 등 시민들의 선호도를 반영한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내 다양한 축제, 행사와 연계한 공연을 마련한다. △서울페스타 2023(4월) △책읽는 서울광장(4월~11월) △광화문책마당(4~11월)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5월)...
축제의 마지막 날인 23일 오전 11시부터는 공원 곳곳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테마 공연이 개최된다. ‘서리풀 브라스밴드’, ‘H Ensemble’,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 ‘랄랄라 패밀리’ 등 4개 팀이 참가해 클래식, 국악, 재즈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대 한편에는 아이들을 위한 버블쇼, 포토존, SNS 인증 이벤트와 바이킹, 회전목마 등이 있는...
한강공원 곳곳에 승강기를 증설해 접근 편의성을 높인다. 현재 양화대교 북단, 동호대교 남단에 승강기 설치공사를 추진 중이다. 올림픽대교 북단, 영동대교 북단 승강기 설치도 시작한다. 시는 2027년까지 승강기를 총 21대 증설할 계획이다.
기존의 어둡고 칙칙한 나들목에 미디어 아트를 접목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및 이색 체험공간으로 재조성한다.
올해에는...
다음달 4일부터 9일까지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여의2교 입구)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국회 축구장에서 '제17회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린다.
지난 3년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를 취소하거나, 벚꽃길을 통제했다. 올해 '다시 봄(Spring Again)'을 주제로 4년 만에 온전히 봄의 생동감을 시민들에게 선사하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의...
전통적인 명소인 자갈치시장과 국제시장, 용두산공원을 비롯해 부산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는 마린시티 마천루와 영화의 전당, 도시재생과 문화예술 콜라보의 대표적인 사례인 감천문화마을과 이바구마을, 현대모터스튜디오 부산 등이 등장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한 부산의 문화·관광 인프라 면모를 보여준다.
자갈치시장 상인, 국제시장 여고생...
"이건 제 사생활이고, 그래서 이야기하는 게 참 곤란했죠"
'죠스'(1975)로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트 장르를 개척하고 'E.T.'(1982),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쥬라기 공원'(1993), '라이언 일병 구하기'(1998), '마이너리티 리포트'(2002), '레디 플레이어 원'(2018)까지 수없이 많은 흥행작을 연출하며 할리우드의 대표적 명감독으로 호명되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자신의...
이촌한강공원에 조성될 ‘부유식 수영장’은 수상 레저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 공간인 ‘한강 아트피어(Art Pier)’ 시설로 지어진다. 대상지는 현재 이촌한강공원 내 청소년 수상체험 및 교육장으로 운영 중인 거북선나루터 자리다.
유명 도시의 강·항구·해안 등에 설치된 부유식 수영장을 벤치마킹해 야외 수영장의 개방감과...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8일(현지시간)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엘프하모니'를 방문한 자리에서 여의도공원 재구조화 사업 비전을 공유하며 이런 계획을 내놨다고 밝혔다.
엘프필하모니는 스위스 건축 듀오 헤르조그 앤 드 뫼롱이 1966년 지어진 붉은 벽돌의 카카오 창고를 얼어붙은 파도 형상으로 리노베이션한 건축물이다. 2017년 개관한 엘프필하모니는...
러시아 크렘린궁은 성명을 내고 “크림반도와 세바스토폴이 러시아에 통일된 날인 오늘(18일) 푸틴 대통령이 미하일 라즈보자예프 세바스토폴 주지사 등과 함께 어린이 예술센터와 역사 공원 등을 방문했다”고 설명했다.
세바스토폴은 크림반도에 있는 항구도시로, 18일은 러시아가 크림반도를 강제 병합한 지 9년째 되는 날이었다.
크림반도를 찾은 푸틴 대통령은...
이번 달 지역아동센터 기부를 위한 '환경 팝업북 만들기'를 시작으로 4~5월에는 이촌 한강공원 숲을 가꾸는 'm.포레스트',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m.플로깅',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하반기에는 장애인과의 상생 활동인 점자책 만들기, 발달 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 자연 생태계 보호를 위한 ESG 활동, 개인 물품 기부를 통한...
서울시는 월드컵공원 일대를 전망공간과 즐길 거리가 있는 체험 활동 명소, 조형물과 각종 테마공원이 있는 문화예술 명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힐링명소 등으로 조성한다.
먼저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전망이 확보되는 곳에는 전망 타워와 다리 등으로 랜드마크로 조성해 한강변 노을과 강변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변신을 꾀한다. 노을공원에는...
올해 11월에는 관악아트홀 전면에 ‘관악산 입구 으뜸공원’과 ‘관악아트홀 예술 산책길’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별빛내린천 중심에는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는 전시와 공연은 물론 각 지역예술인이 자유롭게 창작 활동을 하고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북카페, 전시공간, 창작스튜디오, 휴게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