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R&D 사업의 출연금 지급시기를 당겨서 R&D 자금을 최대 3개월까지 조기 집행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별재난지역 소재 기업 등 코로나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R&D 신청 시 자격요건을 완화하고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이달 중순까지 각 부처의 행정규칙 제·개정이 완료된 이후 즉시 시행된다.
지원절차는 각 부처의 전문기관별로 4월...
올해 책정된 146억 원 규모의 광업계 국고보조금 지원 대상 선정과 심의 기간은 단축하고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광산의 현대화 장비·안전 시설 투자에 지원하는 비용은 계약금액의 최대 45%까지 선금으로 지급하고 시추공 등 시공사업 보조금도 사업금액의 최대 70%까지 선지급한다.
특히 연 1회만 가능하던 보조금 신청은 사업 진도에 따라 수시로 신청할 수...
화훼 수요 확대를 위해선 ‘1사무실 1꽃병’ 캠페인을 통해 170억 원 규모의 선구매를 추진하고, 위탁용역비를 통한 공공기관 유지·정비 등 외주사업은 조기 계약과 함께 최대 80%(5100억 원)를 선지급한다. 또 문화·여가·외식 분야에 사용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1900억 원)의 상반기 내 전액 집행 방침을 중앙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까지 확대하고...
공단 관계자는 "임원들의 급여 반납과 함께 지역사회 및 폐광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물품구매, 전통시장 및 지역 식당 이용하기, 예산 조기 집행 등의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책과 지역 학교 온라인 개학에 따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PC 지원 등도 추진 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 및...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2분기(4~6월)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28%(연율 환산)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예측을 발표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8년 4분기(-8%)를 크게 웃도는 것으로, 예상이 맞다면 분기 기준으로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침체로 기록되게 생겼다. 민간 조사기관에서는 이미 두 자리의...
모든 부처가 솔선수범하여 정부 예산이 경제난 극복에 우선 쓰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모든 부처가 경제 난국 극복의 주체로서 발로 뛰며 혼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면서 "1차 추경과 함께 비상경제회의에서 결정한 대책들이 신속히 집행되고 현장에서 잘 작동되도록 점검과 관리를 강화해 주기...
또 소상공인, 농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물품 구매, 예산 조기 집행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신입 직원에게 지급할 PC를 비롯 공용차량, 소모품 등은 조기 구매하고 용역은 선급 지급 비율을 최대 80%까지 상향해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공단은 지난달 초부터 재래시장 장보기를 시작으로 방폐장 주변 지역 초등학교와 취약계층에 마스크 2만5000장 지원...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30일 제3차 비상 재정관리점검회의를 주재하고 2020년 재정 집행 계획의 2월 집행실적 및 추경예산 주요 재정사업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집행 애로사항 및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 구윤철 차관은 "정부는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정운용을 통해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조기에 극복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서울시는 “‘코로나19 추경’을 통해 915억 원을 즉시 투입하고, 시 차원에서 집행 가능한 예산은 최대한 조기에 집행하는 방식으로 이번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제2차 민생경제 대책은 ‘가장 어려운 계층에 대한 우선지원과 사각지대 해소’라는 대원칙 아래 3대 방향 총 20개 사업으로 추진된다.
3대 방향은 △폐업 위기에 직면한 영세...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26일 “내년도 예산편성 및 ‘2020~2024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시 달라진 경제여건, 중장기 재정건전성 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해 재정운용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세종청사 간 영상회의 형식으로 ‘분야별 종합 지출구조조정 작업반’ 착수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으로 인해...
구체적으로 △SOC 예산 포함 2차 추경 등 건설투자 지속 확대 △예타면제사업 조속 발주·장기계속공사 예산배정 확대 △2020년 SOC 예산 조기 집행 등을 요구했다. 이어 ‘시장 활력 제고를 위한 건설규제 철폐’를 위해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 민간투자 규제 완화 △민간주도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 △환경영향평가 규제개선 △분양가상한제 시행 유예...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추가경정예산으로 8619억 원을 편성했다.
서울시는 19일 ‘2020년 제1회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하고 심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추경은 시의회 의결 즉시 상반기 중 집행되며 △민생안정지원 △피해업계지원 △시민안전강화 등 3대 분야에 집중 투입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득...
그러면서 "수요 진작 등 경기 부양을 위해 정부의 본예산, 추가경정예산, 공공기관의 기금들도 조기 집행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손 회장은 "경제활동이 안정화 될 때까지는 국민연금, 건강보험을 비롯한 사회보험료들도 일정 기간 납부유예 됐으면 한다"는 입장도 전했다.
또 "항공, 유통, 관광 등 피해가 큰 업종에 대한 적극적인...
한국조폐공사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신속한 집행을 총력 지원하기 위해 18일 코로나19 추경 집행 특별대책단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17일 국회를 통과한 코로나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조폐공사가 제조하는 지역사랑상품권(지역상품권) 발행 규모를 당초 계획한 3조 원에서 6조 원으로...
정부는 코로나19가 건설업 등 지방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예산 30조8000억 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로 공사를 멈춘 건설 현장이 늘고 있는 데다 건설사에서도 분양을 이루고 있다. 은행 등에서도 부동산 투자에 대해 보수적인 시각이 늘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상반기의...
중소협력사의 경영 지원을 위한 상품 거래 및 물류 정산대금 조기 지급도 지금까지 총 18개 업체가 요청했으며 약 20억 원을 앞당겨 집행했다.
CU는 고객의 알뜰 소비를 돕고 가맹점의 수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1만 4000여 점포에서 생필품 +1 증정 행사인 ‘대국민 코로나19 극복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죽, 덮밥, 즉석밥, 통조림, 컵라면 등 80여 가지 주요...
위기의 조기극복을 위해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4차에 걸친 9000억 원 규모의 예비비 편성, 11조7000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안) 편성 등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하고 있다.
양 관리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행사 취소, 관급공사 지연 등 재정 집행여건 역시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이나...
또 남동발전은 코로나19로 인해 계약이행이 지연될 경우 지연배상금을 면제하고 계약금액 조정 요건 부합 시 조정이 가능하도록 해 협력사들의 부담을 줄여줬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약 3130억 원의 예산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다.
유향열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분들과 일선 현장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여야는 이날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상정, 심사하면서 한 목소리로 대구·경북 지역을 위한 예산과 지원이 지적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추경 중 긴급경영 안정자금으로 3000억 원이 포함돼 있는데, 안정자금 금리는 2.15%이고, 재해중소기업에 대해서는 1.9%의 고정금리가 적용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국난에 준하는...
이에 대해 강미자 기재부 재정건전성과장은 “1월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코로나19 등 비상경제시국이라는 인식에 따라 경기회복을 위한 재정의 조기집행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서 1월 실적만으로 연간 재정지표 전망치를 단언하기는 무리가 있다”고 해명했다.
또 “이번 추경으로 관리재정수지 적자가 다소 증가할 전망인 것은 사실이나 현재와 같은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