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으론 조 목사와 장남 조희준, 차남 조민제(국민일보 회장), 삼남 조승제(한세대 이사)가 있다.
김 총장 장례는 서울대병원에여서 의도순복음교회장으로 오일 동안 치러진다. 발인은 15일 오전 8시며, 장례예배는 같은 날 오전 10시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이영훈 담임목사 인도로 열린다. 장지는 경기 파주시 오산리 최자실 기념 금식 기도원이다.
광주에서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 지침을 위반해 대면 예배를 강행한 광주의 개신 교회가 적발됐다.
6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광주 광산구에 소재한 한 개신교회는 전날 오후 8시쯤 교인 40여 명이 참석한 대면 예배를 했다. 당국은 불 꺼진 교회 건물에 사람이 모여든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안양 확진자 5명은 IM선교회 산하 안성 TCS국제학교 관련 확진자(안성시 169번)가 24일 예배에 참석한 안양시 동안구 A교회의 교인 1명과 이 교인과 모임을 함께한 또 다른 교회 목사와 그 가족 등 4명이다.
용인 1명은 A교회의 교인이다.
방역 당국은 이들 모두 안성 TCS국제학교 확진자로부터 전파된 n차 감염 사례로 추정하고 있다.
이로써 25일부터...
박유미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은 "5명에 대해 유선·주소지 방문 조사자료 확인 후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교시설에서는 정규 종교활동의 경우 좌석 수 10% 이내에서 대면 예배가 가능하나 모든 모임이나 식사는 금지되니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주문했다.
종교활동도 비대면 예배에서 대면예배로 전환해 좌석수 20% 이내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정한다.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1차 위반 시 경고, 2차 위반 시 해당 시설에 대해 10일까지 운영을 중단하도록 조치한다.
손 반장은 “현재의 환자 감소세를 계속 유지하며 유행 수준을 더 낮추어야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검토할 수 있다”며 “소중한 일상을 되찾기 위해...
정부는 이날 교회의 경우 좌석 수 10% 이내 참석을 조건으로 일요일 정규 예배를 허용했고, 노래방도 8㎡(약 2.4평)당 1명 인원 제한 하에 영업금지 조치를 풀었다.
기 교수는 "종교시설은 예배만 보는 것이 아니라 사적 모임으로 이어지는 데다 수도원과 기도원 등에서도 감염이 나오고 있다"며 "종교시설 집단감염을 확실히 잡지 못하면 '4차 유행'이...
카페도 식당처럼 오후 9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도록 하고, 교회의 경우 일요일 정규 예배만 전체 좌석 수의 10% 이내에서 대면 예배를 허용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정 방안은 18일부터 적용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이날 오전 11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브리핑에서 안내할 계획이다.
설 연휴 방역도 만전 기해야
정 총리는 설 연휴 방역에...
재판부는 "대면예배를 금지한 것은 내면의 신앙의 자유와는 무관하고, 예배 자체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예배의 장소와 방식 만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이를 두고 종교 자유의 본질적 부분을 침해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코로나19의 심각한 전국적 대유행, 지역적 확산이라는 엄중한 상황과 재확산...
‘저는 술, 담배를 전혀 안 하고 여성을 구타하는 일은 일체 없고, 일요일에는 꼭 예배를 봅니다. 모범적인 생활을 7년째 계속 해오고 있습니다.’ 가장 유력한 후보자라고 여겨 연락처로 전화하자 남자가 받았다.
“네, 서울교도소입니다.”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
개그우먼 조혜련이 교회 예배 참석 인증샷에 대해 해명했다.
4일 조혜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배 후 찍은 인증샷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조혜련은 3일 인스타그램에 예배 후 인증샷을 게재했다가 논란이 됐다. 정부가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조치한 상황에 예배 참석은 옳지 않다는...
'파티룸' 공간 역시 전국적으로 집합 금지 조처를 내린다.
최근 들어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한 종교시설 관련 조처도 그대로 유지된다. 현재 종교시설의 경우 수도권에 적용 중이던 거리두기 2.5단계 조처가 전국으로 확대돼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은 비대면이 원칙이다. 종교시설이 주관하는 모임과 식사도 계속 금지된다.
정세균 중대본 본부장(국무총리)은 이날 회의에서 “종교시설은 예배·미사·법회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지난 주말에 대면예배를 강행한 교회가 아직도 있으며, 성탄절 당일 다과모임을 가졌던 교회에서는 20명이나 되는 확진자가 나온 경우도 있다”며 “방역수칙 위반으로 감염을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큰 피해를 야기한 경우에는 손해배상, 구상권...
종교시설을 통해 감염자가 늘어나던 올해 4~5월 긴급 추진됐으며 수도권 지역 대면 예배 금지조치가 시행된 8월부터 다시 추진해오고 있다.
과기정통부와 문체부는 이 사업을 2개월 연장하면서 종교활동의 비대면 전환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데이터 지원을 기존 월 50기가에서 100기가로 상향했다. 이를 통해 5G 이동통신 등을 통해 고화질(대용량) 영상을 전송하더라도...
반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대부분의 교회와 성당도 성탄 예배와 미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전국 주요 관광지는 대체로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전국 도립공원 모악산과 대둔산은 24일부터 폐쇄된 이후 탐방객이 끊겼으며, 제주도는 전날부터 한라산국립공원과 성산 일출봉, 비자림 등 제주 공영관광지 6곳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면서 숙박시설 예약 취소가...
역학조사에서 해당 교회는 발열 확인, 문진표 작성, 손 위생 관리,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은 준수했지만 13일 최초 확진자를 포함한 교인 122명이 모여 대면 예배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면예배 과정에서 찬양으로 인하여 비말 발생이 높은 것으로 파악돼 조사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연시의 모임이나 여행은 또 다른 대규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종교시설에서의 행사 준비에서 접촉이 이뤄지기도 했고, 비대면 예배 원칙을 어기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주 전과 비교해 의료기관·요양시설 집단감염은 5건에서 10건으로, 사업장은 5건에서 12건으로 늘었다.
권준욱 방대본 제2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모든 종교활동은 비대면·비접촉으로, 또한 식사와 소모임...
종교시설은 예배·미사·회 등 종교활동을 비대면으로 실시해야 한다. 이 밖에 영화관·공연장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며, 운영 중에도 영화관은 좌석 한 칸, 공연장은 두 칸을 띄워야 한다. 백화점·대형마트 등에는 발열체크 후 출입이 가능하다. 시식·시음·견본품 사용과 휴게실·의자 등 휴식공간 이용도 금지된다.
일부 대책은 거리두기 3단계를 뛰어넘는...
이에 따라 현재 5명으로 제한되는 집회 허용 인원은 8명으로 늘어나고, 쇼핑몰과 관광 명소, 예배 장소를 포함한 공공 장소의 수용 제한 조치도 완화된다. 싱가포르 정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싱가포르 내 신규 확진자 수는 0명이며, 해외 유입 확진자만 19명이었다.
이와 함께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는 이날 연말까지 화이자 백신의 첫 배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