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우리은행은 지난달 말 금융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보상보험 무료 가입 서비스를 내놨다. 보이스피싱 예방 애플리케이션(앱)을 설치하거나 우리은행 모바일 뱅킹에서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를 이용하면 1인당 최대 300만 원까지 보상금을 받을 수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에 무료로 가입된다.
민원관리시스템 고도화에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에 금감원은 다음 달 8일부터 예금보험공사, 새마을금고중앙회 등과 함께 새마을금고에 대한 공동 현장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당국과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7월 새마을금고에 대한 공동검사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공동 현장검사는 당시 발표 이후 이뤄지는 첫 공동 검사가 될 전망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이번 현장검사를...
연금저축계좌는 실적배당형인 펀드나 금리형인 보험 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금융시장 상황, 본인의 투자 전략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어렵다는 점이 특징이다.
IRP는 가입자가 운용하되 정기예금과 같은 원리금보장형 상품부터 펀드·ETF 등 실적배당형 상품까지 다양하게 투자할 수 있다. 다양한 형태의 금융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고...
예금보험공사가 2011년 저축은행 사태 당시 투입한 자금 중 약 7조2000억 원이 지난해 말 기준 미회수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는 29일 발간한 '2023년도 상호저축은행 구조조정 특별계정 관리백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백서는 특별계정의 설치 경과, 저축은행 구조조정 현황, 자금의 조성 및 지원내역 뿐 아니라 지원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노력과 부실 책임...
복지부 산하기관 중에서는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등 의사 출신의 신고액이 상대적으로 컸다. 차 이사장은 주식 59억9516만 원과 예금 54억9118만 원 등 181억4731만 원, 정 이사장은 예금 42억7987만 원 등 98억7515만 원을 각각 신고했다.
예금자보호법은 예금자보호 보험금의 한도를 1인당 국내총생산, 보호되는 예금 등의 규모를 고려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며, 현재 예금자 보험금 지급 한도를 5000만 원으로 규정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중·저신용자 신용 대출 목표도 개선한다. 대출 목표 수준을 '말기 잔액'에서 '평균 잔액'으로 전환하고, 목표치를 평균잔액의 30%이상으로 부여할...
젊은 층 비해 여유롭고 재력갖춰소비시장 큰 축 실버세대로 이동예금잔액 비중 전체의 절반 차지사회 전반에서 영향력↑…유치 전략도 치열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환갑도 청춘’이라는 말이 나온 지 오래다. 과거엔 만 60세가 되면 환갑잔치를 크게 열고 축하했지만, 이젠 환갑 잔치는 찾아보기 어렵다. 가족끼리 조촐한 식사 자리를 갖거나 해외여행을 통해...
8%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자사주 매입 규모는 예금보험공사 지분(1.2%) 매입에 따라 36.6% 늘어나고 연간 주당배당금(DPS)는 17.0% 증가한 1170원으로 연간 기대 배당수익률은 7.7%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지배주주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한 8151억 원으로 예상됐다.
21일 예금보험공사가 지난 2023년 말까지 접수된 되찾기 서비스 신청 내역을 분석한 결과, 착오송금의 이체수단 중 모바일 비중은 △2021년 61.9% △2022년 63.7% △2023년 66.3% 등 점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착오송금의 주요 원인은 '계좌번호 입력 실수(62.4%)'와 '계좌목록에서 잘못 선택(31.9%)' 등이었다. 이에 예보는 주요 10개 은행 및 간편송금회사들의 모바일뱅킹...
고려저축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서금원)과 제휴를 맺고 저축은행 업계 최초로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려저축은행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인 ‘GO BANK’에서 ‘휴면예금 조회ㆍ환급 받기’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로그인 없이 본인인증만으로 휴면예금 및 보험금 조회와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가 서울보증보험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재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전날 제224차 회의에서 ‘서울보증보험 지분 매각 추진계획 수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작년 10월 투자심리 위축 등을 이유로 서울보증보험에 대한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한 뒤 5개월 만이다.
예보는 “위원들은 시장가격 발견 및 후속 매각의 용이성을...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은행이 현재 마이너스(-) 0.1%인 단기금리(당좌예금 정책잔고 금리)를 0~0.1% 범위로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도 종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주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반도체 메모리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0일에, 미국 스포츠 신발 및 의류 제조업체 나이키와 배송업체...
우리금융은 1380억 원가량의 예금보험공사 보유 지분을 매입해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시행으로 인해 이번 주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다.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라는 의지가 분명한 만큼 주주환원 확대 정책도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당국의 지배구조 개선 요구에...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보험연구원은 '대환대출 인프라 운영 평가 및 과제' 보고서에서 금융사 여신심사 기능 저하 가능성을 지적했다.
앞서 지난해 5월 31일 개인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대환대출 인프라가 시행됐다. 이후 올해 1월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도 열렸다. 고객이 대출비교 플랫폼을 통해 보유 중인 대출과 다른 금융사의...
우체국예금특별회계 이자수입 증가(+3000억 원) 등에 기인한다.
기금수입(18조8000억 원)도 보험료수입(+1조3000억 원)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2조3000억 원 늘었다.
국세수입과 세외·기금 수입을 합친 1월 총수입은 67조1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조7000억 원 증가했다. 올해 총수입 예산(612조2000억 원)대비 진도율은 전년보다 1.2%p 상승한 11.0%다.
1월...
예금보험공사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의결에 따라 우리금융지주 잔여지분 1.24%(935만7960주)전량을 우리금융에게 매각해 공적자금 1366억 원을 회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10월 예보와 우리금융 양사 간 체결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을 이행한 것으로, 거래는 시간 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리금융에 대한 공적자금 누적...
공적자금 지원 후 26년 만 100% 상환 작년 이어 2년간 자사주 2400억 원 소각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예보)가 보유 중인 우리금융 잔여지분 935만7960주(지분율 약 1.24%) 전량을 자사주로 매입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5일 우리금융과 예금보험공사가 체결한 '주식양수도에 관한 기본협약'에 따른 이행 절차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12일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에 대한 예비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4월11일까지 인수희망자로부터 인수의향서 접수받는다.
인수의향서를 접수한 인수희망자 중 적격성이 검증된 희망자에 대해 실사 기회를 부여하고, 이후 본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보는 일반적인 보험사 매각과 달리, 이번 딜은 공사에서 자금 지원을 하는 딜로서 인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