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지난달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 신청 건수가 974건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월(836건)보다 138건 증가한 수치다. 신청 금액은 12억6300만 원에서 14억500만 원으로 늘었다.
착오송금 반환지원제도는 송금인이 착오 송금한 금전을 최소한의 비용으로 신속하게 반환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다. 2021년 7월 6일부터 시행했다.
예보는...
이 원장은 임명 직후인 지난 7일 오후 예금보험공사에 있는 김주현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을 찾아 김 후보자와 첫인사를 나눴다. 이어 9일에는 금융위 정례회의에도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 책사'로 불리는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도 만났다.
이 원장은 금감원에 대한 업무 파악이 끝나는 대로 금융권 협회와 금융 지주, 은행, 보험, 카드 등...
예금보험공사는 AI챗봇 ‘예솜24’를 활용해 민원인이 쉽고 빠르게 궁금한 사항을 찾아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24시간 대국민 서비스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6월 3일 온라인에서 공매물건의 내ㆍ외부 현장을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는 ‘VR 공매정보 서비스’도 개시했다.
AI챗봇 ‘예솜24’는 △착오송금 반환지원 신청 △예금보험금 신청...
예금보험공사는 8일 청계천 가꾸기 활동인 '청계아띠' 일환으로 꽃 화단을 조성하는 '꽃 피는 청계천'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청계아띠는 청계천을 지키는 아름다운 띠라는 뜻이다. 기업이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계천의 녹지와 환경을 함께 가꾸는 ESG 활동으로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활동에는...
김 후보자는 청문회 준비 사무실을 예금보험공사에 꾸렸다.
김 후보자와 이 원장은 각각 후보자 지명 소감과 취임사를 통해 금융규제 개혁과 시장 안정이란 공통된 메시지를 전했다.
김 후보자는 7일 금융위원장 후보자 지명을 받은 후 기자간담회를 하고 규제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 후보자는 “빅블러라고 해서 업무 영역 구분도 없어지는 상황에서 온...
예금보험공사와 수협중앙회는 8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현재까지 수협에서 상환을 완료하지 않은 잔여 공적자금 7574억 원을 국채로 지급해 상환하기 위해 ‘공적자금 상환을 위한 합의서’(이하 합의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과 이인무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장의 임석하에,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과...
김 후보자의 임시 사무실은 예금보험공사로 정했다.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국회 상임위원회 구성 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인사청문회법에는 ‘국회는 임명동의안 등이 제출된 날부터 20일 이내에 그 심사 또는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제6조)’라고 명시돼 있다.
인사청문회가 20일 이내에 마치지 못해 국회사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김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때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과 사무처장과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2019년에는 여신금융협회 회장을 맡았다.
여신업계는 그동안 시중은행과 보험업권에 가려 변방으로 밀려있었다. 김 회장이 업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만큼 여신업계의 입장을 어느 정도 반영해 줄 것이란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무엇보다 빅테크와의 기울어진 운동장...
이후 아시아개발은행(ADB), 재정경제원 등을 거처 금융위 감독정책국장, 사무처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등을 거쳤다. 2019년 이후 지금까지 여신금융협회장을 맡고 있다.
윤 대통령은 또 주유엔 대사엔 황준국 전 주영국 대사, 주일본 대사엔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장을 지명했다. 황 전 대사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황 지명자는 외무고시를...
김 회장이 금융위 사무처장 이후에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것을 두고 “능력에 비해 잘 풀리지 않았다”라는 얘기가 당시 관료들 사이에서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내정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인 박지만 EG 회장과 친구인 점은 늘 화제였다. 김 회장이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배경을 두고 또다시 박 회장과의 친분이 거론됐지만, 금융위원장...
근무한 이후에는 금융위에서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거쳤다.
이후 예금보험공사 사장,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대표를 지낸 후 2019년부터 여신금융협회장을 맡고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스타일로 알고 있다”라며 “성품도 온화해 세평이 좋은 분으로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2일 기자간담회 개최…"예보제도 사후 수습 아닌 사전 대응해야"우리금융 대상 주주대표소송 관련 "법원 결정에 따라 결정 입장 유지"보험사 자본건전성 우려에…"부실금융기관 지정 안 되면 지원 불가"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2일 "차등보험요율제도 자체가 다섯 등급인데 등급을 세분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2일 예보 창립 26년 기념사…글로벌 불안요인 확산 우려김 사장 "한계기업·소상공인 대출 부실 현실화→수익성 저하 발생할 수도"위험요인 조기 포착 중요성 강조…"사전 부실예방기능 강화 필요"
김태현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일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중구에는 서민금융진흥원·예금보험공사·중소기업은행, 한국투자공사, 국가생명윤리정책원 등이 본사를 두고 있다. 이어 강남구(15개), 영등포구(13개), 마포구(10개), 서초구(10개), 종로구(10개) 순이었다.
공공기관의 1차 지방 이전은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돼 2019년에 마무리됐고 부산, 대구, 광주·전남, 울산, 강원, 충북, 전북, 경북, 경남, 제주 등 10곳에...
미 대통령 금융실무그룹(PWG)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통화감독청(OCC)은 지난해 11월 스테이블에 관한 '스테이블코인 보고서(Report on STABLECOINS)'를 발표했다. FDIC에 가입된 지급보증을 해주는 은행만 스테이블 코인 발행기관으로 규제하자는 내용과 스테이블 코인을 보관ㆍ관리하는 기관도 연방정부의 감독 대상에 두어야 한다는 내용이 골자였다.
가상자산업계...
2020년 1월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에 의해 ‘검찰개혁’ 명분으로 폐지됐다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취임하며 부활했다.
합수단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국세청, 한국거래소, 예금보험공사 등 유관기관 파견직원 총 48명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2013년 합수단 설립 당시 인원인 47명에 준하는 규모다.
이어 "그러나 추가 횡령 정황이 포착되고, 예금보험공사의 블록딜 이후 주가가 5% 이상 급락했다"며 "19일에는 MSCI의 유동 비율 상향 조정 철회 소식이 전해지며 4.7% 추가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MSCI가 유동 비율 상향 조정을 철회한 건 18일 이전에 발생한 예보의 지분 매각분에 대한 검토가 필요했기 때문"이라며...
우리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의 잔여 지분 매각 추진 소식에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우리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3.69%(550원) 떨어진 1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전날에도 5% 하락했다.
예금보험공사가 우리금융지주의 잔여 지분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업계에...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취임 후 첫 일정으로 유관기관(금융위·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합동 ‘금융리스크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금감원과 예보 주요 부서장, 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 부위원장은 사실상 현 정부의 금융정책을 이끌고 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사의를 표한 후 새 금융위원장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김...